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연극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2/16 [16:10]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12/16 [16:10]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 >가 유다인 배우와 오정세 배우의 새로운 모습으로 기대를 자극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실한 사람들의 서늘한 세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의 자리를 지킨다!

유다인 배우x오정세 배우 특별한 변신 예고하는 1차 포스터 공개!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 문화예술의전당

 

유다인 배우x오정세 배우의 열연과 현실공감 리얼리즘으로 극찬을 받은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1차 포스터를 공개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강렬한 타이틀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작업복을 입고 있는 ‘정은’(유다인 배우)과 ‘막내’(오정세 배우)가 어딘가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업복을 입고 두 손에 도구를 든 채로 걷고 있는 정은은 원청 소속 대리였으나 갑작스러운 권고사직을 마주하고, 하청으로 1년 동안 파견을 가면 다시 복귀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파견을 왔다.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자리에서 버텨내야 하는 정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낯선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옆에서 함께 걷고 있는 막내는 파견 온 정은에게 하청의 모두가 적대적인 상황 속에서 홀로 연민을 느끼고 지지대가 되어준다. 포스터 왼쪽 상단 21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오정세) 수상작 로고는 이 영화로 오정세 배우가 영화부문 첫 연기상을 수상했음을 보여주며 진심이 담긴 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한 순간의 결정으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정은의 상황과, 그럼에도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투지는 2021년 새해, 관객들에게 지난 해를 리셋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자신을 인간으로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인간으로 바로 서겠다는 의지”(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새 삶을 선택하려는 인물의 의지를 스크린 가득 채워 낸다”(리버스 차한비 평론가), “여성으로서, 그리고 하청 노동자로서 정체성을 찾게 되는 과정을 유연한 흐름으로 담아낸다”(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 등 극찬

Information

제목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I Don’t Fire Myself)

제공 : 홍시쥔

제작 : 홍시쥔, 아트윙

배급/투자 : ㈜영화사 진진

감독 : 이태겸

출연 : 유다인, 오정세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1분

개봉일 : 2021년 1월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7년간 근무했던 회사에서 하청 업체로 파견 명령을 받은 정은,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불편해하고, 현장 일은 낯설다.

그러나 반드시 1년을 채워 원청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은은

‘막내’의 도움으로 점점 적응해가는데…

1년의 파견,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도약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