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바로크 음악 속으로,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려 Michelle Auh Harpsichord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9:56]

바로크 음악 속으로,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려 Michelle Auh Harpsichord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3/02 [19:56]

오는 3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가 개최된다.

 

본 공연은 바로크풍의 건반악기 음악의 문을 연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부터 바로크와 고전음악의 전환기에 활동한 자크 뒤플리의 작품까지, 하프시코드로 특유의 우아한 음색과 섬세하게 묘사되는 바로크 음악이 펼쳐진다.

 

하프시코디스트 오영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나온 후 하프시코드의 매력에 빠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하프시코드를 배우기 시작하여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원(Peabody Conservatory)에서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을 졸업하였고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고음악연주학(Historical Performance)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 바로크 음악 속으로,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려  © 문화예술의전당

 

피바디 음악원 재학시절 다양한 고악기들을 접할 기회를 가졌고 The Baltimore Baroque Band의 Renaissance & Baroque Music for Christmas 공연(Peabody Griswold Hall)과 The Thursday Noon Recital Series 연주 등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갔다. 또한 보스턴 대학교 재학 중에도 많은 앙상블 경력을 쌓았고 특히 Boston Symphony Hall에서 열리는 Boston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의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The Creation) 연주에 출연하여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의 ‘Toccata Prima, Il primo libro di Toccate’, 푸랑수아 쿠프랭의 ‘Second Livre de pièces de clavecin, Sixiême Ordre’,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Sonata in e minor K. 402’, ‘Sonata in E Major K. 403’, 루이 쿠프랭의 ‘Pièces de clavecin, Suite in a minor’, 자크 뒤플리의 ‘Troisième Livre de pièces de clavecin’으로 구성된다.

 

Michelle Auh Harpsichord Recital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1년 3월 3일(수) 오후 7시 30분 / 세종체임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보스턴 음대, 피바디 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Harpsichordist 오영란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깊은 감동을 주는 하프시코디스트 오영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나온 후 하프시코드의 매력에 빠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하프시코드를 배우기 시작하여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원(Peabody Conservatory)에서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을 졸업하였고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고음악연주학(Historical Performance)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피바디 음악원 재학시절 다양한 고악기들을 접할 기회를 가졌고 The Baltimore Baroque Band의 Renaissance & Baroque Music for Christmas 공연(Peabody Griswold Hall)과 The Thursday Noon Recital Series 연주 등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갔다. 또한 보스턴 대학교 재학 중에도 많은 앙상블 경력을 쌓았고 특히 Boston Symphony Hall에서 열리는 Boston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의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The Creation) 연주에 출연하여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이외에도 Eastman School of Music, Hawaii Performing Arts Festival, University of Michigan, Oberlin Conservatory 등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하프시코디스트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였다. 최근에는 정동제일교회의 정동월요음악회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관객들을 만남으로써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하프시코디스트 오영란은 채문경, 강혜정 교수, Prof. Webb Wiggins, Barbara Weiss, Peter Sykes를 사사하였고 이번 귀국 독주회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피아노의 전신인 하프시코드라는 악기에 대해서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P R O G R A M

 

G. Frescobaldi (1583-1643)

 

Toccata Prima, Il primo libro di Toccate

 

 

 

F. Couperin (1668-1733)

 

Second Livre de pièces de clavecin, Sixiême Ordre

 

  Rondeau: Les Moissonneurs

 

  Les Langueurs-Tendres

 

  Rondeau: Le Gazoüillement

 

  La Bersan

 

  Rondeau: Les Baricades Mistérieuses

 

 

 

D. Scarlatti (1685-1757)

 

Sonata in e minor K. 402

 

Sonata in E Major K. 403

 

 

Intermission

  

 

L. Couperin (1626-1661)

 

Pièces de clavecin, Suite in a minor

 

  Prélude

 

  Allemande l’Amiable

 

  Seconde Courante

 

  Sarabande

 

  Menuet de Poitou

 

  Double du Menuet fait par Mr. Couperin

▲ 바로크 음악 속으로,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려 Michelle Auh Harpsichord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 바로크 음악 속으로,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려 Michelle Auh Harpsichord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바로크 음악 속으로, 오영란 귀국 하프시코드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려

Michelle Auh Harpsichord Recital-

 

J. Duphly (1715-1789)

 

Troisième Livre de pièces de clavecin

 

  La Forqueray

 

  Chaconne

 

  Médée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