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번째 재난 영화 < 호라이즌 라인 >이 < 언더 워터 >, < 47 미터 >의 극한 생존 서바이벌의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는 경비행기로 열대의 한 섬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조종사의 사망으로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고공 분투 재난을 담았다.
극한 상황 속 생존 본능을 일깨우는 서바이벌 영화로는, 먼저 지난 2017년 개봉한 <47 미터>가 꼽힌다. <47 미터>는 47 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샤크 케이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렸다. 영화는 바다 속 고립된 샤크 케이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단 20분밖에 남지 않은 산소까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재난 상황을 생생히 그려내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제한된 상황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결말과 기발한 전개로 전세계에서 제작비의 10배 이상을 벌어들이는 흥행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고공 재난 영화 <논스톱>을 연출했던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언더 워터>는 멕시코의 숨겨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한 대학생이 상어의 습격으로 암초에 표류하게 되고, 만조로 암초가 바다에 잠기기 전에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식인 상어에게 둘러싸인 해안가 암초라는 제한된 공간, 구조 요청에 응답할 사람이 없는 해변이라는 재난 상황을 선보이면서 제작비 7배 이상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는 전세계적 흥행을 이뤘다.
한편 <호라이즌 라인>은 <언더 워터>와 <47 미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난을 선보이며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재난의 무대는 해안가 암초와 바다 밑 샤크 케이지에서 상공의 비행기로 옮겨지면서 더욱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앞선 영화들이 호평 받았던 이유인 재난 상황 역시 극한으로 치달으며 2021년 첫 재난 영화다운 짜릿함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선통신장치, 자동조종장치, GPS, 휴대폰까지 모두 먹통이며 연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최악의 상황은 기존 서바이벌 영화들과는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제작진 역시 <인셉션>, <라이프 오브 파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작진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47 미터>, <언더 워터>의 극한 생존 서바이벌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고하는 <호라이즌 라인>은 2021년 2월 개봉 예정이다.
2021년 첫 번째 재난 영화 <호라이즌 라인>이 고공 분투의 짜릿함을 배가시킬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경비행기로 열대의 한 섬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조종사의 사망으로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고공 분투 재난을 담았다.
이번 새해맞이 이벤트는 ‘내가 만약?’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이색 질문을 예비 관객들에게 던지고 있어 흥미를 끈다. ‘천국 같은 하늘을 여행하던 중 조종사가 심장마비로 죽어버린 상황! 지옥 같은 이 상황에서, 나는?’이라는 충격적이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은 예비 관객들의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답변들을 기대하게 한다.
과연 예비 관객들은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 어떤 생존 방법들을 제시하며 탈출구를 모색해 나갈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만든다.
특히 영화 속에서는 육지와는 동떨어진 에메랄드 빛 망망대해 상공에서 GPS, 휴대폰, 무선을 비롯해 자동 조종 장치까지 모두 순식간에 먹통이 되어버린 것은 물론, 전방에는 강력한 비바람과 번개가 내리치는 폭풍우까지 다가오는 최악의 상황이기에 예비 관객들이 떠올린 생존 방법은 무엇이고, 과연 그 방법들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에 의해 펼쳐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라이즌 라인> 예매권을 증정하며, 참여는 공식 SNS에서 가능하다.
한편 함께 공개된 새해 축하 스틸은 천국의 휴양지라 불리는 모리셔스의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비행기의 모습과 함께 2021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있다. 관객들은 2021년의 시작을 짜릿한 고공 분투 <호라이즌 라인>과 함께 어려움과 역경을 미리 체험하면서 찾아온 한 해의 액땜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2021년 새해맞이 이색 질문이 담긴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하며 새해 첫 고공 분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호라이즌 라인>은 2021년 2월 개봉 예정이다.
경비행기로 열대의 한 섬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조종사의 사망으로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고공 분투 재난을 담은 <호라이즌 라인>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첫 번째는 바로 마이클 마키마인 감독이 영화의 재난 장면을 생생히 그리기 위해 직접 비행기 조종을 배웠다는 사실이다.
고공 분투를 보다 리얼하고 짜릿하게 담기 위해 실제 비행기에 대한 연구는 물론 비행기 재난 사례까지 깊게 파고든 감독은, 직접 비행기 조종까지 배운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능한한 모든 장면이 리얼하게 느껴지도록 최선을 다했다” 라며 비행기 조종을 배운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영화 속 주인공들은 비행기 조종사가 아니다. 그들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배울 필요가 있었다”라면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 천국의 휴양지, 아름다운 선셋의 ‘매직 아워’를 고스란히 담기 위한 2일간의 촬영!
<호라이즌 라인>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두 번째는 바로 영화 속 꿈만 같은 휴양지 모리셔스 선셋을 영화에 담아내기 위해 2일에 걸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는 사실. 해당 장면은 해변가에서 진행되는 브라이덜 샤워 장면이다. 특히 일몰 직후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순간으로 불리는 ‘매직 아워’를 생생히 담아내면서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매직 아워’는 광원이 되는 태양이 없기 때문에 카메라에 담기는 색상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변한다는 점에서 모두의 여행 로망을 자극하는 순간으로 꼽힌다.
감독은 하루에 단 몇 십 분간만 펼쳐지는 ‘매직 아워’의 환상적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촬영 감독과의 철저한 리허설은 물론 2일에 걸쳐 촬영에 임했다. 첫 날에는 크레인을 활용해 전경을 담았으며, 둘째 날에는 핸드헬드 카메라로 휴양지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리얼하게 촬영했다. 감독이 직접 촬영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장면으로 자신 있게 꼽은 만큼, 많은 관객들이 해당 장면에서 감탄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된다.
<호라이즌 라인> 탄생 마지막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름답지만 지옥으로 변해버린 모리셔스의 재난 현장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인도양 로케이션 촬영이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시간과 비용의 절감을 위해서는 세트장에서 촬영한 뒤, CG 작업을 통해 후보정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제작진들은 직접 인도양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관객들에게 에메랄드 빛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휴양지의 모습을 생생히 전함과 동시에, 최악의 재난 상황을 경험하게 할 특별한 선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그곳은 환상적이었지만, 동시에 완벽한 지옥과도 같았다”라며 인도양에서의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해 영화 속에서 만날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품은 풍광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렇듯 가슴 짜릿한 고공 분투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는 2021년 첫 번째 재난 영화 <호라이즌 라인>은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