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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헬렌 쉐르벡, 검은 배경의 자화상과 싱크로율 100% 명화로 재탄생한 헬렌 역 로라 비른!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1/31 [19:33]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헬렌 쉐르벡, 검은 배경의 자화상과 싱크로율 100% 명화로 재탄생한 헬렌 역 로라 비른!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1/31 [19:33]

“기묘하고 조용한 아름다움” -The Guardian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검은 배경의 자화상과 싱크로율 100%

명화로 재탄생한 헬렌 역 로라 비른!

아트 감성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 헬렌 쉐르벡이 그린 자화상(Self-Portrait, Black Background, 1915)     ©문화예술의전당

윌 스미스, 비욘세, 셀린 디온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 레지던트 >, < 미드와이프 > 등 감각적인 장르 영화로 사랑받은 핀란드 출신 감독 안티 조키넨의 신작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이 실제 헬렌 쉐르벡의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감독: 안티 조키넨

ㅣ출연: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 외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ㅣ개봉: 2021년 2월]

 

“쉐르벡의 모든 작품은 자화상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James Lewison – 헬렌 쉐르벡 런던 전시회 큐레이터)

자기 자신을 모델로 삼은 작품을 통해 예술 세계를 확장시킨 아티스트!

실제 헬렌 쉐르벡 작품을 모티브로 한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명화로 재탄생한 헬렌 역 로라 비른! 아트 감성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메인 포스터

  

▲ 헬렌 쉐르벡이 그린 자화상(Self-Portrait, Black Background, 1915)  © 문화예술의전당

헬렌 쉐르벡이 그린 자화상(Self-Portrait, Black Background, 1915)

(출처: https://www.royalacademy.org.uk/exhibition/helene-schjerfbeck)

 

핀란드 아트 소사이어티에서 커미션을 받는 인물화가 9명 중 유일한 여성 화가였으며, 독특한 색감과 기법이 돋보이는 자화상으로 유명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이 아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10년 넘게 예술계를 벗어나 외딴 시골에서 그림을 그리며 지내던 헬렌이 어느 날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를 만나고, 싹 트는 사랑과 혼란스러운 감정 속 더욱 깊어지는 예술성을 그린 영화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캔버스 질감이 살아있는 검은 바탕 위에 영화 속에서 헬렌 쉐르벡으로 열연한 배우 로라 비른의 얼굴이 보인다. 회화의 느낌이 살아있는 포스터는 그 자체로 하나의 명화처럼 보이는데, 먼저 포스터의 최상단에는 ‘기묘하고 조용한 아름다움’(The Guardian)이라는 리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공간에서 포착할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삼아 삶의 본질을 담았던 헬렌은 일생 동안 꾸준히 자화상을 그리며 자아를 마주하는 아티스트였다. 독특하고 기묘한 색채와 많은 감정을 함축하고 있는 듯한 자화상 속 헬렌의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헬렌의 자화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화풍이나 색감이 달라지며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메인 포스터의 모티프가 된 검은 배경의 자화상은 그녀가 50대에 접어들었던 1915년에 그린 작품이다.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중앙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헬렌의 모습과 그 아래 “당신을 보는 나를 그렸어요”라는 카피는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를 만나고 낯선 감정을 겪으며 더욱 확장되는 그녀의 예술성을 함축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타이틀 로고의 뒷배경에 주황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는 물감의 질감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포스터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며 우리가 몰랐던 화가의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핀란드의 뭉크”(The Guardian), “삶의 본질을 찾는 예술가”(BBC News), “그녀의 예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갈수록 더 좋아진다”(Time Out) 등 극찬을 받고 있는 북유럽 대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영화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오는 2월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목: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원제: Helen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안티 조키넨

출연: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 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1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1년 2월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트위터: twitter.com/jinjinpic

 

Synopsis

“조건이 있어요. 당신을 그리고 싶어요”

 

10년 넘게 예술계를 벗어나

외딴 시골에서 살고 있는 헬렌

어느 날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를 만나고

싹트는 사랑 속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그녀의 예술성은 점점 더 무르익기 시작하는데…

 

‘핀란드의 뭉크’로 불리는 북유럽 대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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