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독주회 ‘The Colourist Episode’ 시리즈-낭만주의에서 신고전주의로 이어지는 바이올린 선율:문화예술의전당

오는 4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이현애 바이올린 독주회가 개최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The Colourist Episode‘ 시리즈 공연은 Bartok, Brahms, Schumann, Grieg의 Violin Sonata 전곡 연주 및 판타지 작품 모음 'The Fantasia'를 비롯하여 이색적인 작곡가 구성의 'Espressivo', 폴란드 작곡가와의 꿈을 그린 'Revèrie', 프랑스 작품 모음 ‘D’un matin de printemps, 그리고 무반주곡 모음 ‘Monologue’ 등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가 매년 특별한 주제로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Colla Parte’라는 부제로, 낭만주의에서 신고전주의로 이어지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작곡가 F. Schubert가 당시 명 연주가로 이름을 떨쳤던 피아니스트 복크레트와 바이올리니스트 스라비크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Rondo Brillante in B minor for Violin and Piano, Op.70, D.895’, 19세기의 낭만주의에서 미지의 새로운 음악을 개척한 작곡가 I. Stravinsky의 ‘Divertimento for Violin and Piano(transcribed by Igor Stravinsky and Samuel Dushkin)’, 핀란드 작곡가 J. Sibelius의 ‘6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79’, 그리고 독일 후기 마지막 낭만파를 대표하는 작곡가 R. Strauss의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매력이 흠뻑 묻어나는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E-flat major, Op.18’로 구성된다.

다음 시리즈 공연은 6월 2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South America Night, 남미로 떠나는 음악회'를 주제로 A. Piazzolla, H. Villa-Lobos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영국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David Takeno 문하 아래 석사(MMus), PGdip, 실내악 디플롬, 최고연주자 과정(MPerf)을 거쳐 Fellowship 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포어스트만 콰르텟, 프로젝트 솔로이스츠 멤버이자 서울중앙음악원,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 계원학교에 출강 중이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The Colourist Episode Ⅷ

Hyun-ae Lee Violin Recital

이현애 바이올린 독주회

Colla Parte

1. 일시장소 : 2021년 4월 2일(금)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Korean Chamber Orchestra

4. 입 장 권 : 전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Violinist 이현애

▲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 문화예술의전당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영국의 길드홀 음악원에서 David Takeno 문하 아래 석사(MMus), PGdip, 실내악 디플롬, 최고연주자과정(MPerf)을 거쳐 Fellowship 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난파음악콩쿨, 한국음악콩쿨, 바로크콩쿨, 한미콩쿨 등 우수 입상 및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선발 연주 등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았으며 Greece Paxos Music Festival, City of London Festival, BBC Elliott Carter Festival, BBC Elizabeth Maconchy Festival, LSO St, Luck Lunch Time Discovery Concert, London String Quartet Symposium, Park Lane Group Symposium 등에 초청받아 영국 Wigmore Hall, Barbican Centre, Royal Festival Hall, Queen Elizabeth Hall, Purcell Room, St John’s Smith Square 등에서 연주하였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강릉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이로스 앙상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런던 테임즈 필하모니아, 어니스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홍콩 ‘Le French May’ Festival, 부산 국제음악제, Naantali Festival, Carl Orff Festival, Enescu Festival 등에서 연주하며 독주와 실내악의 균형을 유지해 오고 있다. 2005년 런던에서 창단되어 제1 바이올린 리더로 있었던 "Da capo String Quartet"은 Chartered Surveyors String Quartet Competition과 Gelald Heller & Rosemary Rappaport Intercollegiate String Quartet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런던을 중심으로 프랑스, 그리스, 세르비아 등지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London Symphony Orchestra의 'String Scheme' 단원,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의 ’Foyle Future Firsts’ 단원을 역임했으며 귀국 이후 경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 한양대 겸임교수, 서울대, 한예종, 중앙대, 세종대, 삼육대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포어스트만 콰르텟, 프로젝트 솔로이스츠 멤버이자 서울중앙음악원,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 계원학교에 출강 중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The Colourist Episode를 통하여 Bartok, Brahms, Schumann, Grieg의 Violin sonata 전곡연주 및 판타지 작품 모음 'The Fantasia', 이색적인 작곡가 구성의 'Espressivo', 폴란드 작곡가와의 꿈을 그린 'Revèrie', 프랑스 작품 모음 ‘D’un matin de printemps’, 무반주곡 모음 ‘Monologue’를 선보였다.

2021년 6월 2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The Colourist Episode VIIII - ‘South America Night, 남미로 떠나는 음악회'에서 A. Piazzolla, H. Villa-Lobos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 Pianist 채문영

- 예원, 서울예고, 영국 왕립음대, 학사 및 석사 장학생으로 졸업

-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독주 및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Maria Canals, Zinetti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

-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

- 오스트리아 레히 국제 음악페스티벌, 스페인 칼라호라 페스티벌,

스위스 메뉴힌 페스티벌에서 데뷔

-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 예원, 서울예고, 전북대, 전북아카데미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