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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백건우 리사이틀 <백건우와 슈만> 공연 개최

- ‘아베크 변주곡’에서 ‘유령 변주곡’까지 음악을 통해 슈만의 삶 느껴…-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5:10]

안성맞춤아트홀, 백건우 리사이틀 <백건우와 슈만> 공연 개최

- ‘아베크 변주곡’에서 ‘유령 변주곡’까지 음악을 통해 슈만의 삶 느껴…-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10/27 [15:10]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낭만주의 작곡가 슈만의 작품을 통해 안성시민을 찾아온다.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는 한 작곡가의 내면과 음악을 탐구하는 작업에 매진하는 스타일로, 2013년 슈베르트, 2015년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 2017년 베토벤 그리고 지난해 쇼팽에 이어 올해는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슈만을 선택했다.

 

<백건우와 슈만>을 주제로 하는 이번 백건우 리사이틀 공연은 슈만의 첫 번째 작품번호의 주인공인 ‘아베크 변주곡’으로 시작해 1854년 작곡된 그의 마지막 작품 ‘유령 변주곡’으로 마무리된다.

 

▲ 안성맞춤아트홀, 백건우 리사이틀 <백건우와 슈만> 공연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을 통해 슈만의 음악이 어떻게 시작되고 끝을 맺었는지를 지켜보며 굴곡진 삶과 함께 요동쳤던 슈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백건우의 손끝으로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안성시민 인증회원’에게만판매되며,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하여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인 442석판매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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