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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뇌 (MAD BRAIN)- 멀티미디어 광시곡, 우리의 마음이 정상이었을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문예당 | 기사입력 2007/06/27 [01:20]

미친 뇌 (MAD BRAIN)- 멀티미디어 광시곡, 우리의 마음이 정상이었을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문예당 | 입력 : 2007/06/27 [01:20]

멀티미디어 광시곡 [미친 뇌] - 작.연출 - 이수연

▲ 멀티미디어 광시곡 '미친 뇌', 작.연출 - 이수연  © 문화예술의전당

 

멀티미디어가 그려내는 표현주의 잔혹극 , ‘우리가 도무지 이해할 수 있는가’를 질문하는 불가해를

 

다루는 연극 , 일상생활 속에 감춰진 돌발적 행동에 대한 시선 , 뇌가 지배하는 인간의 심리적인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을 느끼면서 내면에 숨겨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멀티미디어 광시곡

   미친 뇌 (MAD BRAIN)

  우리의 마음이 정상이었을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 미친 뇌 (MAD BRAIN  © 문화예술의전당

                            

■ 공연 개요

 

1.        작품명 : 멀티미디어 광시곡 [미친 뇌]

 

2.        일  시 : 2007. 7. 19(목) ~ 29(일) <11일간>

 

            월~금 20:00  / 토 16:00, 19:00 / 일16:00

 

3.        장  소 : 설치극장 정미소

 

4.        입장료 : 일반,대학생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사랑티켓 참가작

 

            * 프리뷰공연(19일, 20일)  균일 10,000원

 

          * 조기예매 할인(6월 30일까지) : 일반,대학생 15,000원, 청소년 10,000원

 

          * 국가유공자, 군인, 장애인 50% 할인

 

5.        문의전화 : 02) 741-4485

 

6.        인터넷예매 : 티켓링크

 

7.        홈페이지 : www.sadarimovementlab.org

 

8.        작품소요시간 : 90분

 

9.        관람등급 : 만 15세 이상

 

10.        작, 연출 : 이수연

 

11.        출연진 : 고창석, 김민정, 김재구, 방현숙, 김순태

 

12.        제   작 :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13.        기획,홍보마케팅 : ㈜코아프로덕션, 프리즘 엔터테인먼트

 

14.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기획 의도

 

일상생활 속에 감춰진 돌발적 행동에 대한 시선

 

인간은 누구나 생존, 성, 권력 등과 같은 본능적 욕구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욕구들을 이성적으로

 

조절하고 제어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이러한 욕구들이 이성을 압도해 예견치 못한

 

돌발상황이나 비정상적인 행동이 벌어지기도 한다.

 

 

지난 4월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발생한 조승희 군의 총기 난사 사건, 아들이 부모를 흉기로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 축구경기장에서 관중석에서 일어나는 돌발 해프닝, 연애인들의 수많은

 

변태적, 돌발적 사건 기사, 등등 소위 미친 짓, 정신병적 행동..

 

이렇게 아무도 믿고 싶지 않은 사건의 당사자들의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러한 행동들에 대해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일상생활에서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충동을 느끼고,

 

또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어떤 경우 직접 행동으로 느꼈을 수도 있고..

 

이렇게 뇌의 이성적 제어가 되지 않는 본능적 욕구에 대한 표출을 <미친 뇌>라는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 뇌가 지배하는 인간의 심리적인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을 느끼면서 내면에 숨겨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작품의 특징

 

1. 불가해를 다루는 연극

 

: ‘우리가 도무지 이해할 수 있는가’를 질문하는 연극.

 

    마음과 뇌가 부리는 찬란하고 이상한 작용을 목격해 봄으로써 인간의 머릿속에 얼마나

 

    거대한 불가해의 세계가 웅크리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그 불가해 속에서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결정하고 사로잡히고 괴로워한다.

 

     우리의 정신은 과연 온전히 우리의 것인가?

 

     아니면 사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뇌의 무의식이 우리를 어디론가 이끌어 가는 것인가?    

 

 

2. 멀티미디어가 그려내는 표현주의 잔혹극

 

: 영상과 음향, 움직임과 빛의 시청각적 미디어가 극의 감정을 증폭해 드러낸다.

 

    드라마 연극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각의 스펙트럼이 새로운 연극적 소통언어로 전개된다.

 

3. 고전 교향곡이 울려내는 정념의 세계.

