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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독주회 개최- 바흐,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베토벤의 Major와 minor,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09 [08:31]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독주회 개최- 바흐,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베토벤의 Major와 minor,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10/09 [08:31]

오는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김광훈 바이올린 독주회가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로렁 알브레히트 브로이닝거(Laurent Albrecht Breuninger)로부터 “영리하고 비범한, 동시에 강렬한 느낌의 바이올리니스트(ein geschickter, talentierter und ausdrucksstarker Geiger)"라는 평을,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신랄한 음색과 폭발하는 열정(Allgemeine Zeitung)”, “놀라운 통찰력과 명인기(Morgen Post)”라는 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마친 후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콘체르트 엑자멘을 졸업했다.

 

안정된 연주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매 연주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의 이번 독주회는 “Major와 minor”라는 타이틀로 1부에 작곡가 바흐의 바이올린을 위한 여섯 곡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중 마지막 곡인 파르티타 3번과 베토벤의 로망스 2번, 2부에 피아니스트들의 단골 앙코르 곡이기도 한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g단조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c단조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KWANG-HOON KIM VIOLIN RECITAL

김광훈 바이올린 독주회

Major meets minor

 

1. 일시장소 : 2020년 10월 10일 (토) 오후 2시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독일 뮌헨 국립음대,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동문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독주회 개최- 바흐,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베토벤의 Major와 minor,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Violinist 김광훈 

일찍이 바이올리니스트 로렁 알브레히트 브로이닝거(Laurent Albrecht Breuninger)로부터 “영리하고 비범한, 동시에 강렬한 느낌의 바이올리니스트(ein geschickter, talentierter und ausdrucksstarker Geiger)"라는 평을,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신랄한 음색과 폭발하는 열정(Allgemeine Zeitung)”, “놀라운 통찰력과 명인기(Morgen Post)”라는 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마친 후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콘체르트 엑자멘을 졸업했다.

 

안정된 연주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매 연주마다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는 김광훈은 뮌헨의 아르치스 앙상블과 뮌헨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에사-페카 살로넨, 마리스 얀손스 그리고 주민 메타 등과 같은 대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울프 휠셔, 로만 노델, 울프 슈나이더, 알브레히트 브로이닝거, 헬무트 체트마이어, 조슈아 엡슈타인 그리고 토마스 토마쳅스키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벨기에와 그리스에서 각각 초청 독주회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 슈파이어(Speyer) 시청사 초청 독주회와 마인츠 시(市) 초청 리사이틀 그리고 2008년 쇼트 무직(Schott Musik) 주최의 현대 음악제에서 연주해 독일 현지 언론의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5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창단 50주년을 맞아 유럽 주요 4개 도시(런던-베를린-모스크바-비엔나) 투어를 함께 했으며 2017년 솔리스트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20년에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93.1 Mhz ‘KBS 음악실’에서 베토벤 트리오를 실황 연주했다. 

 

2001년 브람스 협회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2008년 이탈리아 리게티 국제 콩쿠르에 1위로 입상함으로써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2009년에는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와 바흐 협주곡의 밤에 협연하였으며 전독일 CJD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악장을, 독일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에서는 부수석 정단원(Unbefristet)을 역임하는 등 유럽 내에서도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 매년 독주회 및 수 회의 다양한 프로젝트의 앙상블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은 국내에서는 강남 심포니, 경기 필하모닉, 유라시안 필하모닉, 소리얼 오케스트라, 울산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전주시립교향악단에서 객원 악장을 역임했고,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정단원, Trio MEG, 콰르텟 원 멤버, 한양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부산대 출강, 서울중앙음악원(SCC) 초빙교수,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덕원예고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또한 음악 컬럼니스트로서 월간 스트라드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Pianist 김용진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후 러시아 유학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졸업

- 프랑스 에꼴 노르말 드 뮤직 드 파리 연주자과정 만장일치 디플롬

-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

- 프랑스 스트라스 부르그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

- 현재 서경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출강

       트리오 MEG, 위 솔로이스츠, 예무스, 건우회 멤버, M극장 대표

P R O G R A 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Violin Partita No.3 in E Major, BWV 1006

 Ⅰ. Preludio

 Ⅱ. Loure

 Ⅲ. Gavotte en Rondeau

 Ⅳ. Menuett I

 Ⅴ. Menuett II

 Ⅵ. Bourrée

 Ⅶ. Gigu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Romance in F Major, Op.50

- intermission -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Prelude in g minor for Violin Solo, Op.23 No.5

(Transcribed by Ernst Schliephak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7 in c minor, Op.30 No.2

 Ⅰ. Allegro con brio

 Ⅱ. Adagio cantabile

 Ⅲ. Scherzo. Allegro

 Ⅳ. Finale. Allegro

▲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독주회 개최- 바흐,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베토벤의 Major와 minor,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문화예술의전당

▲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독주회 개최- 바흐,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베토벤의 Major와 minor,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문화예술의전당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독주회 개최

- 바흐,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베토벤의 Major와 minor,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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