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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法古創新 법고창신'

문예당 | 기사입력 2007/09/28 [15:28]

페스티벌 '法古創新 법고창신'

문예당 | 입력 : 2007/09/28 [15:28]


축제는 10월 1일 오프닝- 열림굿으로 시작하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우리’의 전통춤이란 자부심 아래, 자신의 춤을 가꾸고 있는 소중한 세 류파의

‘제3회 전통춤 류파전’과, 한국의 전통민요와 장단을 새롭게 재해석한  ‘EASTERNOX'의

퓨전국악연주 그리고 슈퍼장고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그룹 ‘wHOOL(훌)’의 핑크

블러섬 파티. 이어서, 현대에 찾아보기 힘든 ‘40분 완판의 승무’가 장장 15일간 공연

되며, ‘다시 찾는 우리소리’라는 테마의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 200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작 -


꿈꾸는 공작소 성균 소극장 전통예술 전용공간 지정기념 페스티벌





한국인 고유의 특별한 창조는 우리의 전통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우리 마음 속에 지니고 있어야 할 ‘나 자신, 우리의 전통'이 점점 빛을

바래가고 있다.


단순히, ‘세련되지 않은 옛 것’으로 생각되어 현재의 사람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전통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하는 연암 박지원의 ‘法古創新 법고창신’의 정신은,

소중한 창조를 꿈꾸는 우리에게 재고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제 비로소 우리 전통을 마음 안에 되새겨 진정한 '나, 우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새롭고 소중한 우리의 예술을 창조할 때가 되었다.



꿈꾸는 공작소 ‘성균 소극장’ 전통예술 전용공간 지정기념 페스티벌

<法古創新 –법고창신>은,

우리의 뿌리와 근간인 전통, 전통예술을 다시 우리 마음 안에 되새기자는 취지 아래

'법고창신’의 정신과 함께 진정한 예술 창조를 꿈꾸는 페스티벌이다.



축제는 10월 1일 오프닝- 열림굿으로 시작하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우리’의 전통춤이란 자부심 아래, 자신의 춤을 가꾸고 있는 소중한 세 류파의

‘제3회 전통춤 류파전’과, 한국의 전통민요와 장단을 새롭게 재해석한

‘EASTERNOX'의 퓨전국악연주 그리고 슈퍼장고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그룹

‘wHOOL(훌)’의 핑크블러섬 파티. 이어서, 현대에 찾아보기 힘든 ‘40분 완판의 승무’가

장장 15일간 공연 되며,

‘다시 찾는 우리소리’라는 테마의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쉴 새 없이 전개되며 달아오른 전통의 열기와 에너지는,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

‘판소리 극 <뉴욕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과 전통예술의 신선한 묘미를 느끼게 한다.


이번 페스티벌<法古創新-법고창신>을 통해 전통이 갖는 역동성과 창조적인 힘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행 사 개 요

◆ 행  사  명 : ‘꿈꾸는 공작소 <성균 소극장>’ 전통예술 전용공간 지정기념 페스티벌

                         <法古創新  - 법 고 창 신>        

                              (2007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전용공간 지원사업작)


◆ 기     간 : 2007년 10월 1일 (월) ~ 11월 30일 (금)  
                    
◆ 공연 장소 : 꿈꾸는 공작소 <성균 소극장>

◆ 공연 시간 : 화-금  20:00, 토-일 16:00 (월요일 공연 없음)

                                     ※ 열림굿 10월 1일(월) 20:00 공연

◆ 티켓 가격 : 일반 20,000원/ 대학생 15,000원/학생 10,000원

                    (릴레이 할인티켓: 관람 회수를 더할 수록 누적할인 적용)
        
◆ 문      의 : 02) 741-4485

◆ 예      매 : 사랑티켓, 티켓링크

◆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무용협회,

                 (사)한국국악협회, 국악신문사, 코리코 (ADenter)

◆ 주      최 : 한국춤예술원, 꿈꾸는 공작소 <성균소극장>

◆ 주      관 : 프리즘 엔터테인먼트



기 획 의 도


전통에 대한 중요성, 그에 대한 보존 및 계승에 대한 당위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혼으로부터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에 ‘꿈꾸는 공작소 <성균 소극장>

전통예술 전용공간’ 지정기념 페스티벌

<法古創新-법고창신>을 기획하는 데는 다음 네 가지 의도가 있다.


