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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 “얼어붙은 날들을 지나 따스한 내가 되었으면 하는 외로운 계절 하나”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2/20 [07:31]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 “얼어붙은 날들을 지나 따스한 내가 되었으면 하는 외로운 계절 하나”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2/20 [07:31]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 수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봄을 기다리는 정은의 마음을 뮤비로 담다

안녕하신가영 ‘겨울에서 봄’ 콜라보 MV 공개!

2주차 GV 전석 매진으로 이어지는 훈풍!

▲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 ‘정은’과 ‘막내’의 하루가 담긴 온앤오프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문화예술의전당

▲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 ‘정은’과 ‘막내’의 하루가 담긴 온앤오프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문화예술의전당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작업복을 입은 유다인x오정세가 향하는 곳은?     ©문화예술의전당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자 유다인x오정세 배우의 호연으로 주목받은 영화 <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가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의 곡 ‘겨울에서 봄’과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희망을 전하는 영화의 메시지와 어울리는 음원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감독: 이태겸/ 출연: 유다인, 오정세/ 제공: 홍시쥔/ 제작: 홍시쥔, 아트윙/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 개봉: 2021년 1월 28일]

 

“얼어붙은 날들을 지나 따스한 내가 되었으면 하는 

외로운 계절 하나” – ‘겨울에서 봄’ 中

정은의 마음을 음악으로 대변하는 ‘겨울에서 봄’ MV 공개!

2주차 관객과의 대화 전석 매진으로 흥행 순항 이어간다! 

 

  

 

유다인, 오정세 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가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의 ‘겨울에서 봄’ 음원으로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 노동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계에 한 획을 그으며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정은 캐릭터에 대한 공감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2016년 발매한 ‘겨울에서 봄’ 음원으로 제작되었다. ‘안녕하신가영’은 ‘대중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호평받는 인디씬의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영화의 영상과 함께 공개된 ‘겨울에서 봄’ MV는 하청으로 파견된 후 홀로 겨울을 겪어내던 정은에게 ‘그럼에도 봄이 올 것’이라는 위로를 전하는 듯 영화의 감성을 부각한다.

 

특히 사라진 자신의 자리를 보고 절망과 싸우던 정은이 ‘막내’와 교감하며 성장하고, 거대한 송전탑을 보며 느끼던 공포를 극복해내는 모습은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기 위해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의 영화를 극장에서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관객들의 열기로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2월 6일(토) 인디스페이스에서 이은선 영화저널리스트의 진행으로 예정된 관객과의 대화와 7일(일)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예정된 관객과의 대화 모두 전석이 매진된 것.

 

‘영화 보는 내내 초년생부터의 일들이 스치고 지나가 만감이 교차했다. 정은이에게 모든 직장인들에게 파이팅이라 외치고 싶다’(lchf****), ‘묵직한 메시지를 안겨주며 가슴에 새겨지는 영상들이 너무나 감명 깊었다. 상당한 수작’(dmdl****), ‘살면서 한 번쯤은 철탑 위를 올려다볼 필요가 있다. 그곳에 우리네 인생이 압축된 그들이 있기에’(love****) 등 실관람객들의 이어지는 극찬은 ‘올해의 독립영화’에 대한 감동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2주차 GV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오늘 하루도 노동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KBS미디어 정지은 기자)로서 올해의 필람, 독립영화로 다가갈 예정이다.

 

‘오랜만에 좋은 세상을 믿는 영화를 보았다!’(정성일 평론가), ‘보고나면 설명할 수 없는 온기를 느낄 것!’(변영주 감독), ‘민감한 주제를 다루지만 감정 과잉으로 치닫지 않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한국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미덕’(조선일보 김성현 기자), ‘오늘 하루도 노동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KBS미디어 정지은 기자), ‘노동과 노동자의 숭고함을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건 영화가 관객들을 사로잡는 가장 큰 무기’(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붙들어서 직시해야하는 이야기’(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오뚝이처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서늘한 세상 속 진심으로만 전할 수 있는 감동’(매일경제 한현정 기자), ‘스스로를 해고해야하나 고민에 빠진 세상의 정은이들에게 한줌 응원이 될 수 있기를’(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결연한 시선으로 당신의 마음을 붙잡을, 가만히 정은의 곁에 서게 될 영화’(신지혜 아나운서), ‘인간으로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인간으로서 바로 서겠다는 의지!’(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등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VIEW

 

오랜만에 좋은 세상을 믿는 영화를 보았다!

- 정성일 평론가 -

 

‘인간으로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인간으로서’ 바로 서겠다는 의지!

-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

 

여성으로서, 그리고 하청 노동자로서

정체성을 찾게 되는 과정을 유연한 흐름으로 담아낸다

-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 -

 

노동문제를 단순히 피해자 서사로 그리지 않고

‘노노갈등’으로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맥락을 잘 표현한 영화

- 씨네21 배동미 기자 -

 

 

새 삶을 선택하려는 인물의 의지를 스크린 가득 채워낸다

- 차한비 리버스 기자 -

 

오뚝이처럼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그리라’는 희망과 위로를 선사한다!’

- 마이데일리 양유진 기자 –

 

오늘 하루도 노동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그래도 너 자신과 그에 대한 믿음만큼은 잃지 말라’는 메시지!

- KBS미디어 정지은 기자 –

 

서늘한 세상 속 진심으로만 전할 수 있는 감동

냉혹한 현실, 그럼에도 인간으로서의 의지와 온기로 

굴복하지 않는 생명력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

 

누군가가 해고해도, 누군가가 더 이상 너는 네가 아니라고 해도,

내가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면, 나는 나라는 선언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붙들어서 직시해야하는 이야기

-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

 

노동과 노동자의 숭고함을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건

영화가 관객들을 사로잡는 가장 큰 무기

-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스스로의 ‘사람됨’을 입증하기 위한 그녀의 걸음의 뭉클함

스스로를 해고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 세상의 정은이들에게 한줌 응원이 될 수 있기를

-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

 

민감한 주제를 다루지만 감정 과잉으로 치닫지 않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한국 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미덕이자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할 흔치 않은 기회

- 조선일보 김성현 기자 -

 

 

 

Information

제목 :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I Don’t Fire Myself)

제공 : 홍시쥔

제작 : 홍시쥔, 아트윙

배급/투자 : ㈜영화사 진진

감독 : 이태겸

출연 : 유다인, 오정세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11분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1년 1월 28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7년간 근무했던 회사에서 하청 업체로 파견 명령을 받은 정은,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불편해하고, 현장 일은 낯설다.

그러나 반드시 1년을 채워 원청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은은

‘막내’의 도움으로 점점 적응해가는데…

1년의 파견,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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