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러브 -가장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로망스! 미이케 다카시 감독,쿠보타 마사타카, 코니시 사쿠라코, 소메타니 쇼타, 벡키, 오모리 나오:문화예술의전당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연출력 정점!

예상과 상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시퀀스 향연!

잔혹함과 기발함으로 가득한 폭주 명장면 Best 3 전격 공개!

▲ 퍼스트 러브 -가장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로망스! 미이케 다카시 감독,쿠보타 마사타카, 코니시 사쿠라코, 소메타니 쇼타, 벡키, 오모리 나오 © 문화예술의전당

2020년 가장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폭주 액션 로망스 < 퍼스트 러브 >가 잔혹함과 기발함으로 가득한 폭주 명장면 Best 3를 전격 공개했다.

#1. 장난감 인형이 불의 시작? 독특한 발상력이 돋보이는 폭발적인 화재 장면!

모두가 미쳐버린 어느 날 밤,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결코 멈출 수 없는 2020 가장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폭주 액션 로망스 <퍼스트 러브>의 첫 번째 폭주 명장면은 한탕을 노리는 배신자 ‘카세’(소메타니 쇼타)가 계획에 방해가 되는 ‘주리’(벡키)를 해치우기 위해 그녀의 집에 화재를 일으키는 장면이다.

‘주리’를 집으로 데려간 ‘카세’는 기절한 그녀를 침대에 눕힌 뒤 한숨을 돌리려는 찰나 여기저기 놓인 양초와 성냥을 발견한다. ‘주리’를 제거하기로 결심한 ‘카세’는 기름이 뿌려진 집안에 장난감 인형이 활활 타오르는 촛불을 향해 스스로 움직이도록 만든 후, 그곳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기름이 묻은 장난감 인형이 불과 만나는 순간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고 ‘주리’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장면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화재 유발 장면에서 예상치 못한 장난감 인형이라는 매개체를 등장시켜 위트 있는 유머와 폭발적인 긴장감을 동시에 담았다.

#2. 모든 것을 알아버린 자가 다시 돌아오다! 복수에 눈먼 미친 X의 광기 액션 시작!

두 번째 폭주 명장면은 모든 것을 알아버린 ‘주리’가 ‘카세’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렬하게 등장하는 모습이다. 내일 따위 없는 복서 ‘레오’(쿠보타 마사타카)와 모든 사건의 중심 ‘모니카’(코니시 사쿠라코), 야쿠자와 손잡은 부패 경찰 ‘오토모’(오모리 나오)와 함께 도망치는 ‘카세’는 길목을 막아선 차를 보고 놀란다.

뒤이어 피로 범벅 된 ‘주리’가 묵직한 쇠 파이프를 든 채 차에서 내려 광기 어린 눈빛으로 거침없이 달려드는 모습은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이 장면은 역대급 ‘미친캐’들의 브레이크 없는 폭주와 강렬한 액션,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들의 살벌한 면모까지 모두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3. 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미친캐’들의 숨 막히는 예측불가 액션 시퀀스!

마지막 폭주 명장면은 문 닫은 공구 용품점에서 모든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숨 막히는 액션 시퀀스다. ‘레오’와 ‘모니카’를 비롯해 서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전부 모여 살아남기 위해 무자비한 폭주 액션을 선보인다. 일상적인 공간인 공구 용품점과 사무라이 칼, 장총 등 다양한 무기를 가진 캐릭터들은 기이한 아이러니함을 선사.

한 단어로 규정할 수 없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 특유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열대를 사이에 두고 언제 어디서 들이닥칠지 모르는 예측불가 공격은 가학적 미학의 세계를 완성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영화적 쾌감과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 평단 그리고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겸비한 <퍼스트 러브>는 오는 12월 17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

AWARDS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제15회 오스틴판타스틱페스트영화제 특별영예상 수상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자발테기타바칼레라어워드 초청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매드니스 초청

제31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모던마스터스 초청

제63회 런던국제영화제 스페셜프레젠테이션 초청

제14회 아시안필름어워드 남우주연상, 신인상, 최우수시각효과상 초청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패션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