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근대를 대표하는 모더니스트 화가의 작업실, 열정적인 작업 모습과 예술혼이 깃든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문화예술의전당

“기묘하고 조용한 아름다움”

-The Guardian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근대를 대표하는 모더니스트 화가의 작업실,

열정적인 작업 모습과 예술혼이 깃든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 2월 25일 개봉 확정!

윌 스미스, 비욘세, 셀린 디온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 레지던트 >, < 미드와이프 > 등 감각적인 장르 영화로 사랑받은 핀란드 출신 감독 안티 조키넨의 신작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이 2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몰두하는 헬렌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 문화예술의전당

[감독: 안티 조키넨

ㅣ출연: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 외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1년 2월 25일]

미술계에 한 획을 그은 자화상의 탄생 과정이 베일을 벗는다!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와 묘한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더하는

티저 예고편 전격 공개! 2월 25일 개봉 확정!

핀란드 아트 소사이어티에서 커미션을 받는 인물화가 9명 중 유일한 여성 화가였으며, 독특한 색감과 기법이 돋보이는 자화상으로 유명한 화가 ‘헬렌 쉐르벡’의 삶을 담은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이 오는 2월 2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고즈넉한 북유럽 감성과 아티스트 헬렌의 강렬한 작업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10년 넘게 예술계를 벗어나 외딴 시골에서 그림을 그리며 지내던 헬렌이 어느 날 젊은 예술가 에이나르를 만나고, 싹 트는 사랑과 혼란스러운 감정 속 더욱 깊어지는 예술성을 그린 영화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검은 배경의 자화상’(Self-Portrait, Black Background, 1915)을 그리는 모습과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헬렌의 음성으로 시작된다. 조용한 도시 히방카에 머물며 끊임없이 작품에 몰두하는 모습 아래 “예술가들은 작업할 때 자기 작품을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하지 않아요. 영감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거든요.”라고 대답하는 헬렌으로부터 자신의 작품에 확신을 갖는 아티스트의 예술혼이 느껴진다. ‘기묘하고 조용한 아름다움’(The Guardian)이라는 리뷰는 묘한 색감과 섬세한 붓터치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헬렌의 화풍을 상징한다. 이어서 늦은 오후의 따사로운 풍경 속에서 에이나르와 나란히 앉아 그림을 그리고,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 향하는 헬렌의 모습에서 묘한 설렘이 느껴지며 궁금증을 높인다. ‘삶의 본질을 찾는 아티스트’(BBC News)라는 리뷰는 헬렌의 미술에 담긴 철학을 보여준다. 헬렌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삼은 화가로 알려져 있는데 풍경화와 정물화, 그리고 여성 노동자, 어머니, 자기 자신 등을 담은 초상화를 그리고 이를 통해 삶의 본질과 자아를 마주했던 아티스트로 높이 평가받는다. 뒤이어 얼굴에 잔뜩 물감을 묻히고 생각에 잠겨 있는 헬렌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성 화가’라고 특정되어 불리기보다 ‘화가’로 인정받고 싶었던 아티스트의 삶은 많은 관객들에게 짙은 아트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열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헬렌의 예술혼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기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은 오는 2월 25일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헬렌: 내 영혼의 자화상

원제: Helene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안티 조키넨

출연: 로라 비른,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크리스타 코소넨 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1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1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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