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홍수정 기자| 입력 : 2020/11/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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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에서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과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관람하면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 관람 시 당일 실물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면 영화의 짙은 여운이 전해지는 스페셜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것. 이번 이벤트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상영하는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개최하는 CGV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 상영작으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선정되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다리가 불편해 할머니의 유모차를 타고 세상 구경을 하는 ‘조제’(이케와키 치즈루)와 대학생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로맨스이다.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지난 2004년 첫 개봉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10주간 장기 상영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누도 잇신 감독의 대표작이다.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담담하게 묘사한 두 청춘의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사랑은 진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으로 호평받았다.
오는 12월 10일 국내 리메이크작 <조제>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원작을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김종관 감독의 <조제>는 누구나 공감할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세밀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원작과 같지만 다른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2005년 첫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생영화로 손꼽히는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는 1년 뒤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엄마 ‘미오’(다케우치 유코)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다시 가족들 앞에 나타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럽고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로맨스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시 한번 판타지 멜로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이치카와 다쿠지 동명의 밀리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故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의 애틋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 명실공히 일본 대표 멜로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리메이크한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역시 지난 2018년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극장가에 멜로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기획전에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원작만의 매력은 물론 영화를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당시의 감동을 다시 선사할 것이다.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은 오는 12월 CGV에서 진행 예정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제 목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원 제 : ジョゼと虎と魚たち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감 독 : 이누도 잇신
▪출 연 :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외
▪수 입 : ㈜엔케이컨텐츠
▪배 급 : ㈜디스테이션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117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 목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원 제 : いま、会いにゆきます (Be With You)
▪감 독 : 도이 노부히로
▪출 연 :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외
▪수 입 : ㈜엔케이컨텐츠
▪배 급 : ㈜디스테이션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118분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과 <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 CGV와 함께하는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12월 개최하는 CGV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 상영작으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선정되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다리가 불편해 할머니의 유모차를 타고 세상 구경을 하는 ‘조제’(이케와키 치즈루)와 대학생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로맨스이다.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지난 2004년 첫 개봉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10주간 장기 상영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누도 잇신 감독의 대표작이다.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담담하게 묘사한 두 청춘의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사랑은 진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으로 호평받았다.
오는 12월 10일 국내 리메이크작 <조제>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원작을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김종관 감독의 <조제>는 누구나 공감할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세밀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원작과 같지만 다른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2005년 첫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생영화로 손꼽히는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는 1년 뒤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엄마 ‘미오’(다케우치 유코)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다시 가족들 앞에 나타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럽고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로맨스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시 한번 판타지 멜로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이치카와 다쿠지 동명의 밀리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故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의 애틋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 명실공히 일본 대표 멜로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리메이크한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역시 지난 2018년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극장가에 멜로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기획전에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원작만의 매력은 물론 영화를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당시의 감동을 다시 선사할 것이다. ‘일본 로맨스 명작 영화 기획전’은 오는 12월 CGV에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