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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2021 대구시민주간 기념 문화한마당 개최

1, 2호선 주요 8개 역사에서 전시회 개최, 전동차 종이모형 무료 배부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4:40]

대구도시철도, 2021 대구시민주간 기념 문화한마당 개최

1, 2호선 주요 8개 역사에서 전시회 개최, 전동차 종이모형 무료 배부
우미옥 기자 | 입력 : 2021/02/19 [14:40]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월 22일(월)부터 3월 2일(화)까지 도시철도 1․2호선 8개 역사에서‘2021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시회 위주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 대구도시철도, 2021 대구시민주간 기념 문화한마당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행사에는 중구청, 남구청, 국립신암선열공원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근대골목 사진전, 임시정부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공사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월 25일(목)에는 15시부터 2반월당역 대합실에서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전동차 종이모형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청사 주차장 이용자에게는 주차료를 50% 할인해 준다. 더불어 3호선 열차 1편성을‘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로 운행하고 열차 및 역사 내에는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해 행사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루해진 일상에 작게나마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대구의 자랑스런 역사와 시민정신을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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