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처 몰랐던 ‘마리 퀴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옥주현,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의 놀라운 이야기

알아두면 쓸모 있는 ‘마리 퀴리의 발견’ 총정리!

보면 볼수록 재미도 지식도 업그레이드!

▲ 일과 사랑, 삶에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마리 퀴리     ©문화예술의전당

11월 18일 개봉하는 워킹타이틀 감동 실화 <마리 퀴리>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마리 퀴리의 발견’을 총정리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독: 마르잔 사트라피 | 출연: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 |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1. 새로운 원소 폴로늄과 라듐 발견!

한여름의 불볕더위와 유독가스에도 굴하지 않은, 집념의 결실!

‘마리 퀴리’(로자먼드 파이크)는 남편 ‘피에르 퀴리’(샘 라일리)와 함께 4톤의 피치블렌드(역청우라늄석)를 분리 및 정제하고, 부식성 약품 40톤, 물 400톤을 사용해 무려 4년 동안 실험을 이어갔다. 광석을 녹이기 위해 한여름에도 불 앞에 서서 거대한 막대로 솥을 젓는 중노동과 같은 작업을 마다하지 않았고, 유독가스가 분출되는 열악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실험을 이어갔다. 그 결과 새로운 원소의 극소량을 얻는데 성공한다. 더군다나 폴로늄을 발견한지 5달 후, 라듐까지 무려 두 개의 원소를 발견해 당시 과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발견의 과정은 영화 <마리 퀴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여섯 번이나 같은 실험 결과를 얻으며 점차 확신을 얻는 ‘마리 퀴리’에게 ‘피에르 퀴리’는 흥분되는 일이라며 보다 정밀한 장비를 구하자고 제안하는 등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줘 관객까지 발견의 과정에 동참시킨다. 

#2.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방사능의 발견!

불안정한 원자가 방출하는 광선을 명명하며 개념을 확립하다! 

병원의 엑스레이 촬영, 암 치료, 공항 보안검색대, 식품 살균 처리, 복사기 등 실생활의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는 방사능을 발견하고, 그 이름을 탄생시킨 사람은 바로 ‘마리 퀴리’다. 당시 과학자들은 X선과 비슷한 광선의 존재를 어렴풋이 알았지만 명확하게 정의 내리지는 못했다. ‘마리 퀴리’는 ‘피에르 퀴리’가 발명한 전압기를 이용해 피치블렌드 자체에서 나오는 광선을 연구했다. 그리고 불안정한 원자가 방출하는 광선을 ‘방사능’이라 명명하며 개념을 확립했다. 영화 속에서 ‘마리 퀴리’가 ‘피에르’와 함께 저명한 과학자들 앞에서 자신의 연구 과정을 발표하고, 그들에게 “여러분은 지금까지 원자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잘못 알고 계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장내를 술렁이게 만드는 순간은 잊지 못할 짜릿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3. 이동식 엑스레이(X-ray)부터 화장품, 담배, 초콜릿, 치약까지!

일상생활을 완전히 뒤바꿔버린 ‘마리 퀴리’의 발견!

‘마리 퀴리’의 놀라운 발견 중 하나인 원소 라듐은 실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라듐이 들어간 화장품, 담배, 초콜릿, 치약, 소금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고 없어서 못 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자신들의 발견이 이롭게 쓰이길 원했던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가 특허권을 과감히 포기했기에 다채로운 상품 개발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또한 라듐은 훗날 엑스레이 장비를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이는 노년기를 맞은 ‘마리 퀴리’의 행보에 없어서는 안 될 장비였는데, 제1차 세계대전에서 이 장비를 적극 활용했던 것. ‘마리 퀴리’는 트럭에 엑스레이 장비를 내장해 이동식 엑스레이를 발명, ‘리틀 퀴리’(Little Curies)라 불린 엑스레이 촬영 차량을 타고 딸 ‘이렌 퀴리’(안야 테일러 조이)와 함께 전장을 누비며 수많은 부상병의 생명을 구했다. 이처럼 과학계와 의료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위대한 발견과 그보다 더 위대한 ‘마리 퀴리’의 행보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마리 퀴리의 발견’을 총정리해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는 영화 <마리 퀴리>는 1898년 새로운 원소 발견, 1903년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1911년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로자먼드 파이크)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11월 18일 개봉한다. 

