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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 - 섬세한 표현력, 다양한 레퍼토리, 풍부한 감수성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8:10]

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 - 섬세한 표현력, 다양한 레퍼토리, 풍부한 감수성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3/18 [18:10]

풍부한 감수성을 전하는 ’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가 오는 3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이가은의 반주와 함께 카를 뢰베의 ‘Die schlanke Wasserlilie(가냘픈 수련꽃이)’, ‘Die Lotosblume(연꽃)’, ‘Niemand hat's gesehen(아무도 보지 못했다)’, 안토닌 드보르작의 ’Zigeunermelodien, Op. 55(집시의 노래)‘, 프란시스 풀랑크의 ’Métamorphoses(변신)‘,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on(꿈)‘, ’Zdes'khorosho(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어니스트 찰스의 ’When I have sung my song(내가 노래를 불렀을 때)‘, ’Let my song fill your heart(나의 노래가 네 마음을 채우게 해줘)‘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지며 특별히 마지막 무대 이원주의 ’엄마야 누나야‘, ’이화우‘는 해금 연주자 성연영과 아쟁 연주자 김참다운과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매 무대에서 감각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소프라노 신효진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졸업하고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드레스덴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DAAD 장학금을 받으며 가곡 오페라과 Diplom 전문 연주자 과정과 Solistenexamen 최고 연주자 과정, Meisterklassenexamen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세계 초연된 오페라 ‘Fedra’, ‘Salvator Rosa’, ‘Isabeau’ 출연으로 World-premiere Recording CD 발매와 라디오 NDRkultur에 방송되었고 독일 지역신문(Braunschweiger Zeitung)에서 ‘종소리와 같은 청아하고 유연한 음색의 소프라노’라고 호평받았다. 그 외에도 독일의 Meissen, Riesa Prina, Hamburg, Dresden, Kassel, Ingolstadt, Stasststheater Braunschweig 등지에서 활약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받았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Soprano Hyo-Jin Shin Recital

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

▲ 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 - 섬세한 표현력, 다양한 레퍼토리, 풍부한 감수성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     ©문화예술의전당

 

1. 일시장소 : 2021년 3월 22일(월)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신효진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매 무대에서 감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호평받는 소프라노 신효진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전액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졸업하고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드레스덴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DAAD 장학금을 받으며 가곡 오페라과 Diplom 전문연주자과정과 Solistenexamen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nexamen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일찍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 슈베르트 가곡 콩쿨에서 입상한 그녀는 유학시절 Prof. Ilse Hahn & Prof. Hartmut Zabel 교수님들의 assistant로 활동하였고, Internationaler Dvořák Wettbewerb im Karlovy Vary Diplom을 받았으며 KS. Prof. Olaf Bär 가곡 클래스 “Liedklasse”와 이태리 Mirella Freni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였다.

 

재학시절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오페라 ‘Don Giovanni’의 체를리나 역을 시작으로 ‘Der Besuch der alten Damen’, ‘La Bohème’, ‘Lady Macbeth von Mzensk’, ‘Turandot’, ‘Die Zauberflöte’, ‘Luisa Miller’, ‘Le Nozze di Figaro’, ‘Il barbiere di Siviglia’, ‘La Traviata’, ‘Parsifal’ 등 다양한 작품에 주·조역으로 출연하며 매력적이고 우아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소프라노 신효진은 세계 초연된 오페라 ‘Fedra’, ‘Salvator Rosa’, ‘Isabeau’ 출연으로 World-premiere Recording CD 발매와 라디오 NDRkultur에 방송되었고 독일 지역신문(Braunschweiger Zeitung)에서 ‘종소리와 같은 청아하고 유연한 음색의 소프라노’라고 호평받았다. 그 외에도 독일의 Meissen, Riesa Prina, Hamburg, Dresden, Kassel, Ingolstadt, Stasststheater Braunschweig 등지에서 활약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받았다. 

 

독일 오라토리오의 유명지휘자 Hans-Christoph Rademann과 함께 ‘ELIAS’, ‘Paulus’, ‘Der Fall Babylons’ 등에 출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녀는 2001년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로 선발되어 초청 독창회를 가졌고, 유학시절 Prof. Olaf Bär와 Liedklasse “Wiener Klassik-Liederabend”의 연주, Schloss Nöthnitzer 초청 가곡 독창회, Schloss Albrechtsberg 가곡 독창회, 오페라 갈라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Dresden Festival 야외 열린음악회, Opern Gala 연주회, Dresden Musikhochschule 주최 여름 정기연주회, Mozart Opern Gala Konzert, 주한독대사관 주최 초청 연주회 “Moving! Kultur Korea”, Braunschweig 한독협회 주최 Opern Gala 콘서트, Sächsische Landesärztekammer 초청 연주회, Theaterfest “Lächelnde Träume”, Interkulturellen Konzert “Blauer schmetterling” 등 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져나갔다. 

