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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연우, 코로나19 극복 동참… 어린이용 소독제 1500개 기부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2:28]

‘슈돌’ 도연우, 코로나19 극복 동참… 어린이용 소독제 1500개 기부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2/25 [12:28]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연우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어린이용 소독제 1500개를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도연우가 모델로 활동중인 어린이용 소독제 ‘굿바이-러스 차일드케어’ 1500개를 기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도연우가 전달한 소독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슈돌’ 도연우, 코로나19 극복 동참… 어린이용 소독제 1500개 기부  © 문화예술의전당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며 개인위생과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방역물품 수급이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도연우 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독제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도연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함에 군고구마를 기부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도연우가 어린이용 소독제를 기부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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