1. 전통예술의 소극장 운동

대규모 공연장, 대규모 행사에서만 만나는 전통이 아닌, 일반 대중과 전통예술인이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소극장에서 지속적인 전통예술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첫 번째 의도이다.


2. 전통예술공연의 장기공연화

전통예술공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두 달 여간의 장기 페스티벌을 통하여 1회성

전통예술공연의 흐름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전통예술공연의 장기공연화에 앞장서며, 이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전통예술의 멋과 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두 번째 의도이다.


3. 관객이 찾아가는 전통예술과 전통예술의 유료공연화

전통예술공연이 대규모 행사, 민족적 행사 프로그램으로 초대 형태로 제공되거나,

반짝 조명을 받고 끝나는 형식이 일상다반사 (日常茶飯事)였다.

이러한 공연 형태와 관람 관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대중들이 직접 찾아가는

전통예술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초대에만 의존하던 전통공연예술의 관람 관습을 벗어나

공연의 유료화를 통해 전통예술공연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세 번째 의도이다.


4. 전통예술전용극장의 확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대학로에 유일무이하게 세워진 전통예술 전용극장

‘꿈꾸는 공작소 <성균소극장>’ 개관을 기념하고, 1년 365일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 전용극장으로써 극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마지막 의도이다.



Opening – 열림굿/ 10월 1일



..<法古創新-법 고 창 신> 축제의 문을 열다!!

열림 이란,  ‘연다’라는 뜻과 ‘풍요’라는 뜻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10월의 첫 날!!  성균 소극장 전통예술전용공간 지정기념 페스티벌 <法古創新-법고창신>을

시작하며, ‘열림굿’과 함께 우리 전통의 풍요를 열고,

<법고창신> 축제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의 주최인 한국춤예술원 대표 이철진의 살풀이 판으로 시작하여,

판소리 꾼 김소라와, 평택농악 이수자인 황영길의 ‘비나리’를 만나볼 수 있다.
  
풍요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페스티벌에 함께 한 모든 관객들이 한 마음이 되어

우리 민족의 풍요, 자기 자신의 행복을 ‘풍요를 여는 열림 굿’ 안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3회 전통춤 류파전 / 10월 2일~7일


아름다움이 나를 스치다.

전통춤 류파전은 2003년 ‘제1회 젊은 춤꾼들의 전통춤 류파전’을 시작으로

한국춤예술원을 중심으로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춤 공연이다.

자신의 춤을 소중히 가꾸며 우리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있는 아름다운

‘법고창신의 주인공’들을 이번 ‘제3회 류파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현대의 대표적인 남성 춤꾼인 ‘오철주’와 정재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숙’.

독특한 춤사위로 서울 살풀이 춤을 보존하고 있는 ‘한순서’ 까지,

이들을 통해 잊고 있던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이 우리 눈 앞으로 다가온다.


청명무용단 대표 ‘오철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춤사위로 많은 제자를 양성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햔량무’를 필두로 하여 그 동안 호흡 해온 그의 제자들과 함께

조화로운 무대를 펼쳐 보일 것이다.


정재연구회를 통해 만나게 될 ‘궁중무용’은 신비스러운 멋과 동양화를 보는 듯한

여백의 미로 정재(궁중무용)에 문외한이던 대중을 신비의 세계로 초청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평생 동안 ‘서울 살풀이 춤’을 보존하고 있는 ‘한순서’의 70년 인생이

담긴 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절도 있는 동작이 묘미인 ‘검무’를 통해 전통예술인의 혼을 느끼게 될 것이다.




퓨전국악그룹 EASTERNOX / 10월 9일~11일


한국의 민요와 장단의 위대한 재발견!!

퓨전국악그룹 EASTERNOX 는 Eastern Equinox를 합성한 신조어로서, Eastern은 동쪽,

동양을 뜻하며, Equinox는 밤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 추분을 의미한다.

동서고금의 음악의 균형 잡힌 Fusion음악을 지향하지만 그 출발점은 동양의 대한민국임을

나타내는 팀 이름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위대함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활동 중인, 당찬 포부를 지닌 그룹이다.