 

: 연결되는 독립적인 장면들을 아름답고 치열한 선율의 교향곡이 뒤덮으며 전개되어 나간다.

 

    현악기의 파장과 오케스트라의 교향악은 인물들의 고집과 정서를 끓는 점까지 상승시킨다.

 

4.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창작극.

 

: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작품은 배우들이 창작하고 이미지를 형상화 해내는 공동창작의 산물이다.

 

    <미친 뇌>는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주요배우들이 모여 만들어 낸 야심작으로 그 동안의

 

    성숙된 움직임 언어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최고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연출의 변

 

난 앞으로 몇 년 동안 불가해 시리즈의 연극을 만들어 보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첫 번째는 이상한 정신작용에 관한 [미친 뇌],

 

둘째론 우연의 힘에 관한 [우연의 법칙에 관한 보고서],

 

세 번째는 사랑의 불가해를 조망하는 [INFATUATION]이 그것이다.

 

  

그 생각만으로도 벌써 마음이 설레인다.

 

나는 사람이 매우 복잡하다고 보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우리가 겉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혹은 수년간 지켜봐 온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규명되지 않은 모터들이 한 사람 속에 숨어있고

 

사람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낱낱이 끄집어 내어 작품 안에 나열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오직 그 세계가 가지고 있는 톤과 기묘함, 특이성이 비춰지고 진행되는 속에서

 

만이 그 세계의 특유한 냄새와 깊이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감각이 먼저 구현되어야 한다.

 

나는 나의 연극이 지나치게 사고하도록 유발하길 원치 않고, 풀어야 할 암호를 전해주기도 원치 않고,

 

어떤 정신이 더 숭고하다고 말하기도 원치 않고, 구원을 제시하길 바라지도 않는다.

 

나는 나의 연극이 이 시대 대도시라면 어디에서나 만들어지고 있을 실존과 환상의 연극 경험이길 바라고,

 

닫혀진 감각을 깨우는 황홀한 연극이길 바라고, 흥미로운 시각에 마음이 열리는 연극이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 경험의 끝에, 돌아가는 관객들이 자기의 인생 속에 이 특이성의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 진다면, 그때 비로소 예술은 삶을 바꾸기 시작하는 것이다.

 

 

■ <미친 뇌> 작품소개

 

- 뇌의 기묘하고 잔인한 이야기.

 

: 욕망과 혼란으로 뒤엉킨 주인공 지휘자의 이상행동을 통해, 현실아래 조용히 자라나는

 

   광기를 추적한다. <누군가에게 감시 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지휘자는 이상한 착시와

 

   의심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공포에 질려 한 사내를 무참히 살해하게 된다.  

 

 

- 욕망과 슬픔의 광시곡.

 

: 현실이라는 갇힌 공간에선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우리 머릿속 끓는 욕망과 슬픔이

 

    오케스트라 교향곡과 함께 무대에 흐른다. 끝없는 상승에만 사로잡힌 지휘자,

 

     신체적 히스테리를 앓고 있는 지휘자의 여동생, 위험한 자유로움 속에 방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한 형태의 일상을 꾸려나가는 여한의사, 그리고 복수와 욕망의 기계를 파는 상인의 모습이

 

     강렬한 클래식 음악들과 어우러져 풀리지 않는 인간 마음의 불가해를 연주해 낸다.  

 

 

- 폭력과 아름다움의 색.

 

: 붉은 색과 회색, 상징과 대립, 대칭과 비대칭, 괴상한 그림의 합체, 실존적 영상장면들이 무대를 채운다.

 

     그로테스크하고 신비로운 어두움이 가진 표현적인 세계가 시각적 감각을 통해 재현된다.  

 

 

■ 시놉시스

 

사건이 시작되기 전날 밤, 수석지휘자 조진후는 그날도 변함없이 악몽에 시달린다.

 

오디션을 보는 장소였는데 한 무명의 연주자가 독주를 시작하자, 지휘자는 그의 ‘멍청한 연주’를

 

비아냥거리며 멸시를 감추지 않는다. 그때 연주자는 웃으며 뭔가 한마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데

 

순간 모든 것이 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악몽은 늘 같은 상황의 반복이다. 그것은 공포에 심장이 죄이고 식은땀이 비 오듯 흐르는 가운데

 

<한 얼굴을 알 수 없는 남자>가 등장해 그를 모욕하고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꿈이다.

