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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강아지 미용, 내가 직접 한다” 금손 자랑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3/15 [12:44]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강아지 미용, 내가 직접 한다” 금손 자랑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3/15 [12:44]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이 강아지 미용을 직접 한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장,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8일 첫 방송돼 “재미, 정보 다 잡았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 ‘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강아지 미용, 내가 직접 한다” 금손 자랑   © 문화예술의전당



3월 15일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이태성과 반려견 카오, 몬드의 일상이 공개된다. 두 마리 반려견 중 누가 더 어질리티에 적합한지, 이태성과 반려견들이 어떤 교감을 쌓고 있는지 지켜보기로 한 것. 이태성이 출연하는 예능, 드라마 등에 등장해 치명적 귀여움을 발산한 카오, 몬드는 이날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인기와 귀여움으로 <달려라 댕댕이>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태성의 남다른 카오, 몬드 사랑이었다. 자신보다 반려견들의 밥을 먼저 챙겨주는가 하면 온 집안에 반려견들을 위한 물건들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 이태성 스스로 “카오, 몬드 집에 내가 사는 것 같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만큼 반려견들의 관리도 매우 잘 되어 있었다고. 이에 멘토 설채현 원장까지 “나보다 더 관리를 잘한다”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이 같은 이태성의 반려견 사랑 증거 중 하나가 ‘강아지 미용’이다. 이태성은 “내가 커트까지 (강아지)미용 다 한다. 유튜브에서 견종별 얼굴 모양에 따른 미용법을 직접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카오와 몬드의 치명적 귀여움을 배가시키는 깜찍 비주얼이 이태성의 손에서 탄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태성의 고백에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은 모두 놀라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특히 MC 문세윤이 특정 출연진을 콕 집어 재치 있게 이태성의 관리를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태성의 금손으로 탄생한 카오, 몬드의 귀여움은 어느 정도일까. 3월 15일 월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같은 날 밤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되는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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