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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 < 서복 >, < 새해전야 >, < 세자매 > -SF, 로맨스, 드라마까지! 장르맛집 1월 개봉작!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2/31 [08:25]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 < 서복 >, < 새해전야 >, < 세자매 > -SF, 로맨스, 드라마까지! 장르맛집 1월 개봉작!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12/31 [08:25]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가 2021년 1월 28일 개봉을 확정하며, < 서복 >, < 새해전야 >, < 세자매 >와 함께 1월 극장가를 다채로운 장르와 희망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공유, 박보검 배우가 정상에서 선택한 영화로, SF에 감성 브로맨스를 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이다. 새로운 나이로 시작하는 한 해의 불안하고도 설레는 마음을 로맨스로 풀어내 로맨스 비수기였던 극장가를 따스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워풀한 연기력으로 맡는 캐릭터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명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세 자매로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고조시키며 배우들의 연기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 사내에서 인정받는 우수사원이었음에도 한 순간에 권고사직 대상자, 그리고 파견 근로자가 된 ‘정은’(유다인 배우)의 상황은 노동자를 소모품으로 대우하는 우리 사회를 보여주는 한편, 그럼에도 세상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맞서는 정은과 그녀와 연대하는 ‘막내’(오정세 배우)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보여준다.

 

특히 [사이코지만 괜찮아],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며 놀라운 연기력과 매력으로 ‘요정세’라는 애칭을 얻은 오정세 배우는 이 영화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는 오정세 배우의 첫 영화부문 연기상으로, 낯선 얼굴로 보여주는 그의 새로운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다인x오정세 배우의 뜨거운 연기합과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영화의 추진력은 무기력에 휩싸인 현대인들에게 ‘나의 자리’를 지킬 힘을 전하며 2021 새해 필람영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자신을 인간으로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인간으로 바로 서겠다는 의지”(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새 삶을 선택하려는 인물의 의지를 스크린 가득 채워 낸다”(리버스 차한비 평론가), “여성으로서, 그리고 하청 노동자로서 정체성을 찾게 되는 과정을 유연한 흐름으로 담아낸다”(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 등 극찬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2021년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I Don’t Fire Myself)

제공 : 홍시쥔

제작 : 홍시쥔, 아트윙

배급/투자 : ㈜영화사 진진

감독 : 이태겸

출연 : 유다인, 오정세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1분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1년 1월 28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7년간 근무했던 회사에서 하청 업체로 파견 명령을 받은 정은,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불편해하고, 현장 일은 낯설다.

그러나 반드시 1년을 채워 원청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은은

‘막내’의 도움으로 점점 적응해가는데…

1년의 파견,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도약하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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