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오늘 대개봉 - 장국영 X 양조위 X 장첸의 명대사 3 공개!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2/04 [08:17]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오늘 대개봉 - 장국영 X 양조위 X 장첸의 명대사 3 공개!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2/04 [08:17]

 2월 4일 드디어 오늘 개봉!

떨칠 수 없는 여운 가득!

장국영 X 양조위 X 장첸의 명대사 3 공개!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왕가위 감독의 슬프고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이 2월 4일 오늘, 개봉을 기념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장국영, 양조위, 장첸의 명대사 BEST 3를 전격 공개한다.

[감독: 왕가위 | 출연: 장국영, 양조위, 장첸 |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1. “우리 다시 시작하자”_보영(장국영)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첫 번째 명대사는 ‘아휘’가 절대 거부할 수 없는 ‘보영’의 한마디다. 오래된 연인 ‘보영’과 ‘아휘’는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지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자유로운 영혼 ‘보영’은 ‘아휘’를 혼자 남겨두고 떠나버리는데, 돌아오는 것 또한 ‘보영’의 선택이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찾아와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면 ‘아휘’는 그를 받아들인다. ‘보영’의 대사지만 ‘아휘’의 애절하고 애틋한 마음이 더욱 깊게 느껴져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다.

 

#2. “그의 손이 빨리 낫지 않기를 바랐다. 아픈 그와 있을 때 가장 행복했기 때문이다”_아휘(양조위)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두 번째 명대사는 ‘보영’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아휘’의 속마음이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왔지만 결국 변한 것은 없는 두 사람. ‘아휘’는 언제나처럼 홀연히 떠났다가 피투성이로 자신을 찾아온 ‘보영’을 다시 받아주고 자신의 방에서 머물게 한다. ‘보영’의 다친 손 때문에 ‘아휘’는 얼굴과 몸을 닦아주는 것부터 밥을 해주고 담배를 사다 주는 것까지 ‘보영’의 모든 일을 돌본다. 잠든 ‘보영’을 바라보며 ‘아휘’는 “그의 손이 빨리 낫지 않기를 바랐다. 아픈 그와 있을 때 가장 행복했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 ‘보영’이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았으면 하는 ‘아휘’의 솔직하고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관객들을 애틋하게 만드는 동시에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함께하지 못하는 두 연인의 슬프고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3. “슬픈 일도 괜찮아. 세상 끝에 묻어버리고 올게”_장(장첸)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 '사랑의 반복' 스틸 공개! 장국영 & 양조위 불꽃 케미 X 왕가위 감독 강렬한 미장센!     ©문화예술의전당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장국영, 양조위, 장첸, 왕가위 감독,春光乍洩, Happy Together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 명대사는 이별에 슬퍼하는 ‘아휘’를 위한 ‘장’의 위로다. 식당에 일자리를 구한 ‘아휘’는 대만에서 여행 온 ‘장’을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일하면서 가까워진다. ‘장’은 매일같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아휘’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아휘’가 결국 그 전화 상대와 헤어졌다는 것도 알게 된다. 퇴근 후 종종 들리던 술집에서 ‘아휘’와 ‘장’은 사람들이 슬픈 기억을 버리고 온다는 우수아이아의 등대 이야기를 나눈다. ‘장’은 “슬픈 일도 괜찮아. 세상 끝에 묻어버리고 올게”라며 ‘아휘’에게 자신의 녹음기를 건넨다. 슬퍼하는 ‘아휘’를 위로하고 싶은 ‘장’의 마음이 묻어나는 대사는 ‘보영’과 ‘아휘’의 뜨거운 사랑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아휘’와 ‘장’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에 짙은 인상을 남긴다. 

 

깊은 여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대사 BEST 3를 공개한 왕가위 감독의 <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은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보영’(장국영)과 ‘아휘’(양조위)의 슬프고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BOUT MOVIE

 

제       목.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원       제.   春光乍洩, Happy Together

감       독.   왕가위

출       연.   장국영, 양조위, 장첸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관 람 등 급.   15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97분

개       봉.   2021년 2월 4일

 

SYNOPSIS

 

“우리 다시 시작하자”

그가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난 늘 그와 함께했다 

 

홍콩을 떠나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온 ‘보영’과 ‘아휘’

이과수 폭포를 찾아가던 중 두 사람은

사소한 다툼 끝에 이별하고 각자의 길을 떠난다. 

 

얼마 후 상처투성이로 ‘아휘’의 앞에 다시 나타난 ‘보영’은 

무작정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서로를 위로하며 점차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하지만 ‘보영’의 변심이 두려운 ‘아휘’와

‘아휘’의 구속이 견디기 힘든 ‘보영’은 

또다시 서로의 마음에 상처 내는 말을 내뱉은 뒤 헤어지는데…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