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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독주회, Lee Seok Jung Violin Recital,브람수,생상스,피아졸라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7:40]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독주회, Lee Seok Jung Violin Recital,브람수,생상스,피아졸라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1/25 [17:40]

 

오는 1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석중 바이올린 독주회가 개최된다.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은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리더, 디토 오케스트라 악장, (사)서울튜티앙상블 악장, 유토피안 앙상블 음악감독, (사)TIMF앙상블 정단원으로서 수많은 연주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독주회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아들을 잃은 클라라의 심정을 읽고 작곡한 브람스의 작품 “Violin Sonata No.1 in G Major, Op.7”과, ‘우울하게’라고 지시하는 서주 부분과 카프리치오적 구성의 생상스 작품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28”, 그리고 피아졸라의 “Ástor Piazzolla Histoire du Tango”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맹준관과 함께하며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세종문화회관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Lee Seok Jung Violin Recital

이석중 바이올린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1년 1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인제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일대학교 동문회

                Seoul Strings, 이지용 (Florian Leonhard Fine Violins)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Violin 이석중

▲ 이석중 바이올리니스트  © 문화예술의전당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연주 기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며 호평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은 어릴 적 미국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바이올린 시작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하여 예술사와 독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다시 도미하여 전액 장학생(Harry B. Jepson Scholarship, Irving S. Gilmore Scholarship)으로 예일대학교에서 석사과정(M.M)과 최고연주자과정(AD)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이화경향 등 다수의 콩쿨에서 1위 및 입상하였으며 한국음악협회 주관인 해외파견 콩쿠르에서 현악 부문 전체대상을 수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솔리스트로서 국내에서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주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 코리안 솔로이스츠, KNUA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군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미국 모스 리사이틀홀과 서들러홀, 불가리아 베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이원문화재단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지적이며 냉철한 해석력을 겸비하며 부드러움 속 카리스마를 지닌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2018년 시즌 부평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음악감독을 역임하였고, 외교통상부 주최 한미수교 60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여하여 뉴욕 링컨센터 에이버리 피셔홀과 워싱턴 케네디센터, L.A 포드 시어터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한국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는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되어 워싱턴 앤드류 W. 멜론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또한 세종솔로이스츠 단원으로서 서울국제음악제 폐막공연과 국내 순회연주에 참여하였으며 일본 카나자와 앙상블 객원으로 도쿄 산토리홀, 코쿠사이 포럼홀, 오사카 심포니홀 등에서 연주하였다. 2006년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식, 6.15 민족 통일 대축전 평양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주한 스위스 대사관 초청연주를 가졌다. 또한 미국 카네기 잔켈홀, 모스크바 라흐마니노프홀, 일본 이시가와 교류홀 등 국내외에서 여러 장르의 수많은 연주활동을 하였다.

 

현재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 리더, 디토 오케스트라 악장, (사)서울튜티앙상블 악장, 유토피안 앙상블 음악감독, (사)TIMF앙상블 정단원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 Piano 맹준관

섬세한 표현력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맹준관은 부산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기악과 예술사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원에서 반주과 전문사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연주자로서 맹준관은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무사시노 국제음악콩쿠르, 서울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반주자로 활동하며 그의 기량을 펼쳤으며, 그 외에도 Heritage, SSQ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와 캠프 반주를 겸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또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등에서의 독주회 반주를 통해서 전문 음악인으로서 활발한 연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실내악 연주자이자 국내외 Collaborative Pianist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P R O G R A M

 

Johannes Brahms (1833-1897)

 

Violin Sonata No.1 in G Major, Op.78

 

  Ⅰ. Vivace, ma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molto moderato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28

 

 

Ástor Piazzolla (1921-1992)

 

Histoire du Tango

 

  Ⅱ. Café 1930

 

  Ⅲ. Night Club 1960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독주회, Lee Seok Jung Violin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독주회, Lee Seok Jung Violin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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