  특히 ‘한국의 전통민요와 전통장단 (7채, 6채, 5채, 엇모리 등등)’을 재해석하여,

현대화하고 세계화하는 작업에 주력하는 퓨전국악그룹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면서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보편적인 음악을 만드는 것이 이들의 지향점이자,

목표이다.


이들의 한국 전통 민요와 장단의 멋에 흠뻑 빠져버린, 주한 미국대사관의 문화담당관

대럴 젱스는, 외교관 신분에도 불구하고 ‘이스터녹스의 드러머’가 되어 각국을 발 벗고

돌아 다니며 국악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변화되어 재탄생 된 강원도 민요 ‘정선아리랑’,

황해도 민요 ‘배꽃타령’과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방귀며느리’,

‘우렁이색시’ 등을 소재로 한 신선한 국악가요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룹 wHOOL의 <핑크블러섬 파티>/ 10월 12일~14일


‘슈퍼 장고’가 나타났다!!

2006년 독일 월드컵 현지 교민의 특별 초청으로 붉은 악마와 수많은 한국인을 이끌고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 선 대한민국 월드컵 홍보대사,  ‘훌 wHOOL !!’

그들이 서울대학교 음악학부 이돈응 교수와 함께 ‘슈퍼장고’를 제작하여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슈퍼장고’는 홍콩 드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그 곳에 참가한 세계인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홍콩 차이니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의 초청으로 다양한 전세계적 무대 위에서 한국의

음악을 알리고 있는 ‘훌 wHOOL’은 대한민국 월드컵뿐 만이 아니라,  

한국전통음악의 홍보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효자그룹이다.


이러한 그룹 wHOOL 이 ‘슈퍼장고’를 들고 ‘꿈꾸는 공작소 <성균 소극장>’에 나타난다.  
세계를 놀라게 한 그들의 난장에 우리 모두 흠뻑 빠져보자.



보름 간의 승무 여행 / 10월 16일~11월 1일


아무나 출 수 없는 40분간의 승무, 아무나 연주할 수 없던 40분간의 승무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인 승무와 살풀이를 <法古創新-법고창신>페스티벌을 통해

‘40분 완판’으로 만나게 된다.

한국춤예술원 대표 이철진에 의해 펼쳐지는 이번 승무는 조선말 불세출의 명무 명고인

‘한성준’과 그의 손녀‘한영숙’ –‘이애주’-‘이철진’으로 정확한 전승의 맥을

이어온 춤이다.


무형문화재인 한영숙으로부터 3세대를 이루는 이철진이 장장 40분에 이르는 완판의

승무를 공연한다,

그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보름이란 시간에 걸쳐서 ‘전통춤의 대중화’라는 현

시대의 명제를 실험 해 본다.


또한 승무의 완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이철진 풍류패’는 이철진과 함께

‘완판의 승무’을 완성 하고자 모인 의식있는 젊은 연주자들이다.

예전 우리 춤의 선배들이 자신의 춤과 소리를 속속들이 아는 악사들과 늘 함께 다니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쳤던 것을 본 받고, 이를 뛰어 넘어 ‘40분 완판’이라는

‘법고창신’의 창조를 이루어 낸 것이다.

이제, 누구나 출수 없는 40분간의 승무, 아무나 연주할 수 없었던 40분간의 승무를

꿈꾸는 공작소 <성균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다시 찾는 우리 소리/ 11월 2일~4일


이 시대의 風流를 만나다

시대를 불문하고 풍류를 즐기며 지내온 우리민족!

올 가을, 새로운 이 시대의 풍류가 우리에게 다가온다.


3일 간의 ‘소리와 풍류의 향연’으로 펼쳐 질 ‘다시 찾는 우리 소리’는

우리 전통의 소중한 풍류를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다.  

한국전통음악원 가얏고을 산하의 ‘우름 국악연주단’, 판소리 꾼 김소라,

서울풍류회에 의해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풍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이 담긴 슬프고 애절한 판소리만을 인정하던 기존 소리계에서 우리 소리가 갖는

익살스러움과 재미를 발견한 판소리꾼 김소라의 ‘fun소리’를 만날 수 있다.


