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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바우슈 , 피나 바우쉬 (Pina Bausch) - 봄의 제전, 카페 뮐러 - 재미있는 무용과 발레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12/30 [10:36]

피나 바우슈 , 피나 바우쉬 (Pina Bausch) - 봄의 제전, 카페 뮐러 - 재미있는 무용과 발레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0/12/30 [10:36]

연극 외젠느 이오네스코의 의자들과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선술집 무대를 연상케 하는 피나바위쉬의 대표작품 중 하나인 카페 뮐러;를 본다. Pina Bausch Cafe Müller

 

▲ 피나바우쉬 봄의제전  © 문화예술의전당

 

▲ 피나바우쉬 봄의제전  © 문화예술의전당

 

피나바위쉬의 어린 시절 부모가 운영했던 당시 여관 속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인간의; 고독과 사랑의 쓸쓸함을 그녀만의 연극+무용=음악적 양식으로 그려낸다.

 

아마도 피나바우쉬에 대한 정보 없이 , 연극적 무용, 표현주의 무용을 극대화한 탄츠테아터(tanztheater)’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카페 뮐러공연을 보는 관객은 매우 낯설 것이다.

 

저게 무용이야?

아니 연극 아냐?

 

무용이다 아니 연극이다....공연을 본 후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도 계속 다툴 것이다.

아니, 서로 다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면서도 침 튀기며 다툴 것이다.

 

그런데 지금에, 아니 오늘 날 카페 뮐러를 보는 관객들은 이미 낯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긴장감이 풀어지고 조금 졸린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구태의연한 뒤쳐진 표현양식일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봄의 제전을 보자.

당신이 다시 그렇게 느낄 수 있는지? 아닌지.

 

지금 우리는 재미있는 무용과 발레를 보고 있다.

 

Pina Bausch  Cafe Müller 

 

 

Pina Bausch -  Rite of Spring 봄의 제전

 

 

피나 바위슈, 피나 바우쉬에 대한 인물 정리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5011&cid=59014&categoryId=5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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