 

지휘자는 이 존재의 얼굴을 기억해내려고 애를 쓰나 결코 기억해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휘자는 현실 속에서 그 꿈과 똑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된다. 똑같이 오디션 장이고

 

악몽에 나타났던 <바이올리니스트>가 얼굴을 드러내고 현실에 나타나자, 지휘자는 그 남자가 자기의

 

악몽 속의 남자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힌다.

 

 

지휘자는 이 알지도 못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미행을 하면서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상한 일상을 알게 되고 점점 더 그를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지휘자의 아픈 여동생은 욕조 속에서 하루 종일을 앓다가 정신을 차릴 때마다 욕조에 앉아서 악보를 그린다.

 

그 자리엔 여한의사가 늘 함께한다. 아픈 여동생은 발작 후에는 자기가 악보를 그렸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 여동생은 지휘자의 비밀과 깊은 관계가 있다.

 

 

한편, 길거리에서 <복수와 욕망을 파는> 상인은 지휘자와 마주친다. 상인은 어느 날 저녁,

 

검은 두건을 쓴 떼거지의 사람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한다. 고기공장에서 구타로 진을 뺀

 

바이올리니스트는 여한의사가 운영하는 가게로 문신을 새기러 간다.

 

 

이들은 다음날 아침 함께 광적인 테니스 경기를 벌인다. 리허설에서 바이올리니스트와

 

심하게 부딪힌 지휘자는, 점점 더 과장된 분노를 드러내며 광기에 사로잡혀 간다.

 

 

어느 날 새벽, 악몽에서 시달리다 몽유의 상태로 집밖을 나선 지휘자는, 새벽의 푸른 빛 속

 

어느 가로등 아래서 자판 위에 커피를 두고 도란도란 모여있는 여동생과 바이올리니스트,

 

여한의사와 상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를 모두 알고 있다는 사실에,

 

또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데…...  

 

 

■ 배우 Profile

 

고창석 ‥‥ 무명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성추상(40)

 

1970년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부소장, (주)코아프로덕션 대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공연작

 

1992 콘서트 '김민하 노래 이야기' 국악 반주단장

 

1994 노래극단 '희망새' 배우장

 

1999 <스펙트럼 2001> 출연

 

2000 <보이첵> 뮤지컬<해상왕 장보고> 출연

 

2001 <시간과 꿈의 여행> 연출  

 

2002 <코메디 휴먼> 뮤지컬<들풀> 출연 / <탄생> (아시안게임 기념공연) 연출  

 

2003 <두문사이> 출연(음악) / <웅녀 이야기> 연출  

 

2005 <벚나무동산> <오서방이야기> 출연

 

2006 <시간의 사용> <보이첵> <두문사이> <휴먼코메디> 출연

 

     영화 <친절한 금자씨><괴물><바르게 살자> 등 출연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협력연출

 

2007 <휴먼코메디>

 

 

김민정 ‥‥ 낮에는 여한의사, 밤에는 문신예술가 휘명(36세)

 

1975년 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배우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연극과 드라마 석사과정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공연작

 

1999 <스펙트럼 2001> 출연

 

2000 출연

 

2001 <보이첵> <마법의 날개> <선>출연

 

2002 <두문사이> 출연

 

2004 (Oakland) 출연 및 조연출

 

2006 <두문사이> <베케트 페스티발> 출연  

 

 

김재구 ‥‥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조진후(39)

 

1971년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배우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현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 출강

 

공연작

 

1999 <락햄릿>

 

2001 <팔만대장경>

 

2003 <내친구플라스틱>, 오페라-<팔리아치>, <타이피스트>

 

2004 <아인슈타인>

 

2005 <휴먼코메디> <벚나무동산>

 

2006 <시간의 사용> <안경,잡지,식욕> <보이책> <베케트 페스티벌>

 

2007 <휴먼코메디>

 

 

방현숙 ‥‥ 히스테리를 앓고 있는 숨겨진 여동생 시제(24)

 

1981년 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배우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공연작

 

2001 <마법의 날개>, <선> 출연

 

2002 <코미디 휴먼>, <두문사이>,<4와선>,<내친구 플라스틱> 출연

 

2003 <휴먼코메디>,<보이첵>,<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출연

 

2004 <두문사이>, <휴먼코메디> 출연

 

2005 <벚나무동산>,<보이첵> 출연

 

2006 <보이첵>,<두문사이>,<휴먼코메디>출연

 

2007 <휴먼코메디>

 

 

김순태 ‥‥‥ 복수와 욕망을 파는 상인

 

1981년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배우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공연작

 

2005 <루르신느 거리의 사건>

 

<꽃뱀이 나보고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 주요 스텝 Profile

 

작,연출ᆞᆞᆞ이수연

 

1972년 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연출, 삼성 MAMPIST 단원

 

2002 영국 런던 The Central School of Speech and Drama, <연극 연출>석사.

