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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 피투성이 된 채 엔딩... 하얀밤 진실 앞에서 또 다시 찾아온 위기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12/30 [10:25]

‘낮과 밤’ 남궁민 - 피투성이 된 채 엔딩... 하얀밤 진실 앞에서 또 다시 찾아온 위기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12/30 [10:25]

 

배우 남궁민이 다시 한 번 위기에 봉착했다.

 

남궁민이 도정우로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낮과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정우가 백야 재단과 청와대 비서실장 오정환과의 연결고리를 발견한 모습이 그려졌다.

 

▲ ‘낮과 밤’ 남궁민 - 피투성이 된 채 엔딩... 하얀밤 진실 앞에서 또 다시 찾아온 위기  © 문화예술의전당



도정우는 한강복지원 원아들이 실험체로 이용당하는 것을 알고 한강복지원 이병원 원장을 미행했다. 이병원 원장처의 차를 미행한 도정우는 오정환과 이병원 원장처가 만나는 것을 목격. 청와대 비서실장 오정환이 백야 재단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신했다.

 

더욱이 도정우는 이태수를 빌딩에서 뛰어내리게 한 범인이 하얀밤 마을의 세 번째 아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세 번째 아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남궁민은 하얀밤 마을의 진실 찾기에 힘을 쏟는 정의감 넘치는 도정우에 완벽 빙의. 드라마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 나가며 전개에 박진감을 더해 주었다.

 

특히, 남궁민의 악한 자에게는 자비 없는 냉철한 모습을 보여줄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으로 위화감 없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렇게 홀로 수사를 이어나가는 도정우에게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원아들을 태우고 있던 차를 미행하던 중 백야 재단 측의 계략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것.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던 공혜원(설현)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은 도정우. 공혜원과 함께 이 위기에서 벗어나 간절하게 바라던 하얀밤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낮과밤’은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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