한국전통음악과 전통 악기가 가진 특별하고 소중한 면모를 전하기 위해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 우름 국악 연주단을 통해 樂歌舞畵茶가 어우러진 진정한 이 시대의

풍류를 맛 보게 될 것이다.

또한 국악보급진흥회 회장인 김호성이 이끄는 서울 풍류회는 우리가 맛 보지 못했던

‘정가正歌’와 풍류로, 우리를 새로운 풍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판소리극 <뉴욕 스토리> / 11월 7일~29일


♪ 이리오너라, 업고 놀자~ 아니, 이젠 “sunny! thank you for the sunshine ”

現 시민교육연극센터 대표인 박은희 연출에 의해 진정한 ‘법고창신’의 산물

- 판소리극 <뉴욕스토리>가 탄생하였다.

판소리극 <뉴욕스토리>(작/연출 박은희)는 판소리의 고유함을 유지하며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킨, 음악적, 문학적, 연극적 요소를 모두 포함 한 ‘종합전통공연예술’이다.


특별히 그 소재를 흥부전, 심청전과 같은 옛 이야기가 아닌, 현재 속에서 찾았다.

이에 따르는 입체적인 현대감각의 무대장치를 활용하고 다양한 전통악기를 사용해서

고수의 반주에만 의존하고 반복했던 기존의 단조로움을 뛰어 넘고자 하였다.


작품의 내용은, 뉴욕에 있는 한국 교포들의 중요한 생업 중 하나인 네일 살롱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애환 섞인 다양한 사연이 담긴 이야기이다. 뉴욕에 사는 재미교포들의

삶과 애환을 보여주는 가운데에,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공통의

문제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뉴욕의 한 네일 살롱에서 펼쳐지는 재미교포의 울고 웃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

자, 우리 모두 함께 뉴욕의 네일 살롱으로 ‘제비 몰러 나간다~’

아니, 써니 몰러 나간다~!



윤병진의 <크로키 展> / 10월 1일~11월 30일


선(線)으로 옮긴 순간의 아름다움


크로키는 동물이나 사람의 움직임을 재빨리 포착 해서 단시간에 그린 그림이다.

시각적 화려함이 아닌 생동적 이미지의 표현을 위해 한층 더 단순하고 명료하게 그려

얻어 낸, 살아있는 이미지 양식이다.


일반 대중에게 생소한 ‘크로키’를 이번 페스티벌 <法古創新-법고창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우리를 새로운 ‘크로키’의 세계로 초대할 윤병진 작가는, 자신의 춤 크로키 세계를

말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춤이 좋아서 춤판을 쫓아다니며, 춤을 추는 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춤사위를 펼칠

때마다 그 느낌을 종이 위에 옮기고 싶은 열정 하나로 이 작업을 계속 해왔습니다.”

  춤을 향한 작가의 열정은 그의 작품 안에 고스란히 깃들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작품 속, 춤의 찰나를 맛보게 한다.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法古創新-법고창신>페스티벌을 통해 그 열정의 산물을 만날 볼 수 있다.


윤병진 작가는 한성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85년, 86년 공간 춤판 무용아카데미

공연을 크로키로 옮긴 ‘공간춤판 크로키展’을 가졌으며

'86년 10월 ‘윤병진의 춤을 위한 그림展’이란 타이틀로 첫 개인전을 가졌다.

이후 다양한 형태의 춤 작업에 몰두하여 포스터 제작과 무대장치 디자인 등 춤 작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화집으로 85년 시립무용단과 공동으로 <85 새 무대를 중심으로 한 크로키 畵集>을

낸 바 있다.




법고창신 <다솜날> / 11월 30일


이제부터 진정 ‘법고창신’이다!

전통예술 페스티벌 <법고창신>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축제의 마지막 날을 기리며,

전통예술을 법고(法古)한 자들이, 진정한 전통예술의 창신(創新)을 여는

‘법고창신 <다솜날>’을 갖는다.


다솜은, '애틋한 사랑'이란 뜻의 우리 옛말이며 다솜날을 통해 2달 여간의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 한 전통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우리 마음 안에 새겨진 전통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확인하는 날을 갖는다.


보름 간의 승무여행으로 함께 한 이철진과 이철진 풍류패,

최용석 김송의 ‘해님,달님: 잔혹 판소리’

fun소리 김소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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