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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101 :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공원영, ‘희망을 노래하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8:08]

트리오 101 :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공원영, ‘희망을 노래하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10/13 [18:08]

희망을 노래하는 트리오 101 콘서트가 오는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트리오 101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공원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드보르작의 대표 피아노 트리오 작품과 피아졸라의 사계 중 ‘가을’과 ‘겨울’로, 친숙한 작품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는 현재 수원대 객원교수 및 서울토포스앙상블 예술감독, 발밤 앙상블, 트리오 다올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첼리스트 김영은은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공원영은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음악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 두오협회, 한국 리스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트리오 101 희망을 노래하다

TRIO CONCERT

 

1. 일시장소 : 2020년 10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4. 입 장 권 : 전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Violin 한소라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는 예원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15년간 유럽에서의 삶으로 “무한한 상상력의 캠버스에 분명한 본인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갖춘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말메종 국립 음악원을 조기 졸업한 후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서 4년간의 전문 연주자 교육을 받았으며, 동기간 파리 국립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악장 과정을,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실내악과를 최우수 학위로 졸업하였다. 실내악에 남다른 애정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와 현악 앙상블을 결성하여 활동하였으며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실내악 전문 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다. 바이올린 최고 연주자 과정을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베르사유 국립 음악원에서 만장일치 최우수 학위로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준비를 마쳤다.

 

포르토 실내악 페스티발, 만하임 모짜르트 페스티발, 리옹 현대 음악 페스티발, 모리스 라벨 국제 음악 아카데미, 꾸흐슈벨 국제 음악 아카데미, Musiques au coeur des Baronnies, 라이프치히 호엔프리스니츠 & 마헨 성 페스티발 외에도 터키 이스탄불, 타이페이, 서울 스프링 페스티발, 부산 국제 음악 아카데미 등에 초청되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2013년에는 현재 연주하는 악기인 Gioffredo Cappa의 고향 이태리 살루초에서 열리는 ‘카파 페스티발‘에서 카파를 사용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저명한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폐막 연주에서는 멘델스존 옥텟을 1st Violin으로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프랑스 마씨 오페라 오케스트라, 이태리 뻬사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아산시교향악단, 금천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도 꾸준히 활동 중이며, 2013년 1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15년~2018년에는 프랑스 레퍼토리로 꾸며진 ‘파리에서의 추억 시리즈 I, II, III’ 독주회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금호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시작한 브람스 소나타 전곡 연주를 위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시리즈 공연이 진행 중에 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숭실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원대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서울토포스앙상블 예술감독, 발밤 앙상블, 트리오 다올 리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Cello 김영은

탁월한 연주력과 완벽한 테크닉의 소유자 첼리스트 김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와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다. 해외파견 음악협회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1위없는 2위, 부산 MBC 콩쿠르 2위,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 콩쿠르 입상, 세종예술문화협회 제7회 세종음악상 수상을 하며 두각을 보였으며,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구리시향 객원 수석, GIOVANNI ALLEVI & ALL STARS ORCHESTRA Arena di Verona 첼로 수석을 역임하였다.

 

서울대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키예프 국립방송교향악단, 여수시립 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구리시립교향악단, 스페인 Palau Altea ‘Concert de L'Orquestra de L'Emporda’, 한국가톨릭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중국 남개대학교&천진중의약대학교, 크로아티아 챔버 오케스트라, 노스 체코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뿐만 아니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고양아람누리, 대전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연주 및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미국 시애틀 UW Meany홀,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의사당, 일본 신주쿠 요츠야홀, 미국 링컨센터, 카네기홀, 독일 베를린필하모닉홀, 크로아티아 쟈그레브,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골덴홀,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이탈리아 만토바 Teatro Bibiena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독주회 및 초청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호평받고 있다.

 

천부적인 음악성의 소유자이자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담은 연주로 여류 비르투오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iano 공원영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적인 해석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공원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유학하여 미국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피아노 연주 및 교수법 석사를 졸업하였고 University of North Texas 연주학 박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그녀는 미국 Owen Arts Center,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Houston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일본 요찌야홀, 요코츠카홀, 사가미하라, 모리노홀, Kawai 피아노사와 국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및 주요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 및 초청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두오협회 스페셜 콘서트, Duo Abend 연주, 서울챔버 2000, 리스트협회  초청 음악회, 작곡가 탐구시리즈, 예술의전당 기획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수원대 교수 중심의 Su Camerata 정기공연 등 다수의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 SMU 피아노 예비학교 교수진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공원영은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다각적인 깊이를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및 음악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 두오협회, 한국 리스트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P R O G R A 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Trio in B-flat Major, Op. 97 “Archduke”  

  Ⅰ. Allegro moderato 

 

Franz Schubert (1797-1828)

Piano Trio No. 2 in E-flat Major, D. 929 

  Ⅱ. Andante con moto 

 

Felix Mendelssohn (1809-1847)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Ⅲ. Scherzo. Leggiero e vivace 

  Ⅳ. Finale. Allegro assai appassionato 

 

INTERMISSION

 

Antonín Dvořák (1841-1904)

Piano Trio No. 4 in e minor, Op. 90 “Dumky” 

  Ⅰ. Lento maestoso - Allegro quasi doppio movimento 

  Ⅱ. Poco adagio - Vivace non troppo - Vivace 

  Ⅴ. Allegro - Meno mosso 

  Ⅵ. Lento maestoso - Vivace 

 

Astor Piazzolla (1921-1992)

Las Cuatro Estaciones Porteñas (The Four Seasons in Buenos Aires) 

  Otoño Porteño (Autumn) 

  Invierno Porteño (Winter) 

▲ 트리오 101 :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공원영, ‘희망을 노래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 트리오 101 :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공원영, ‘희망을 노래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 트리오 101 :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공원영, ‘희망을 노래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트리오 101 :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공원영,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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