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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차이코프스키 그리고 환희’, 티켓오픈,강석희 지휘, 청주아트홀,

2월 22일(월) 오후 1시부터 예매 가능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7:44]

청주시립교향악단‘차이코프스키 그리고 환희’, 티켓오픈,강석희 지휘, 청주아트홀,

2월 22일(월) 오후 1시부터 예매 가능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2/19 [17:44]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선보일 제76회 기획연주회 ‘차이코프스키 그리고 환희’공연을 22일 오후 1시부터 공연세상 (☎1544-7860)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3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쉽과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강석희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인 Finlandia, Op.26 (핀란디아)로 공연을 시작한다.

 

▲ 청주시립교향악단‘차이코프스키 그리고 환희’, 티켓오픈,강석희 지휘, 청주아트홀,  © 문화예술의전당

 

또한 비올리스트 강주이를초청하여 윌리엄 터너 월튼의 Viola Concerto(비올라 협주곡)를 함께 연주한다.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은 낭만적인 멜로디, 강렬한 하모니, 강한 리듬감의 작품으로 비올리스트들에게는 세계적인 명곡으로 손꼽힌다.

 

이어서 차이코프스키의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교향곡 5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은 특유의 개성과 음악성이 잘 드러난 걸작으로 고난을 딛고 승리와 환희를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 4번, 6번과 함께 대표적인 3대 교향곡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명품 교향곡과 함께 청주시민에게 온기가 가득한 봄의 기운을 선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실시,마스크 착용, 한 좌석 띄어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티켓 예매 공연세상 1544-7860.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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