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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16:34]

포천아트밸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0/11/02 [16:34]

포천아트밸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관광지 혼잡도·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대면지수를 표시하고 있다.

 

▲ 포천아트밸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 문화예술의전당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매체광고,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 아무도 찾지 않는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던 곳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2009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병풍처럼 둘러 쌓인 45M 수직절벽과 채석과정에서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인공호수 ‘천주호’가 조화를 이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포천시 대표 관광지이며, 특히 45M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주중: 17시 / 주말: 18시부터 20시까지 매시정각 30분간 상영)을 놓치지 말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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