 

2004 영국 런던대학 Goldsmiths College 미디어 커뮤니케이션과 <라디오>석사.

 

2006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벚나무 동산]으로 42회 새개념연극상 수상.

 

공연작

 

2001 영국 [Medea]연출, [Not in my name], [Element of Chance]구성, 연출

 

2005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벚나무 동산] 공동연출

 

2006 멀티미디어 연극 [시간의 사용] 연출

 

피지컬씨어터 페스티발 [안경, 잡지, 식욕] 연출.

 

 

조연출ᆞᆞᆞ심재선

 

1981년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배우

 

2003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공연작

 

서푼짜리 오페라, 맥베드, 2003 내친구 플라스틱, 오페라-팔리아치,

 

타이피스트, 휴먼코메디, 벚나무동산, 보이첵, 두문사이

 

 

영상ᆞᆞᆞ서양범

 

공연 예술 영상 연출, Design 및 Digital 영상 제작

 

서울예술대학 방송영상과 / 디지털 아트학부 교수

 

University of Maryland Baltimore County, Maryland, USA (Video/Film 전공)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Illinois, USA(Video Art 전공)

 

서울시무용단 <긴아라리>, <무용80년사>, Dance Theatre ON <빨간부처>, 인천시립무용단 <새굿>,

 

<미륵의 꽃>, <미인도>, 극단 사다리 <징검다리> <두문사이>, <시간의 사용>,

 

국립무용단 <매창>, 국립발레단 홍보영상 제작,

 

국립 오페라 합창단 발레단 스페셜 갈라 2007 외 30여 편 공연영상연출 및 영상디자인

 

 

조명ᆞᆞᆞ구태환

 

현 <극단 수>대표

 

오클라호마대학교 대학원 박사

 

<아킬라>, <아일랜드>, <북어 대가리>, <이름을 찾습니다>, <나생문>, <친정엄마>

 

 

무대디자인ᆞᆞᆞ황수연

 

계원조형예술대학 가구디자인과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국립극장 무대작화&제작 1년 경력

 

<뷰티풀 선데이>, <뷰티풀 선데이 2>, <하녀들>

 

오페라 <쟌니스키키>, 뮤지컬 <황진이> 소품디자인 외 다수

 

 

무대제작ᆞᆞᆞ박민호

 

<미실>,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애니>, <에비타>, <필로우맨>

 

 

 

의상ᆞᆞᆞ채승희

 

<모자와 신발>,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 <너하고 안놀아>, <시계멈춘 어느날>

 

<꼬방 꼬방>, <하마가 난다>, <마법의 날개>, KBS TV유치원(파니파니),

 

<마고할미> 외 다수

 

 

음향감독ᆞᆞᆞ김요찬

 

1978년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음악감독

 

청강문화산업대학 애니메이션과 졸업

 

영어 어린이 뮤지컬 음악, 뮤지컬 <헤드윅>제작 조연출 및 에니메이션

 

각종 내한공연,비 월드투어 활동

 

 

음악자문ᆞᆞᆞ최은선

 

현 수원대학교 조교

 

 

사진ᆞᆞᆞ최은선

 

1976년생

 

현 사다리움직임연구소 Photographer

 

 

기획, 홍보마케팅ᆞᆞᆞ㈜코아프로덕션, 프리즘엔터테인먼트

 

    

 

■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개

 

움직임의 건축적 심상을 이끌어내는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추구하는 심상은 육하원칙과 기승전결의 이야기 전개로 풀어내는

 

문학적 심상이 아니라, 텍스트에 내재된 내적 동기를 형태로 확장하고 그 확장된 형태를

 

운용하여 이루어내는 ‘움직임건축적’ 심상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인간은 작은 천체’라는 인식 하에 자연 본성의 역동성을 탐구해 왔습니다.

 

이 탐구는 원소와 물질, 색깔과 빛, 동물, 음악이 어떠한 고유한 움직임과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 본연 속에 내재된 열정이 어떤 공간과 리듬으로 형성되어있는가를 분석해내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재발견된 것들은 때로는 신체에 다시 대입되어 움직임의 언어로,

 

때로는 소리 오브제, 조형물, 가면, 무대장치, 의상, 인형, 영상의 언어로 무대 위에 환유됩니다.

