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 콜렉터-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바비 소토:문화예술의전당

< 택스 콜렉터 >, < 데드풀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베이비 드라이버 >그리고 거친 갱의 세계 다룬 < 택스 콜렉터 >까지! 눈과 귀 모두 즐거운 음악 맛집 영화들! -11월 18일 개봉한 < 택스 콜렉터 >가 압도적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사운드트랙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 맛집 영화 대열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 택스 콜렉터-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바비 소토 © 문화예술의전당

흥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이 영화, 비주얼만 잘하는 게 아니라 사운드트랙까지 잘한다!

몰입감 극대화시키는 적재적소 사운드트랙으로 흥 돋우는 영화들!

▲ 택스 콜렉터-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샤이아 라보프, 바비 소토 © 문화예술의전당

▲ <데드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베이비 드라이버> <택스 콜렉터> 메인 포스터

킬링타임 액션영화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택스 콜렉터>가 <데드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베이비 드라이버>에 이어 스크린에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리쉬한 사운드트랙의 향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데드풀>은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주인공이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놈들을 뒤쫓는다는 내용의 코믹한 슈퍼히어로 영화로, 유혈이 낭자한 수위 높은 액션신과 쉴 새 없이 쏟아내는 거침없는 19금 유머에 Wham!의 ‘Careless Whisper’부터 Salt-N-Pepa의 ‘Shoop’ 등 장르를 총망라한 힙한 사운드트랙이 어우러져 골때리는 재미를 더했다.

다음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범상치 않은 과거를 지닌 이들이 우주를 지키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블록버스터. 감동적인 장면이나 화려한 액션,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펼쳐지는 장면 등에서 Jackson 5의 ‘I Want You Back’, Redbone의 ‘Come And Get Your Love’를 비롯, 1970~80년대의 올드팝으로 영화 전반을 장식하며 기존 히어로 영화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운명 같은 연인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주인공 ‘베이비’의 완벽한 탈출을 위한 플레이리스트가 담긴 <베이비 드라이버>는 ‘모든 리듬이 액션이 된다’는 카피처럼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액션, 심지어는 걸음걸이마저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환상의 시퀀스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The Jon Spencer Blues Explosion의 ‘Bellbottoms’와 함께 시작하는 오프닝신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택스 콜렉터>는 LA 지역 갱들에게 상납금을 수금하는 최고의 파트너 ‘크리퍼’(샤이아 라보프)와 ‘데이비드’(바비 소토) 앞에 조직을 노리는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패권 전쟁을 그린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화끈한 액션신이 스크린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스타일리쉬한 사운드트랙의 적절한 배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독하고 악랄한 포스로 상납금을 수금하러 가는 ‘크리퍼’와 ‘데이비드’의 모습 위로 Michael Kiwanuka의 ‘Love & Hate’가 덧입혀지며 시니컬함을 더하고, ‘데이비드’가 비장한 표정으로 갱들을 위협하러 가는 장면에선 강렬한 비트의 Tru Life의 ‘Last Night (Feat. Future & DJ Clue)’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등 끝내주는 사운드트랙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하드코어 액션이 눈과 귀를 사로잡아 단 1초도 지루할 틈이 없다.

이처럼 다채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극장 필람 무비로 흥행 궤도에 오른 <택스 콜렉터>는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