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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적인 음악의 아름다움을 그려낼 최현혜 피아노 독주회,영산아트홀서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21:27]

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적인 음악의 아름다움을 그려낼 최현혜 피아노 독주회,영산아트홀서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0/11/30 [21:27]

최현혜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2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깊이 있는 울림과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해내는 피아니스트 최현혜는 특별한 음색과 함께 감성과 서정적인 표현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연주자로써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감동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본 공연은 프랑스풍의 바로크 춤곡을 모은 바흐의 프랑스 조곡을 시작으로 드뷔시의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유로운 왈츠 음악, 베토벤의 낭만주의적 성향이 드러남과 동시에 생애와 고뇌가 그대로 드러나는 후기 소나타, 그리고 고전적이면서도 섬세한 로맨스를 표현하는 슈만과 쇼팽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각 작곡가들이 전하는 시적인 표현과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을 느낄 수 있다.

 

공연 입장권가는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YES24 공연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연주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영음예술기획으로 전화(02-581-5404)하면 된다.

 

Hyunhye Choi Piano Recital

최현혜 피아노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0년 12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오벌린 음악대학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Hyunhye Choi Piano Recital최현혜 피아노 독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바로크, 고전, 낭만 그리고 인상주의의 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적인 음악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다. 

 

화려하고 찬란했던 르네상스 시대가 지난 뒤,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거장이자 전통적인 음악의 완성자 바흐(J. S. Bach)와 그를 동경한 베토벤(L. van Beethoven), 그리고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음악가 슈만(R. Schumann)과 피아노의 시인 쇼팽(F. Chopin), 그리고 인상주의 음악의 시조인 드뷔시(C. Debussy)의 작품으로 각 작곡가의 독창성과 감성을 연주하고자 합니다.

 

프랑스풍의 바로크 춤곡을 모은 바흐의 프랑스 조곡을 시작으로 드뷔시의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유로운 왈츠 음악, 베토벤의 낭만주의적 성향이 드러남과 동시에 생애와 고뇌가 그대로 드러나는 후기 소나타, 그리고 고전적이면서도 섬세한 로맨스를 표현하는 슈만과 쇼팽의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이번 독주회에서 각 작곡가들이 전하는 시적인 표현과 우아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P R O F I L E

* Pianist 최현혜

 

미국 Oberlin 대학에서 Monique Duphil 교수를 사사하여 Artist Diploma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최현혜는 학업 기간 중 Bach 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참가하여 Final Round까지 오르며 Bach 음악의 대위법과 화성적, 선율적 요소를 깊이 있는 울림과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해내는 연주자로 평가받았으며, Goldberg Variation 전곡을 독주 무대에서 연주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Warner Concert Hall, Kendal Hall, Kulas Hall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Salzburg Mozarteum Festival, Oxford International Festival, Niagara Chamber Music Festival, Bulgaria Symphony Music Festival과 South Shore Conservatory에서 주최하는 Duxbury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Solo 악기의 Accompanist, Piano Trio, Piano Quartet 등 실내악 연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충남교향악단, 계명대학교 오케스트라, 율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Mendelssohn, Beethoven, Schumann, César Franck, Mozart, Rachmaninoff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특별한 음색과 함께 감성과 서정적인 표현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연주자의 평가를 받은 그는 서울과 대구, 대전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작곡가 교수님들의 작품을 초연 연주하였고,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예술고등학교 강사로 활동 중 미국 Oberlin 음대에 입학하였으며, 귀국 후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초빙교수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였다. 이후 미국 보스턴에서 변화경 교수님을 사사하여 음악에 대한 해석력과 영감, 그리고 내면의 깊이 있는 성장의 기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최현혜는 현재 여러 연주자들과 함께 피아노 음악의 고전성을 대표하는 작품뿐만 아니라 근현대에 들어선 유명 작곡가들의 새로운 작품도 연구하고 발표하는 전문연주자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P R O G R A 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French Suite No. 2 in c minor, BWV 813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Air

 

 Menuet

 

 Gigue

 

 

 

Claude Debussy (1862-1918)

 

Arabesque No. 1 in E Major

 

 Andantino con moto

 

 

 

La plus que lente L.121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31 in A♭ Major, Op. 110

 

 Ⅰ.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Ⅱ. Allegro molto

 

 Ⅲ. Adagio ma non troppo - Fuga : Allegro ma non troppo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Arabeske in C Major, Op. 18

 

 

Frédéric Chopin (1810-1849)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Ⅰ. Allegro maestoso

 

 Ⅱ. Scherzo

 

 Ⅲ. Largo

 

 Ⅳ. Finale : Presto non tanto

▲ Hyunhye Choi Piano Recital최현혜 피아노 독주회     ©문화예술의전당

▲ 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적인 음악의 아름다움을 그려낼 최현혜 피아노 독주회,영산아트홀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적인 음악의 아름다움을 그려낼 최현혜 피아노 독주회,영산아트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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