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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이세창, 트로트는 구수하다고? ‘느끼 트롯’ 새 장르 개척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3/10 [14:15]

‘트롯파이터’ 이세창, 트로트는 구수하다고? ‘느끼 트롯’ 새 장르 개척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3/10 [14:15]

'트롯파이터’ 배우 이세창과 개그맨 이상훈이 ‘느끼+뽕끼' 새 트로트 장르를 개척한다.

 

3월 10일(오늘) MBN ‘트롯파이터’ 최종회가 방송된다. 그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김창열의 ‘짬뽕레코드’와 박세욱의 ‘완판기획’의 승부도 이제 마지막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배우계 느끼남’ 이세창과 ‘개그계 느끼남’ 이상훈이 출격해,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트로트 무대를 펼치게 된다.

 

▲ ‘트롯파이터’ 이세창, 트로트는 구수하다고? ‘느끼 트롯’ 새 장르 개척  ©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이세창은 누구나 생각하는 트로트의 구수함을 뒤엎는 ‘느끼 트롯’의 새 장르를 개척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이세창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느끼함을 한 스푼 더한 맛깔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고.

 

이에 맞서 이상훈은 이세창과는 다른 스타일의 느끼함으로 무대를 꾸며 모두의 진땀을 빼게 했다고 한다. 또 노래가 끝난 뒤에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걸그룹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안무를 8배속 댄스로 추며 재치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고.

 

특히 두 사람은 느끼함의 끝을 달리는 사전 대결로도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세창은 “내가 원조 느끼함이고, 저쪽은 후발 느끼함이다”라고 이상훈을 폭풍 견제하며 오리지널 느끼함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고. 이에 이상훈은 “지고 싶지 않다”며 맞섰다고 해, 두 느끼남들의 대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참기름을 바른 듯한 이세창, 이상훈의 ‘느끼+뽕끼’ 트로트 대결은 3월 10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N ‘트롯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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