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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문이 열리기 전에 악령을 잡아라! - 라스트 엑소시스트 The Last Exorcist -레이첼 브룩 스미스, 테리 이벤스, 대니 트레조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1/28 [08:40]

지옥의 문이 열리기 전에 악령을 잡아라! - 라스트 엑소시스트 The Last Exorcist -레이첼 브룩 스미스, 테리 이벤스, 대니 트레조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11/28 [08:40]

충격적이고 적나라한 장면들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공포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 라스트 엑소시스트 >는 아버지와 같던 베드로 신부가 악마에 의해 죽임을 당한 뒤, 언니 매들린에게서 악마의 모습을 발견한 조세핀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악령과의 사투를 그린 심령 공포.

 

<앨빈과 슈퍼밴드 2><17 어게인><브링 잇 온 5> 등 코미디, 가족 드라마부터 <더 클로스><콜드 문> 과 같은 공포, 호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주·조연으로 활약해 온 레이첼 브룩 스미스가 사악한 악령으로부터 소중한 존재인 언니 매들린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조세핀 역을 연기해 호러 퀸에 도전했다. 그리고 <마셰티>를 비롯해 200여 편의 영화에서 범죄자 등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한 할리우드의 대표 악역 배우 대니 트레조가 마르코 신부 역을 맡아 악령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자매의 조력자 역할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12월 17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라스트 엑소시스트>의 메인 포스터는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을 배경으로 악령의 저주에 괴로운 듯 고개를 뒤로 젖힌 채 공중에 떠올라있는 앙상한 모습의 사람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악령의 저주를 막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결연한 표정으로 십자가를 든 마르코 신부와 신부복인 '수단'을 입은 조세핀의 모습은 피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치열한 악령과의 사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악한 악령의 저주에 맞서는 심령 공포 <라스트 엑소시스트>는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 지옥의 문이 열리기 전에 악령을 잡아라! - 라스트 엑소시스트 -레이첼 브룩 스미스, 테리 이벤스, 대니 트레조  © 문화예술의전당

 

[기본정보]

▪제       목 : 라스트 엑소시스트

▪원       제 : The Last Exorcist

▪감       독 : 로빈 베인

▪출       연 : 레이첼 브룩 스미스, 테리 이벤스, 대니 트레조

▪장       르 : 공포, 스릴러

▪수 입 / 배급 : ㈜엔케이컨텐츠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 닝 타 임 : 79분

▪개       봉 : 2020년 12월 17일

 

[시놉시스]

지옥의 문이 열리기 전에 악령을 잡아라!

 

구마 의식을 행하던 베드로 신부가 테러리스트에 빙의한 악마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베드로 신부의 보살핌으로 성장한 조세핀은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언니 매들린은 베드로 신부의 죽음에도 전혀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자살한 엄마처럼 술을 마시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베드로 신부와 알고 지냈다는 마르코 신부가 찾아와 악령의 저주에 대해 경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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