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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드라마 “당신만이”- “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했는데!?!”‘그대를 사랑합니다’, ‘늙은 부부 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위성신 연출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1/05 [19:00]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했는데!?!”‘그대를 사랑합니다’, ‘늙은 부부 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위성신 연출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0/11/05 [19:00]

부부의 소소한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직드라마 ‘당신만이’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자체기획프로그램인 스테이지 149의 시리즈이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3회 공연으로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했는데?!?” 뮤직드라마 < 당신만이 >  © 문화예술의전당



이 작품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늙은 부부 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등 보통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코믹과 감동으로 풀어내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위성신씨가 연출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는 결혼 5년 차부터 37년 차까지의 삶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부부의 일상부터 죽음까지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봄날의 오후 같이 변덕이 죽 끓듯 하는 결혼 5년 차, 여름날의 저녁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12년 차, 늦여름의 나른함처럼 조용히 찾아온 결혼 20년 차,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얼굴 맞대고 살아온 지 37년 차 등 부부의 삶을 중첩적으로 표현한다. 오랜 세월동안 연인, 웬수 그리고 동반자로 살아온 경상도 부부의 결혼생활의 에피소드를 통해 정겨운 우리네 삶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뮤직드라마라는 타이틀답게 90년대 사랑받았던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 인생의 희로애락과 음악이 갖고 있는 매력이 합쳐져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이에 경상도 부부의 감칠맛 나는 사투리가 더해져 현실감 넘치며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부모와 자식 간 소통 부재의 시대인 오늘날, 보증·실직·사업실패 등으로 살아가고 있는 보통 부부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부모님의 삶을 이해하고 진실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 떠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전석 2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관람료로 책정됐다. 이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문의)032-420-2737

  © 문화예술의전당

 

“엄마는 왜 아빠랑 결혼했는데!?!”

37년을 함께한 경상도 부부의 인생여정 뮤직드라마!

-11.14-15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

 

 □ 공연일정 : 2020년 11월 14일(토) 오후 3시, 7시30분 / 15일(일) 오후 3시

 □ 공연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

 

□ 제작진 및 작품소개

 제작진

     - 연출 위성신 

  © 문화예술의전당

 

 시놉시스

일년에 치를 제사가 무려 8번!

오늘도 제사 때문에 등골이 휘는 필례는 남편 봉식을 짐꾼으로 달고 장을 보러 나섰다.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콩나물 값 50원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필례가 부끄럽기만 한 봉식.

콩나물 값 50원에서 시작한 이 싸움은, 제사상에 올릴 정종 병나발 사태까지 이어지고, 급기야 이혼을 선언하는 필례....

버럭 질 최강에 무뚝뚝한 봉식과, 변덕쟁이, 쌈닭 본능의 경상도녀 필례.

이부부의 37년간 러브스토리는 관연 순탄하게 이어질 것인지.....

  © 문화예술의전당

 

 작품소개

이 작품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늙은 부부 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등 보통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코믹과 감동으로 풀어내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위성신씨가 연출하였다. 봄날의 오후같이 변덕이 죽 끓듯 하는 결혼 5년 차, 여름날의 저녁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12년 차, 늦여름의 나른함처럼 조용히 찾아온 결혼 20년 차,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얼굴 맞대고 살아온 지 37년 차 등 부부의 삶을 중첩적으로 표현한다. 

 

뮤직드라마 <당신만이>에서는 긴 세월을 연인, 웬수 그리고 동반자로 살아온 경상도 부부의 37년간의 결혼생활의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한다.

 

 공연특징

뮤직드라마라는 타이틀답게 90년대 사랑받았던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 이 때문에 인생의 희로애락과 기존 음악이 갖고 있는 매력이 합쳐져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이에 경상도 부부의 감칠맛 나는 사투리가 더해져 현실감 넘치며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부모와 자식 간 소통 부재의 시대인 오늘날, 보증·실직·사업실패 등으로 살아가고 있는 보통부부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부모님의 삶을 이해하고 진실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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