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재해석 < 아수라 >, < 기생충 >를 잇는 경찰 스릴러x리얼리티 느와르!
하파란 기자| 입력 : 2021/04/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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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작품상 및 4개 부문 수상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
<레 미제라블>
19세기의 고전, 21세기 스릴러로 재탄생하다!
선인도 악인도 없는 몽페르메유의 ‘아수라’
‘기생충’의 충격을 잇는 올해의 아트버스터!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벌칸상 수상작,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이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 레 미제라블 >이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영화 < 아수라 >와 < 기생충 >을 잇는 스릴러x느와르의 장르적 묘미를 주는 영화로 다가갈 것을 예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벌칸상 수상작,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이자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로 지명된 가장 강렬한 데뷔작, <레 미제라블>이 현실비판적인 소재를 장르적으로 풀어내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킨 <아수라>, <기생충>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새로운 장르의 맛을 보여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아수라>는 한국형 느와르의 매력을 선보인 영화로 마니아층을 거느리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사랑받고 있다. <아수라>는 아내의 병원비 때문에 뒷돈을 받기 시작하며 비리경찰이 된 ‘한도경’과 그에게 일을 맡기는 악덕 시장 ‘박성배’, 그리고 박성배의 약점을 캐려는 ‘김차인’과 한도경의 절친한 후배였지만 그로 인해 박성배의 수하가 된 ‘문선모’가 각자의 목적과 욕망에 의해 서로를 이용하면서 펼쳐지는 지옥도를 그린 영화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모두가 악인인 부패한 현실을 극적으로 풍자하며 장르적 쾌감을 선사했다
. 한편, <기생충>은 드라마, 블랙코미디, 스릴러 어느 한 장르로 정의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계급화 된 경제적 격차와 구조적 문제로 인한 분노의 화살을 서로에게 돌리는 현실을 서늘하게 비춘다. 특히 <기생충>은 칸 영화제 경쟁부문과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오스카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레 미제라블>과 함께 노미네이트되며 같은 주제를 다른 문법으로 풀어낸 것으로 알려져 <레 미제라블>은 어떤 시선과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빅토르 위고 동명의 소설과 같은 제목인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을 다룬 ‘레 미제라블’ 이후 1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분노의 노래를 몽페르메유에 전근 온 경감 ‘스테판’과 뜻밖의 사건에 몰린 소년 ‘이사’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소설 ‘레 미제라블’의 문제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21세기 경찰 스릴러이자 리얼리티 느와르로 <아수라>와 <기생충>의 장르적 재미를 이어갈 전망이다. 파리의 외곽, 몽페르메유 지역을 통치하듯이 관할하는 부패한 경찰과 종교, 인종이 다른 이민자들을 장악한 범죄 조직, 그리고 분노의 씨앗을 키우는 소년들을 담은 영화는 여전히 차별과 폭력이 잔존하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분노의 묵시록으로 다가간다. 실종된 사자, 도망친 소년, 오발된 총탄을 아우르는 추격전과 격렬한 대립은 스릴러이자 느와르적 감성을 지닌 아트시네마로 장르적 쾌감과 여운을 함께 전할 것이다.
“폭탄 같은 영화!”-제72회 칸 영화제,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이후 2세기, 그러나 혁명은 더 가까이에 있다”-The Hollywood Reporter, “빅토르 위고는 이 영화를 보고 울었을 것이다”-The New Yorker, “재미있으면서 아프고 다이내믹하지만 깊다. 현시대 최고의 ‘레 미제라블’의 탄생!”-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등 극찬을 받은 <레 미제라블>은 4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Awards
제7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벌칸상 수상
제45회 세자르 영화제
작품상, 신인남우상, 편집상, 관객상 수상
제32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디스커버리상 수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노미네이트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현대세계영화부문 초청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PERLAK부문 초청
제56회 금마장
새로운 물결 부문 초청
제66회 시드니영화제 Late Announce 초청
Reviews
“폭탄 같은 영화!”
- 제72회 칸 영화제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이후 2세기
그러나 혁명은 더 가까이에 있다”
- The Hollywood Reporter
“빅토르 위고는 이 영화를 보고 울었을 것이다”
- The New Yorker
“변한 프랑스, 변화한 ‘레 미제라블’
현재를 담은 경찰 스릴러!”
- NPR
“분노한 사람들의 노래”
- Rolling Stone
“끓는 점에 다다른 파리의 빈민들과 경찰들의 관계
삶을 탐색하는 드라마!”
- The Guardian
“재미있으면서 아프고 다이내믹하지만 깊다
현시대 최고의 ‘레 미제라블’의 탄생!”
-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기득권의 횡포로부터 굴복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
- 씨네21 김현수 기자
“불바다를 만들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정성일 평론가
Information
제목: 레 미제라블 (원제: Les miserables)
감독: 레쥬 리
주연: 다미엔 보나드, 알렉시스 마넨티, 지브릴 종가, 이사 페리카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2분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개봉일: 4월 15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jinjin_pictures
트위터: @jinjinpic
Synopsis
“세상에는 나쁜 풀도, 나쁜 사람도 없소.
다만 나쁜 농부가 있을 뿐이오.”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지방에서 전근 온 경감 스테판은 크리스, 그와다와 같은 순찰팀에 배정받는다.
증오와 불신이 난무하는 몽페르메유에서 스테판은 경찰들의 폭력에 충격을 받고
서커스단 아기 사자 도난사건을 해결하려다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발생하는데…
21세기의 ‘레 미제라블’, 끝나지 않은 분노의 노래!
*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소설 제목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