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레 미제라블 -최악의 하루가 만들어 낸 분노의 ‘레 미제라블 - 21세기에 새로 쓰인 분노의 묵시록!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05:30]

레 미제라블 -최악의 하루가 만들어 낸 분노의 ‘레 미제라블 - 21세기에 새로 쓰인 분노의 묵시록!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3/25 [05:30]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작품상 및 4개 부문 수상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

<레 미제라블>

‘위고의 도시’ 몽페르메유에 울려퍼진 한 발의 총성

21세기에 새로 쓰인 분노의 묵시록! 2차 예고편 공개!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벌칸상 수상작,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이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레 미제라블>이 폭탄 같은 에너지의 2차 예고편을 공개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제: Les miserables/ 감독: 레쥬 리/ 주연: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지브릴 종가, 이사 페리카/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개봉: 4월 15일]

 

실종된 사자, 도망친 소년, 불발된 총탄! 

소설 ‘레 미제라블’의 배경, 파리의 외곽 몽페르메유에서의

최악의 하루가 만들어 낸 분노의 ‘레 미제라블’! 2차 예고편 공개!

  

▲ 파리의 심장 개선문 &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삼색기그러나 혁명 전야에 있는 프랑스,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다!21세기의 고전이 될 ‘레 미제라블’, 1차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레 미제라블 - 봉준호, 켄 로치와 함께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한 레쥬 리 감독!     ©문화예술의전당

 

 

 제72회 칸 영화제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기생충>과 함께 경쟁부문 진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벌칸상을 수상한 가장 강렬한 데뷔작, <레 미제라블>이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세기의 묵시록이자 폭탄 같은 알레고리의 아트시네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레 미제라블 >은 프랑스 혁명을 다룬 ‘레 미제라블’ 이후 1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분노의 노래를 몽페르메유에 전근 온 경감 ‘스테판’과 뜻밖의 사건에 몰린 소년 ‘이사’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영화가 수상, 초청된 영화제 로고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레쥬 리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였음에도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 벌칸상 수상,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작품상 포함 4개 부문 수상, 그리고 제92회 오스카 시상식과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각각 국제장편영화상과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의 놀라운 수상기록은 세기의 문제작의 탄생을 입증한다.

 

한편 프랑스의 월드컵 승리에 환호하는 시민들 뒤로 이어지는 영상에는 누군가에게 경고하는 듯한 경찰이 대조적으로 보이며 느와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찰은 파리의 외곽, 몽페르메유에 전근 온 경감 스테판에게 ‘팀 워크, 단합심. 단합 없인 팀도 없고 팀 없이는 우린 혼자야’라며 팀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크리스, 그와다의 순찰팀에 소속된 스테판에게 ‘자넨 조를 잘못 골랐어’라고 말하는 다른 경찰들은 그의 새로운 팀이 결코 만만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

 

몽페르메유를 순찰하는 스테판은 여학생을 성희롱하는 등 무법자같은 경찰의 행태를 보고 충격을 받는 한편, 서커스단의 아기사자 도난사건에도 휘말리게 된다

 

다급해진 경찰들이 사자와 연관되어 보이는 아이들을 쫓는 사이, 한 발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 실종된 사자, 도망친 소년, 그리고 불발된 총탄이 만든 최악의 하루는 ‘분노의 도미노가 만든 21세기 ‘레 미제라블!’ ’이라는 카피와 어루러지며 영화가 보여줄 분노의 묵시록을 예고한다. ‘파리의 빈민들과 경찰들의 긴장, 끓는 점에 다다르다!’(The Guardian), ‘‘변한 프랑스, 변화한 ‘레 미제라블’, 현재를 담은 경찰 스릴러!’(NPR) 등의 리뷰는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의 배경지인 몽페르메유에서 다시 쓰여지는 분노의 묵시록, 새로운 ‘레 미제라블’의 에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레쥬 리 감독이 몽페르메유에서 성장하며 목격한 실화를 바탕으로 완성한 <레 미제라블>는 혁명이 끝난 줄 알았던 21세기 세계에 경종을 울리는 문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탄 같은 영화!”-제72회 칸 영화제,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이후 2세기, 그러나 혁명은 더 가까이에 있다”-The Hollywood Reporter, “빅토르 위고는 이 영화를 보고 울었을 것이다”-The New Yorker, “재미있으면서 아프고 다이내믹하지만 깊다. 현시대 최고의 ‘레 미제라블’의 탄생!”-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등 극찬을 받은 <레 미제라블>은 4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Awards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벌칸상 수상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작품상, 신인남우상, 편집상, 관객상 수상

 

제32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디스커버리상 수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현대세계영화부문 초청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PERLAK부문 초청

 

제56회 금마장

새로운 물결 부문 초청

 

제66회 시드니영화제 Late Announce 초청

 

 

 

Reviews

 

“폭탄 같은 영화!”

- 제72회 칸 영화제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이후 2세기

그러나 혁명은 더 가까이에 있다”

- The Hollywood Reporter

 

“빅토르 위고는 이 영화를 보고 울었을 것이다”

- The New Yorker

 

“변한 프랑스, 변화한 ‘레 미제라블’

현재를 담은 경찰 스릴러!”

- NPR

 

“분노한 사람들의 노래”

- Rolling Stone

 

“끓는 점에 다다른 파리의 빈민들과 경찰들의 관계

삶을 탐색하는 드라마!”

- The Guardian

 

“재미있으면서 아프고 다이내믹하지만 깊다

현시대 최고의 ‘레 미제라블’의 탄생!”

-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기득권의 횡포로부터 굴복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

- 씨네21 김현수 기자

 

“불바다를 만들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정성일 평론가

▲ 레 미제라블 - 한 발의 총성이 만든 분노의 도미노 폭발 직전의 프랑스를 담은 1차 포스터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목: 레 미제라블 (원제: Les miserables)

감독: 레쥬 리

주연: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지브릴 종가, 이사 페리카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2분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개봉일: 4월 15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세상에는 나쁜 풀도, 나쁜 사람도 없소.

다만 나쁜 농부가 있을 뿐이오.”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지방에서 전근 온 경감 스테판은 크리스, 그와다와 같은 순찰팀에 배정받는다. 

증오와 불신이 난무하는 몽페르메유에서 스테판은 경찰들의 폭력에 충격을 받고 

서커스단 아기 사자 도난사건을 해결하려다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발생하는데…

21세기의 ‘레 미제라블’, 끝나지 않은 분노의 노래! 

 

*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소설 제목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