 

귀국 후 영산아트홀에서의 귀국독창회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콘서트홀, IBK챔버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소월아트홀, 경기도문화의전당, 청주예술의전당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호연하며 평단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은 소프라노 신효진은 예술의전당 주최 오페라 “Die Zauberflöte”, 국립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Manon”, 한국가곡연구회, 러시아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 한국독일가곡연구회-칼 뢰베 서거 150주년 추모 음악회, 성동문화재단과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봄의 클래식 축제“, 제21회 충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라포르짜 오페라단 ‘La Bohème’, 청주음악협회 주최 “사랑의 음악회”, 충북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충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6 창작곡 Festival, 충북예총 주관 충북도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 합동 연주회 “봄처녀 제 오시네”, 성정문화재단 초청연주 “사랑과 희망의 콘서트”, 한양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음악회 “한양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솔리스트로서 크게 활약하였다.

 

국내에서는 박정원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Mirella Freni, Ilse Hahn, Ulrike Siedel, KS. Prof. Olaf Bär, Britta Schwarz, Alenusch Melkonian을 사사하였고 2019년까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과의 음악적 교감을 통해 사랑으로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계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실기강사를 역임한 소프라노 신효진은 2016년과 2018년에 성정콩쿨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출강 및 독일가곡연구회, 러시아가곡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Piano 이가은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반주과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Opernschule 및 성악과 반주 조교

 

- 독일 Yehudi Menuhin 장학재단 소속 아티스트

 

- 2012 Rainer-Koch-Gedächtnispreis 작곡가 Wolfgang Rihm 작품 최고 해석상 수상

 

- 경희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한양대 성악클래스 피아니스트

 

- 오페라 Don Giovanni, Die Zauberflöte, L'elisir d'amore, La Traviata, Rigoletto,

 

  Cavalleria Rusticana, Madama Butterfly, Turandot, Tosca, Carmen, Hänsel und Gretel,

 

  La Cenerentola 등 다수의 작품 활동

 

- 현재 한국독일가곡연구회 피아니스트,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출강

 

       앙상블 및 독창회 전문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

 

* 해금 성연영

 

-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문사 졸업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 수료

 

-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해금부문 금상

 

- KBS국악대경연 관악전통부문 차상

 

- 현재 국립국악중학교,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예술영재원 세종캠퍼스 출강

 

- ‘연영; 꽃을 피우다’ 해금병창 개인앨범 발매

 

 

* 아쟁 김참다운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 

 

- 김참다운 아쟁산조 음반 발매 (2013)

 

- 아쟁앙상블 Bow+ing “the 1st” 음반 발매 (2017)

 

-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아쟁앙상블 Bow+ing 멤버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출강

 

P R O G R A M

 

Carl Loewe (1796-1869)

 

Die schlanke Wasserlilie  가냘픈 수련꽃이

 

Die Lotosblume  연꽃

 

Niemand hat's gesehen  아무도 보지 못했다

 

 

 

Antonín Dvořák (1841-1904)

 

<Zigeunermelodien, Op. 55>  집시의 노래

 

   Mein Lied ertönt  나의 노래

 

   Ei, Ei, wie mein Triangel wunderherrlich läutet  아, 나의 트라이앵글

 

   Rings ist der Wald so stumm und still  주위엔 숲이

 

   Als die alte Mutter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Reingestimmt die Saiten  기타 줄을 맞추고

 

   In dem weiten, breiten, luft'gen Leinenkleide  크고 시원한 옷차림

 

   Darf es Falken Schwinge Tatrahöh'n Umrauschen  창공을 나는 새들이

 

INTERMISSION 

 

Francis Poulenc (1899-1963)

 

<Métamorphoses>  변신

 

   Reine des mouettes  갈매기들의 여왕

 

   C'est ainsi que tu es  그렇게 너는 존재한다

 

   Paganini  파가니니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Son  꿈

 

Zdes'khorosho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Ernest Charles (1895-1984)

 

When I have sung my songs  내가 노래를 불렀을 때

 

Let my song fill your heart (Vienne Waltz)  나의 노래가 네 마음을 채우게 해줘

 

 

이원주

 

엄마야 누나야                                                                                       with 해금 성연영

 

이화우(梨花雨)                                                                                      with 아쟁 김참다운

 

 

▲ 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 - 섬세한 표현력, 다양한 레퍼토리, 풍부한 감수성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  ©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 - 섬세한 표현력, 다양한 레퍼토리, 풍부한 감수성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  © 문화예술의전당

소프라노 신효진 독창회 - 섬세한 표현력, 다양한 레퍼토리, 풍부한 감수성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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