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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콘서트 “오후의 산책” 트리오 킴 연주,인천문화예술회관,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22:37]

커피콘서트 “오후의 산책” 트리오 킴 연주,인천문화예술회관,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11/02 [22:37]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공연 < 커피콘서트 >에 현악삼중주단 트리오 킴이 “오후의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찾아온다. 11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을 따스한 현악기 음색으로 채워 늦가을의 쓸쓸함을 녹인다. 

▲ 트리오 킴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로 이루어진 현악 삼중주단이다.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후 금빛 행보를 펼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서 재직 중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김민지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솔리스트인 이들이 한데 모여 현악 삼중주의 매력을 온전히 드러낸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트리오 킴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로 이루어진 현악 삼중주단이다.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후 금빛 행보를 펼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서 재직 중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김민지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솔리스트인 이들이 한데 모여 현악 삼중주의 매력을 온전히 드러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각 악기 고유의 개성과 현의 풍성한 울림을 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실내 앙상블을 위해 작곡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하나의 주제로 30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도흐나니 특유의 헝가리 민속 음악 특징이 포함되어 있는 현악 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까지 유려한 선율들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구성이다. 서로 다른 음역대의 현악기가 만나 근사한 앙상블을 이루어 낼 것이라 기대된다.

 

오프라인 공연 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커피 제공은 생략된다. 입장 시 출입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거리두기 좌석제를 도입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08년에 시작해 5만6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수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9

 

 

커피콘서트Ⅸ 트리오 킴 “오후의 산책”

현(絃)의 풍부한 울림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

11.11 커피콘서트 “오후의 산책” 트리오 킴 연주

※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공연일시 : 2020년 11월 11일(수) 오후 2시

 □ 공연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1만2천원(커피 미제공에 따른 3천원 할인)

 □ 문    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9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 문화예술의전당

 

프로그램

 

1. 모차르트 - 바이올린,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E-flat장조, K.563 – 1,4,5악장

 

2.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현악 삼중주를 위한 편곡: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

           - Aria ~ Variation 12, Variation 29 ~ Aria

 

3. 도흐나니 - 현악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10 - 1,2,5 악장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트리오 킴 / Trio Kim

 

트리오 킴은 자신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나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로 이루어진 현악 삼중주단이다.

 

각자 한국 최고의 솔리스트이자 국내 실내악계의 주축으로 손꼽히는 보석 같은 앙상블로 여러 무대에 초청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를 우승,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없는 2위 등 유럽 굴지의 무대에서 금빛 행보를 펼치고,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문화외교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국 클래식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활약하는 한편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서 재직 중이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을 비롯한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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