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을 수 있다면,달콤 살벌 밀당 로맨스!,오드리 토투 X 기욤 까네 리즈 시절 화제작!,:문화예술의전당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인 안나 가발다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인 <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이 오는 12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틸 2종을 공개했다.

전 세계 42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화!

사랑과 우정 사이? 달콤 살벌 밀당 로맨스가 시작된다!

▲ 함께 있을 수 있다면,달콤 살벌 밀당 로맨스!,오드리 토투 X 기욤 까네 리즈 시절 화제작!,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은 우연한 계기를 통해 함께 살게 된, 각자 멋진 미래를 꿈꾸고 있는 3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 달콤 살벌 밀당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작품.

안나 가발다의 전설적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2007년 작품으로, 우리 주위 일상에서 만날 법한 공감 가득한 캐릭터를 통해 읽는 이들에게도 행복을 전달하는 마법 같은 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42개국 출간 및 아직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영화 역시 책 출간과 동시기 제작되었던 최고 화제작으로 국내에서는 약 13년 만의 최초 개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테스> <마농의 샘> 등으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골든글로브시상식 후보 지목된 故 클로드 베리 감독이 연출 및 당시 프랑스 최고의 청춘 스타였던 오드리 토투와 기욤 까네의 동반 캐스팅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작품.

▲ 함께 있을 수 있다면,달콤 살벌 밀당 로맨스!,오드리 토투 X 기욤 까네 리즈 시절 화제작!, © 문화예술의전당

<아멜리에 > 단 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사랑스러운 배우 오드리 토투, < 비치 > <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 등의 할리우드 진출 작품을 포함해 <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 < 카페 벨에포크 >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도 명성을 떨쳤던 기욤 까네의 리즈 시절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고조시킨다.

화가 지망생이지만 생계를 위해 전문 미화원으로 지친 하루를 이어가는 ‘카미유’ 역의 오드리 토투, 일주일에 단 한 번 휴일을 반납하고 재활 훈련하는 할머니를 보살펴야 하는 까칠 츤데레 셰프 ‘프랑크’ 역의 기욤 까네 외에 그들과 함께 지내는 연극 배우를 꿈꾸는 ‘필리베르’ 역으로는 유럽의 연기 명가 코미디 프랑세즈 출신의 연기파 배우 로렝 스톡커가 맡아 썸과 우정, 사랑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 케미를 완성시켰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2종 스틸에는 프랭크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카미유의 모습과 카미유, 프랑크, 필리베르 세 사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하고 있는 장면이 각각 담겨있다. 이는 극중 세 사람이 펼쳐낼 로맨스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리즈 시절의 오드리 토투와 기욤의 빛나는 비주얼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약 13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 및 올겨울을 따뜻하게 감싸줄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드리 토투, 기욤 까네, 로렝 스톡커 주연의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한다.

▲ 함께 있을 수 있다면,달콤 살벌 밀당 로맨스!,오드리 토투 X 기욤 까네 리즈 시절 화제작!, © 문화예술의전당

* INFORMATION

∙ 제 목 : 함께 있을 수 있다면(원제: Ensemble, C'est Tout)

∙ 원 작 : 안나 가발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 감 독 : 클로드 베리

∙ 출 연 : 오드리 토투, 기욤 까네, 로렝 스톡커, 프랑수아 베르탱 외

∙ 장 르 : 로맨스, 드라마

∙ 러 닝 타 임 : 97분

∙ 수입 / 배급 : ㈜영화사 진진

∙ 개 봉 : 2020년 12월 24일

* SYNOPSIS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 | ‘사랑 편’

사랑에 빠질까 봐 두려운 우리!

함께 있어서 좋은 걸까, 아니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걸까?

화가 지망생이지만 환경미화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카미유’(오드리 토투). 적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필리베르’(로렝 스톡커)에게 친절을 베풀며 다가가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필리베르가 독감에 걸린 카미유를 간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카미유와 필리베르, 그리고 그의 룸메이트인 까칠한 셰프 ‘프랑크’(기욤 까네), 이렇게 3 남녀의 뜻밖의 동거가 시작된다.

카미유와 그녀가 반갑지 않은 프랑크는 티격태격하면서 앙숙처럼 지냈지만, 낮에 박물관에서 일하는 필리베르가 집을 비우면서 저녁 근무를 하는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마음을 열게 되고, 점점 사랑과 우정 사이 묘한 로맨스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