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안티 조키넨 감독- 윌 스미스, 비욘세, 셀린 디온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윌 스미스, 비욘세, 셀린 디온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 레지던트 >, < 미드와이프 > 등 감각적인 장르 영화로 사랑받은 핀란드 출신 감독 안티 조키넨의 신작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이 안티 조키넨 감독의 특별한 이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문화예술의전당 ▲ 헬렌 쉐르벡이 그린 자화상(Self-Portrait, Black Background, 1915)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명화로 재탄생한 헬렌 역 로라 비른! 아트 감성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문화예술의전당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안티 조키넨

ㅣ출연: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 외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ㅣ개봉: 2021년 2월]

농구 장학생에서 미국 MTV 프로듀서,

드라마 및 해외 유명 뮤지션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거쳐 영화 감독까지!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안티 조키넨 감독의 특별한 이력 화제!

© 문화예술의전당

안티 조키넨 감독(출처: 핀란드 위키피디아 - https://fi.wikipedia.org/wiki/Antti_J._Jokinen)

핀란드 아트 소사이어티에서 커미션을 받는 인물화가 9명 중 유일한 여성 화가였으며, 독특한 색감과 기법이 돋보이는 자화상으로 유명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이 안티 조키넨 감독의 남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10년 넘게 예술계를 벗어나 외딴 시골에서 그림을 그리며 지내던 헬렌이 어느 날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를 만나고, 싹 트는 사랑과 혼란스러운 감정 속 더욱 깊어지는 예술성을 그린 영화이다.

핀란드 출신 안티 조키넨 감독은 2M가 넘는 장신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교를 농구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대학 재학 중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짐 모리슨의 시를 바탕으로 한 단편 영화로 노스 캐롤라이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대학 졸업 후 미국 MTV채널에서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을 담당하던 그는 핀란드로 돌아가 제작사 ‘Solar Films’을 창립하며 핀란드 최대의 TV 및 영화 제작자로 발돋움했다. 고국에 머물며 대형 드라마 시리즈를 연출하고 여러 텔레비전 드라마 상을 수상한 그는 유럽 아티스트들의 뮤직 비디오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그 명성이 이어져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기에 이른다.

그는 켈리 클락슨, 비욘세, 셀린 디온, 웨스트 라이프, 윌 스미스 등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최고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인정받는다. 2009년부터 장편 영화 연출에 몰두한 그는 <레지던트>(2011), <퍼지>(2012), <미드와이프>(2015) 등 스릴러, 드라마, 멜로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장르 영화로 국내 관객까지 사로잡는다.

안티 조키넨 감독은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에 대해, “수년간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를 제작했지만 종종 일반적이고 피상적이라는 사실에 직면했다. 헬렌에 대해 조사하며 강하고, 비타협적이고, 재미있고, 정직한 예술가를 발견했다.”며 그녀를 주인공으로 삼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그는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무민과 꼬리별>(Moomintroll and the Tail Star)의 연출을 맡기도 했는데, 1992년 개봉했던 첫 장편 무민 영화의 사운드와 화질 등이 개편된 버전으로 핀란드에서는 작년 11월 공개되었다.

이처럼 핀란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거듭하고 있는 안티 조키넨 감독의 신작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북유럽의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핀란드의 뭉크”(The Guardian), “삶의 본질을 찾는 예술가”(BBC News), “그녀의 예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갈수록 더 좋아진다”(Time Out) 등 극찬을 받고 있는 북유럽 대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영화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오는 2월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원제: Helen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안티 조키넨

출연: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 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1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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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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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조건이 있어요. 당신을 그리고 싶어요”

10년 넘게 예술계를 벗어나

외딴 시골에서 살고 있는 헬렌

어느 날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를 만나고

싹트는 사랑 속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그녀의 예술성은 점점 더 무르익기 시작하는데…

‘핀란드의 뭉크’로 불리는 북유럽 대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이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