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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황석정 이끄는 전 회차 매진 신화! > 부산공연확정! , 영화의전당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20:16]

정영주, 황석정 이끄는 전 회차 매진 신화! > 부산공연확정! , 영화의전당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2/16 [20:16]

2021년 1월 정동극장에서 막이 올라 연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뮤지컬 < 베르나르다알바 >가 부산 공연을 확정지었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의 유명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Michael John LaChiusa)에 의해 넘버 20곡의 뮤지컬로 재탄생 된 작품이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뮤지컬상’, ‘여우주연상(정영주 배우)’,‘여자 신인상(김환희 배우)’, ‘음악상(김성수 음악감독)’ 4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 뮤지컬 베르나르다알바 ,사진 제공 / 브이컴퍼니  © 문화예술의전당

 

2021년, 3년 만에 귀환하는 이번 작품은 정영주 배우가 출연과 함께 직접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무대 안팎을 책임진다. 정영주 배우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처절하게 극적이고 슬프게 관능적인 작품이다.”라며 이 작품의 매력을 소개한바 있다.

 

이에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뮤지컬 <베르나르다알바>를 확정지으며 3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총 12회차 공연을 올린다.

 

"영화의전당 서승우 공연예술팀장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영화의전당 개관10주년 기념공연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특히, 영화의전당은 부산에서 또는 부산 출신 배우 및 연출에 의해 이미 창작 개발된 좋은 작품들이 공연 시장에 안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차 제작극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려 한다. 이것은 창작 개발 중심의 여타 공연 지원의 방식들로부터 차별화된 지원 방식으로 좋은 작품들의 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의 역할”이라며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와 같이 잘 만들어진 우수한 콘텐츠들이 영화의전당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생명력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그동안 뮤지컬 <나는 독립군이 아니다>(2020년), 뮤지컬 <1976할란카운티>(2019년),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2018년), 무용 <턴 투워드 부산>(2017년, 2018년), 뮤지컬 <몽키댄스>(2017년), 뮤지컬 <캐스팅>(2016년) 등 지역에서 창작개발된 작품을 발굴, 공동제작하여 2차 제작극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일정 / 3월 19일 – 3월 28일

 

공연시간 / 평일 오후 8시/주말 2시, 6시 30분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티켓오픈 / 2월 22일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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