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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스페셜 영상 공개!,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아르노 비야르 I,

베스트셀러 작가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6:21]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스페셜 영상 공개!,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아르노 비야르 I,

베스트셀러 작가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12/23 [16:21]

시간을 위로하는 작가 안나 가발다의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와 <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동시기 개봉, 이에 대한 스페셜 영상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힘들어 하지 말세요.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 < 함께 있을 수 있다면 >

베스트셀러 작가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

연말연시 사랑하는 이들과 반드시 함께 나누어야 할 두 편의 선물 같은 작품!

영화 속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위로를 담은 스페셜 예고편 공개!

▲ ‘안나 가발다’ 베스트셀러 원작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아르노 비야르 감독     ©문화예술의전당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안나 가발다의 소설을 영화화한 두 작품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이 동시기에 개봉하며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 작품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앞서 감상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그 옆으로 쌓인 선물들, 이 앞에서 행복한 웃음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장피에르’ 가족과, 떠들썩한 분위기 속 친구들과 함께 샴페인잔을 기울이고 있는 ‘카미유’까지. 이번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특유의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며 시작,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마주하며 웃음을 나누고 있는 인물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우리는 누군가의 내면을 얼마나 알까? 누군가를 알려면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해. 그 사람의 욕망, 그리고 우울함까지도”라는 내레이션은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에 대해 떠올리게 한다.

 

이후 초반 영상의 무드와는 다르게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눈물은, 함께 한다는 것은 사랑과 기쁨뿐만 아니라 내면에 간직한 고통과 괴로움까지도 나눠야 하는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두 영화는 이런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진심으로 끌어안는다면 현재를 비롯한 미래 모두 해피엔딩일 수 있을 거라는 위로를 전한다.

 

이처럼 안나 가발다 특유의 인물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과 진심 어린 위로가 영상 곳곳에 베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스페셜 영상은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두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는 우애 깊은 4남매가 가장 행복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이브 가족 모임에서 사소한 일로 인한 마음의 균열이 시작된 후 각자에게 찾아오는 삶의 변화를 각각 다른 선택으로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 ‘안나 가발다’ 베스트셀러 원작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아르노 비야르 감독     ©문화예술의전당

▲ ‘안나 가발다’ 베스트셀러 원작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아르노 비야르 감독     ©문화예술의전당

▲ ‘안나 가발다’ 베스트셀러 원작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아르노 비야르 감독     ©문화예술의전당

▲ ‘안나 가발다’ 베스트셀러 원작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아르노 비야르 감독     ©문화예술의전당

초판 999부로 시작해 오직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안나 가발다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 가족의 일상을 그려내면서 그 속에서 성장하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따뜻한 이야기가 언론 시사회와 사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어 평단과 관객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가족이 떠올라 가슴 한쪽이 뜨끔하고 아려오는 영화”(연합뉴스 강애란),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 한 통 걸게 만들 정도로 가슴에 와닿는다”(싱글리스트 박경희),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게끔 하는 영화”(한겨레 서정민), “일상이 주는 상처와 외로움을 놀랍도록 정확히 포착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맥스무비 위성주) 등 언론 매체의 호평은 물론, “오랜만에 영화 보고 울었다”(인스타그램 ro**13), “오늘 집에 가면 가족들과 이야기를 늘어놔야지”(인스타그램 so************le),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영화”(인스타그램 ku********g_) 등의 관객 극찬 리뷰까지 더해지며 주목받고 있다. 

 

안나 가발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은 우연한 계기를 통해 함께 살게 된, 각자 멋진 미래를 꿈꾸고 있는 3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 달콤 살벌 밀당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세 남녀가 우연히 한집에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 세계 42개국, 3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오드리 토투와 기욤 까네의 출연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색다른 설렘을 선사,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는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 블루와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에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고 싶을 때 만나면 가장 좋을 ‘친구 같은 영화’”(맥스무비 강지원), “동화 같은 해피엔딩이 스산하고 힘겨운 시절과 계절에 위안이 되어준다”(연합뉴스 한미희), “삶이 퍽퍽해 포기하는 게 점점 늘어가는 요즘 꼭 필요한 따뜻한 드라마”(유진모 영화평론가), “인생의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위드인뉴스 문자영), “안나 가발다는 사람들 속에 들어가 그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듣는 것을 창작의 원천으로 여긴다. 소박하고 정직한 삶의 예찬하는 그녀의 작품세계처럼 이 영화 역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특별하게 담아내는 가슴 뛰는 순간을 선사한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에 공허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시린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선물 같은 영화”(네이버 ok****12) 등의 호평과 함께 12월 24일 개봉한다.

▲ ‘안나 가발다’ 베스트셀러 원작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아르노 비야르 감독     ©문화예술의전당

* INFORMATION

∙ 제         목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원제: Je voudrais que quelqu'un m'attende quelque part)

 

∙ 원         작 : 안나 가발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 감        독 : 아르노 비야르

∙ 출         연 :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벤자민 라베른헤, 카밀 로우,

                    엘자 질버스테인, 오로르 클레망

∙ 장         르 : 드라마

∙ 러 닝 타 임 : 89분

∙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수입 / 배급 : ㈜영화사 진진

∙ 개         봉 : 2020년 12월 17일

 

* SYNOPSIS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 | ‘인생 편’

“아름다운 순간 혹은 힘들고 지쳐 무너져가는 순간, 혼자라고 느낄 때

누군가 어디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아버지의 죽음 후 엄마와 함께 동생들까지 돌보면서, 세일즈맨으로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장피에르’. 어느 날 우연히 첫사랑 ‘헬레나’의 소식을 듣게 되고, 함께 배우를 꿈꾸며 연극 무대에서 공연을 했던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버려진 과거의 꿈, 지나가 버린 시간과 마주하게 된다. 

 

‘장피에르’가 이처럼 인생 중 최고의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을 때, 40세에 첫 임신을 하게 되어 들뜬 나날을 보내는 작가 지망생 ‘쥘리에트’, 직장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소심해서 고백을 못 하고 있는 ‘마티유’, 그리고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진작가 ‘마고’까지 우애 깊은 4남매는 크리스마스이브 파티를 위해 어머니가 살고 있는 브루고뉴 본가에 모두 모이게 된다. 하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된 작은 균열은 모두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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