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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랍소사이어티,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개최- ‘서울에서 만나는 아랍’

11월 8일까지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응모 가능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7:20]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개최- ‘서울에서 만나는 아랍’

11월 8일까지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응모 가능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0/11/09 [17:20]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가 11월 8일까지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아랍을 여행하며 사진을 남긴 적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전 응모는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모전 총상금은 360만원으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까지 총 2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심사는 사진의 예술성, 사진에 담긴 사연(스토리),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25일이며, 수상작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에 전시된다. 사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아랍 지역의 정취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13회 아랍문화제를 개최했다.

▲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개최,아랍문화제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에서 만나는 아랍’이라는 주제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아랍문화제는 아랍 상식 퀴즈, 나에게 맞는 아랍 여행지 찾기, 아랍 타투 프린트 체험 등 아랍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국내 대중에게 제공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과 주한아랍외교단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12월 12일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을 국내에서 개최한다.

 

2008년부터 12년째 열리고 있는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은 아랍 국가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 이바지한 공공·문화 외교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아랍 국가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국악, 전통무용, 비보잉 등 카라반의 특별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전통무용·국악 공연과 익스프레션 크루의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을 주최하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 김진수 사무총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아랍 국가와의 직접 교류가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다양한 국내 사업을 통해 한-아랍 간 상호 교류 및 이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개요

 

접수 마감: 2020년 11월 8일(일)

 

사진전 일시: 2020년 11월 25일(수)~11월 28일(토)

 

사진전 장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동문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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