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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어, 버나뎃" - 예측불가 문제적 이웃 ‘버나뎃’이 온다!, 매력폭발 단짠단짠 대사 TOP 3 공개!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0/10 [05:23]

"어디갔어, 버나뎃" - 예측불가 문제적 이웃 ‘버나뎃’이 온다!, 매력폭발 단짠단짠 대사 TOP 3 공개!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10/10 [05:23]

 

< 캐롤 > 케이트 블란쳇과 ‘비포’ 시리즈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 어디갔어, 버나뎃 >이 10월 8일(목) 오늘 개봉한 가운데, ‘버나뎃’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단짠단짠 대사 TOP 3를 공개한다.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 출연: 케이트 블란쳇 | 수입: kth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배급: ㈜엔케이컨텐츠] 

 

#1. “버나뎃 폭스예요. 명함은 없고요” 

무단 침입한 이웃에게 인내심을 다해 건넨 재치 있는 자기소개!

  © 문화예술의전당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인생 캐릭터 열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화제작 <어디갔어, 버나뎃>이 오늘 개봉을 기념해 뉴욕타임즈 84주 베스트셀러를 가능케한 주인공 ‘버나뎃’(케이트 블란쳇)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단짠단짠 대사 TOP 3를 공개한다. <어디갔어, 버나뎃>은 과거엔 건축계 아이콘,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된 ‘버나뎃’이 갑작스런 FBI 조사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첫 번째 대사는 마당에 무단으로 침입한 ‘오드리’(크리스틴 위그)와 ‘톰’(패트릭 세비스)을 향한 ‘버나뎃’의 범상치 않은 인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옆집에 살며 사사건건 간섭하고 지휘하는 숙적 ‘오드리’는 ‘버나뎃’의 마당에 심어진 블랙베리가 자신의 집으로 넘어와 피해를 준다며 블랙베리 제거 전문가 ‘톰’을 소개한다. 아무렇지 않은 듯 이야기를 이어가는 ‘오드리’와 능청스럽게 명함까지 건네는 ‘톰’의 인사에 ‘버나뎃’은 “버나뎃 폭스예요. 명함은 없고요”라며 조금은 비아냥거리는 투로 대답한다. 남의 마당 관리를 제 것처럼 의논 없이 진행하면서, 미안해하지도 않는 뻔뻔한 인사에 재치 있게 응수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주인공 ‘버나뎃’의 인상 깊은 등장을 알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2. “이제 첨단 기술과는 끝이야” 

믿었던 온라인 비서 ‘만줄라’에게 발등 찍힌 ‘버나뎃’!

  © 문화예술의전당

 

두 번째 대사는 그동안 모든 일을 맡겨온 온라인 비서 ‘만줄라’의 반전 정체를 알게 된 후 배신감에 휩싸인 채 내뱉은 ‘버나뎃’의 한 마디다. FBI 요원의 깜짝 방문에 당황한 것도 잠시, ‘버나뎃’은 믿고 의지했던 온라인 비서 ‘만줄라’의 상상도 못했던 정체를 알게 된다. 남극 여행 준비, 멀미약 처방과 같은 각종 업무부터 고민 상담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했던 ‘만줄라’가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는 이야기를 들은 ‘버나뎃’. 그녀는 ‘만줄라’의 배신이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이제 첨단 기술과는 끝이야”라는 선언과 함께 휴대폰을 어항에 넣어버린다. 사뭇 심각한 상황 속 예상할 수 없었던 대사는 그녀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 “생각만 해도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좋은 쪽으로 쿵쾅대는 거죠” 

‘버나뎃’, 뜻밖의 상황을 전복시키다!

  ©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한 ‘버나뎃’이 활기찬 목소리로 전하는 대사다. 집에서 사라진 ‘버나뎃’은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하던 중, 자신의 능력을 알아 봐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 만남을 계기로 과거 건축계 아이콘이었던 자신의 재능을 펼쳐 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20년 만에 다시 주어진 일 앞에 ‘버나뎃’은 누구보다도 열정 넘쳤던 본래의 자신을 되찾은 듯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다시 한번 자신이 사랑하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대감에 부푼 ‘버나뎃’은 “생각만 해도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죽겠다 싶은 쿵쾅거림이 아니라 좋은 쪽으로 쿵쾅대는 거죠”라고 말하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 기쁜 마음을 표현하는 한 마디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버나뎃’의 대사는 마지막까지 그녀만의 유쾌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응원하게 만든다. 

 

예측불가해서 더 매력적인 주인공 ‘버나뎃’의 단짠단짠 대사 TOP 3를 공개한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케이트 블란쳇이 있으니, 봐야 하고 믿어야 한다!

New Yorker

 

케이트 블란쳇은 확실히 대단한 배우다. 그녀의 연기에 압도되었다!

Chicago Sun-Times

 

매력적이고 행복하게 만드는 영화!

ReelViews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이 만나니 놀라운 감동이 일어났다!

Los Angeles Times

 

원작보다 더 깊은 영화!

Minneapolis Star Tribune

 

힘있는 스토리와 케이트 블란쳇의 정교한 연기가 만나 ‘버나뎃’을 완성시켰다!

HollywoodChicago.com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를 사로잡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영화!

Excelsior

 

케이트 블란쳇이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함께 작업하다니, 신께 감사드린다!

The Nation

 

‘버나뎃’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작품 중 가장 강렬한 캐릭터다!

NPR

 

겸손하게 매력적이고 부드럽게 감동적인 유쾌한 드라마!

TheWrap

 

케이트 블란쳇은 코미디와 드라마 사이를 쉽게 오가고, 두 가지를 모두 해낸다!

North Shore Movies

 

보고 나면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Cinematic Considerations

 

훌륭한 원작에 대한 감독의 세련된 해석이 

케이트 블란쳇의 완벽한 연기와 만나 시너지를 낸다!

The Victoria Advocate

 

 

ABOUT MOVIE

 

제       목.   어디갔어, 버나뎃

원       제.   Where’d You Go, Bernadette

감       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       연.   케이트 블란쳇, 빌리 크루덥, 엠마 넬슨, 크리스틴 위그

수       입.   kth

배       급.   ㈜디스테이션

공 동 배 급.   ㈜엔케이컨텐츠

관 람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109분

개       봉.   2020년 10월 8일

 

 

SYNOPSIS

 

과거엔 건축계 아이콘

현재는 문제적 이웃

그녀가 사라졌다! “어디갔어, 버나뎃”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으나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버린 ‘버나뎃’.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남편 ‘엘진’,

사사건건 간섭하며 동네를 주름잡는 옆집 이웃 ‘오드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남편에게 일러바치는 비서 ‘수린’까지

조용히 살고 싶은 ‘버나뎃’의 소망과는 다르게

주변은 매일 소란스러워지고 그녀의 까칠함은 폭발한다.

 

온라인 비서 ‘만줄라’와 함께

친구 같은 딸 ‘비’의 소원인 가족 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날,

‘버나뎃’은 자신이 국제 범죄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작스런 FBI 조사가 시작되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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