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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이재우, 실신한 홍수아 공주님 안기! 회사 로비 질주 '무슨 일?'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2/08 [15:48]

‘불새 2020’ 이재우, 실신한 홍수아 공주님 안기! 회사 로비 질주 '무슨 일?'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12/08 [15:48]

 SBS ‘불새 2020’ 이재우가 혼절한 홍수아를 안아 들고 회사 로비를 질주하는 위급한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연출 이현직/극본 이유진/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8일(화), 이재우(세훈 역)와 홍수아(지은 역)의 공주님 안기 에스코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는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 갇힌 지은(홍수아 분)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식을 들은 세훈(이재우 분)이 그녀에게 한걸음에 달려가면서, 서로를 향한 깊은 애증을 드러낸 두 사람이 아직 서로에게 미련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 떼려야 뗄 수 없는 질긴 악연으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이재우는 정신을 잃은 홍수아를 안고 회사 로비를 질주하고 있다. 홍수아는 자신이 누구에게 안겨 있는지 모른 채 이재우에게 몸을 맡기고 있고, 이재우는 자신을 향한 주변의 뜨거운 시선은 상관없다는 듯 오로지 홍수아만 바라보며 급하게 달려가고 있다. 이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홍수아와 이재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홍수아의 새 연인 서하준이 두 사람이 떠난 어수선한 회사 로비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하준은 거침없는 직진으로 홍수아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가던 찰나, 이재우가 실신한 홍수아를 보듬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늘 홍수아의 든든한 흑기사를 자처했던 서하준의 엇갈린 타이밍이 세 사람의 격정 애정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 ‘불새 2020’ 이재우, 실신한 홍수아 공주님 안기! 회사 로비 질주 '무슨 일?'   © 문화예술의전당

 

SBS ‘불새 2020’ 제작진은 “끊어질 듯 아슬하게 얽힌 홍수아와 이재우의 관계가 서하준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서하준이 이재우에게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면서 삼각관계는 또다시 전환점을 맡는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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