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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조교 출신 이범수, 총기 손질하며 “라떼는 말이야..”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12/02 [12:02]

‘바다경찰2’ 조교 출신 이범수, 총기 손질하며 “라떼는 말이야..”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12/02 [12:02]

‘바다경찰2’ 맏형 이범수와 막내 이태환의 예상 밖 케미가 폭발한다.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경찰 시리즈’의 2020년 컴백작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가 11월 25일 첫 방송됐다. 든든한 맏형 이범수, 유쾌한 남자 조재윤, 멋진 남자 온주완, 듬직한 막내 이태환 신임 경찰 4인방의 좌충우돌 해양경찰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호평이다.

 

12월 2일 방송되는 ‘바다경찰2’에서는 업무 분담 등 신임 경찰 4인방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맏형 이범수와 막내 이태환은 노화파출소 내근직으로, 2종 보트 조종면허 소유자 조재윤과 수영 실력자 온주완은 구조대로 나뉘어 업무를 진행하게 됐다고. 이 가운데 파출소에서 함께 일하는 맏형 이범수와 막내 이태환이 나이를 뛰어넘는 케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첫 방송에서 빗속에서 선박 화재 사건 감식 첫 임무를 수행한 신임 경찰 4인방. 파출 소 복귀 후 맏형 이범수가 결과 보고서 작성에 자원했다고. 현장에서부터 꼼꼼하게 메모를 한 이범수는 파출소에서도 직접 펜을 들고 수기로 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이범수는 “대학교 입학했을 때만 해도 과제 리포트를 원고지에 썼다”라며 88학번 추억담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 ‘바다경찰2’ 조교 출신 이범수, 총기 손질하며 “라떼는 말이야..”  © 문화예술의전당

 

그때 옆에서 ‘타다다닥’하는 의문의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막내 이태환이 타이핑으로 업무 일지를 작성하는 소리였다. 소리만 들어도 이태환의 빠른 스피드가 짐작됐을 정도. 이범수와 이태환. 두 사람의 극과 극 보고서 작성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총기 손질을 하면서도 맏형과 막내의 극과 극 케미가 돋보였다고. 논산 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이범수는 능숙하게 총기를 손질하며 ‘라떼 이야기’를 쏟아낸 반면, 이론은 빠삭하지만 실전에는 빵점인 막내 이태환이 진땀을 뻘뻘 흘린 것. 급기야 이태환이 “군대를 가야 하나..”라며 혼잣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든든한 맏형 이범수와 듬직한 막내 이태환. 두 사람의 극과 극 케미는 12월 2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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