 

 

새로운 연극적 언어의 창조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이러한 시도는 연극이 TV와 라디오의 기록적, 시대적 복사적 기능을 답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감각적 표현력을 지녀야 한다는 필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의 드라마는 도처에 존재한다고 볼 때, 무대예술이란 그것을 어떻게 우리가 늘 접하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언어로 의미해내는가에 대한 고찰입니다.

 

의미를 새로이 생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무대 위의 사실적 형태나

 

공간을 재배치하여야 합니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무대 위에 상징적 형태들을 구축하고 그것을 설정된 공간 속에 서로

 

충돌시킴으로써 돌출된 시적 의미를 관객 스스로가 자신의 상상력 속에서

 

병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해외로 진출하는 글로벌 시어터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업은 해외의 예술감독들에게 좋은 평을 들으며

 

해외공연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2005년 <보이첵>은 일본을 비롯하여 스위스 무멘산츠

 

초청으로 해외무대에서 공연되었으며, 2006년 <두문사이>는 프랑스 미모스 축제에

 

공식초청작으로 선정, 공연을 올렸습니다.

 

2007년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보이첵>공연으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참가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넓혀

 

한국의 진보된 무대언어로 세계인의 감동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 2007년 향후 공연 일정

 

<보이첵>

 

2007. 7. 2~5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07. 8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참가 / 오로라노바 극장

 

2007. 10. 16~19  폴란드 Wroclaw 초청공연

 

2008. 3. 31~4. 6  대만 초청공연

 

 

<휴먼 코메디>

 

2007. 10~  Open run  틴틴홀 (예정)

 

 

 

신작 <장님들>

 

2007. 10. 드라마센터 (2007서울국제공연예술제 참가작)

 

■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연혁

 

1998. 12.  극단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창단

 

1999. 1.  「코메디휴먼」(혜화동일번지)

 

1999. 밴드마임, 인형마임 등 (춘천마임축제 초청공연)

 

1999. 10. 「스펙트럼21」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8.  「BOX! BOX!」(서울공연예술제 공식 참가/익산 페스티벌 초청)

 

2000. 12. 「스펙트럼」(드라마센터)

 

2001. 6.  「보이첵」(문예회관 소극장)

 

2001. 8.  「마법의 날개」(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2002. 5.  「4 그리고 선」(춘천국제마임축제 초청공연)

 

2002.     「코메디 휴먼」(서울 프린지페스티벌, 서울공연예술제 참가)

 

2002. 10. 「두문사이」(국립극장 별오름센터 / 드라마센터)

 

2003.     「휴먼코메디」(학전 블루 / 소극장 축제)

 

           「보이첵」(열린극장)

 

2004. 5.  「두문사이」(춘천국제마임축제 초청공연)

 

2004.     「휴먼 코메디」(창조콘서트홀 / 유씨어터)

 

2004. 8.  「오서방 이야기」(수원화성국제연극제)

 

2005. 4.  「벚나무 동산」(사다리아트센터)

 

2005. 5.  「보이첵」(춘천국제마임축제)

 

2005. 8.  「오서방 이야기」(세계평화축전)

 

2005. 9.  「휴먼 코메디」(인천 학산연극제)

 

2005. 9.  「휴먼 코메디」(키네틱페스티벌 / 사다리아트센터)

 

2005. 9.  「보이첵」(키네틱페스티벌 /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2005. 10. 「벚나무동산」(키네틱페스티벌 / 국제공연예술제 공식참가작 )

 

2005. 10. 「보이첵」(스위스 무멘산츠 초청 / 무멘산츠 극장 및 뤼지블릭 극장)

 

2005. 10. 「보이첵」(일본 도토리현 초청 / 도토리현민회관)

 

2006. 2.  「시간의 사용」(학전 블루 극장)

 

2006. 3.  제42회 동아연극상 새개념 연극상 수상 -「벚나무 동산」

 

2006.3~4.「타이피스트」(인켈아트홀)

 

2006. 6.  「안경 잡지 식욕」-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디아터 씨어터)

 

2006. 6.  「두문사이」(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

 

2006. 6.  「베케트 페스티벌」(우석 레파토리 극장)

 

2007. 2.  「휴먼코메디」(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2007. 3~5.「휴먼코메디」(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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