▲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마리 퀴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영화 마리퀴리,     ©문화예술의전당 ▲ 주한스웨덴대사관, 제9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아틀란티스의 왕,모차르트 브라더스 ,브릿마리 여기 있다,아니아라,럭키 원,수네 vs 수네,     ©문화예술의전당 ▲ 마리 퀴리, 마르잔 사트라피,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     ©문화예술의전당 ▲ 마리 퀴리, 마르잔 사트라피,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     ©문화예술의전당

★★★★★

실존 인물의 업적과 숨겨진 개인사를 다루는 균형감이 탁월하다

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마리 퀴리의 재탄생! 로자먼드 파이크의 재탄생! 

로자먼드 파이크의 <나를 찾아줘>를 잊어라! <마리 퀴리>를 발견할테니!

시사매거진 부소정 기자

여성이란 프레임보다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갔던 열정과 집념의 표상, 마리 퀴리

오마이뉴스 장혜령 기자

위대한 과학자로서의 발자취가 담대하게 그려지는 한편, 

마리 퀴리의 개인사는 섬세하게 그려진다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일반적인 전기영화를 뛰어넘어 F영화로써의 진가를 발휘한 작품

기존의 '퀴리부인'으로 불렸던 마리 퀴리의 

주체적인 사랑, 연구, 삶이 오롯이 스크린에 담겨 펼쳐진다

정지욱 평론가

마리 퀴리, 그녀가 후대에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

선데이뉴스신문 김건우 기자

마리 퀴리의 삶과 업적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김현우 평론가

여성 과학자의 열정과 도전 

하지만 세상 편견에 맞서는 한 여성 그 진솔한 이야기

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

시공간을 초월한 독특한 플롯…'전기 영화' 공식을 깬 걸작

뉴데일리 조광형 기자

누구나 알지만, 잘 모르는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보길

디컬쳐 이경헌 기자

위인전이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마리 퀴리…세상을 바꾼 이야기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과학자 마리 퀴리가 아닌 오롯이 한 명의 여성 마리 퀴리를 발견할 수 있는 영화

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우리가 몰랐던 마리 퀴리의 모든 것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시공을 초월해서 보는 마리 퀴리의 일생과 연구의 길. 흥미로운 구성과 편집에 박수

월간 플래툰 이준규 기자

포기하지 않는 지성. 미래를 여는 도전정신

박태식 평론가

역사적인 천재의 대담한 초상

The Independent

눈을 뗄 수 없는 로자먼드 파이크의 강렬한 연기

HeyUGuys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를 재조명한 시의적절한 영화

Hollywood Reporter

단순함을 파괴시킨 상상력의 순간들 속에서 영화는 빛을 발한다

Variety

강력하고, 창의적이며, 사려 깊고, 아름다운 영화

AWFJ Women on Film

영화를 보고 나면, 과학자이자 여성인 마리 퀴리를 더욱 이해하고 존경하게 될 것

The Herald(Scotland)

풍부한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담아냈다

Cineuropa

대담한 주제와 빛나는 정신을 제대로 포착했다

IndieWire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전기 영화와도 다르다

Paste Magazine

영화의 무게중심을 잡는 로자먼드 파이크의 열연

Screen International

흥미로운 스토리와 마리 퀴리만큼 대단한 로자먼드 파이크의 시너지

Lainey Gossip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영화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든다

Far Out Magazine

ABOUT MOVIE

제       목.   마리 퀴리

원       제.   RADIOACTIVE

감       독.   마르잔 사트라피

출       연.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관 람 등 급.   15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110분

개       봉.   2020년 11월 18일 

SYNOPSIS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그녀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

뛰어난 연구 실적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연구실에서 쫓겨난 과학자 ‘마리’.

평소 그녀의 연구를 눈여겨본 ‘피에르’는 공동 연구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연구를 거듭하던 ‘마리’는 새로운 원소 라듐을 발견하는데 성공하며 

‘피에르’와 함께 노벨상을 수상한다. 

그 후 이 발견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에 한껏 부푼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피에르’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고

‘마리’는 깊은 절망에 빠진다.

그리고 곧 ‘마리’는 이 위대한 발견 이면의 예상치 못한 힘을 알게 되는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마리 퀴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