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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히말라야를 자전거로 넘다’ 에세이 신간 도서 출판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05:58]

바른북스 출판사, ‘히말라야를 자전거로 넘다’ 에세이 신간 도서 출판

우미옥 기자 | 입력 : 2020/12/03 [05:58]

바른북스 출판사가 ‘히말라야를 자전거로 넘다’ 에세이 신간 도서를 펴냈다.

 

▲ 바른북스 출판사, ‘히말라야를 자전거로 넘다’ 에세이 신간 도서 출판  © 문화예술의전당

 

◇책 소개

 

“은퇴 후 6만km의 세상의 길을 두 바퀴로 누볐다. 히말라야 정복은 또 하나의 도전에 불과하다. 나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히말라야에서 계획된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늘 대자연과의 대화가 필요했다. 그 대화 속에서 적나라하게 노출된 자신의 모습과 직면하며 인간과 자연이 얼마나 가깝게 융화될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그 융합을 통한 가슴 뛰는 심장의 소리를 이 생존기에 잠재우며 다시 한번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숨 고르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생존기는 자연의 경이함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한 모든 소통을 하나하나 공유하기 위한 글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 소개

 

이용태

 

우연히 집에 방치된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그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었다는 건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두 바퀴로 세상의 길을 여행한 지 벌써 15년이 넘었다. 캐나다 로키산맥, 몽골의 실크로드, 히말라야, 중국 만리장성, 러시아 바이칼호, 동유럽 발칸반도 등 자전거로 세상 곳곳을 누볐다. 600일의 여행을 하는 동안 약 6만km의 길을 두 바퀴로 이동한 셈이다. 자전거 안장 위의 인생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 힘이 있는 한 세상의 길은 언제까지나 열려있다.

 

두 바퀴로 세상을 누비는 못 말리는 할아버지 자전거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서유기’를 따라 길을 나섰던 중국 만리장성의 서쪽 여행길이 연암 선생의 ‘열하일기’로 동쪽 여행길이 완성되었다. 자전거로 세상을 넘는 80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중국 만리장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유튜브 채널_ 팔순 바이크

 

◇차례

 

추천사

우리 모두의 롤모델!

아버지의 위대한 도전

 

프롤로그

도전을 멈추지 못하는 마음, 자전거 여행기에 도전하다

 

1. 길 떠나기 전

자전거 안장 위에서 길을 묻다

여행 준비의 삼박자

나의 애마

라이딩에서 오는 고통을 극복하는 나만의 요령

 

2. 두 바퀴로 달리는 하늘 길 여행

하늘 길 여행의 시작

꾀를 부려서라도 가고 싶은 히말라야

몸과 마음을 티베트로 보내다

나라마다 다른 외국인 여행 허가

 

3. 포탈라 궁(Potala Palace)

라싸로 가는 길

달라이라마가 살았던 포탈라 궁

라싸 시내 현지의 모습

아낌없이 주는 양

 

4. 카롤라 빙하(Kharola Glacier)

위기의 카롤라 빙하

룽다, 오색의 깃발 경전

자전거 여행자만의 예절

해발 5,000m 자전거 산행

티베트 현지의 삶

안장 위의 단상 하나. 당연한 것에도 감사를

 

5. 시가체(Shigatse)로 가는 길

신들만 사는 세상을 향하여

바라만 보아도 숨이 막히는 시가체로 가는 고갯길

뭉게구름과 함께 넘는 차마고도 (茶?古道, Ancient Tea Route)

안장 위의 단상 둘. 에너지 불변의 법칙

 

6.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Everest Base-camp)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풍경

반환점을 지나서

에베레스트 현지인의 삶

 

7. 장무(Jammu)

장무의 모습

장무에서 하루에 삼계를 만나다

네팔과 티베트를 잇는 다리

장무 현지의 삶

안장 위의 단상 셋. 오르막길 내리막길

 

8. 포카라(Pokhara)

포카라에서의 여유

포카라의 먹거리

포카라 현지의 모습

 

9. 초르덴 쳄포(Chorten Chempo)

지혜의 눈

오체투지와 삼보일배

다시 돌아오는 길

 

에필로그

돌아가는 길이 있을 뿐 결코 안장 위에서 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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