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마우스’ 권화운, 복잡미묘한 감정의 소용돌이 그려낸 ‘고밀도 열연’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11:34]

‘마우스’ 권화운, 복잡미묘한 감정의 소용돌이 그려낸 ‘고밀도 열연’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4/01 [11:34]

배우 권화운이 고밀도 열연으로 복잡 미묘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그려냈다.

 

권화운은 지난 3월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는 성요한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이날 권화운은 과거 최홍주(경수진 분)와의 우연적인 만남에 복잡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성요한을 심도 깊게 그려냈다.

 

▲ ‘마우스’ 권화운, 복잡미묘한 감정의 소용돌이 그려낸 ‘고밀도 열연’  © 문화예술의전당



헤드헌터 한서준(안재욱 분)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고통을 받던 성요한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할 때 최홍주가 우연히 발견, 그의 삶의 의지를 되찾아줬다.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이 우연히 병원에서 재회하게 됐고, 성요한은 최홍주를 향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권화운은 무미건조한 태도로 일관하다 최홍주와 재회 후 찰나의 순간 변화하는 성요한의 감정을 세밀한 표정 연기로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절제된 표정으로 미스터리함을 이끌어 왔다. 이에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온 바 있다. 극 중 성요한이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그의 죽음 뒤에 새로운 사실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권화운이 출연하는 tvN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

 

<사진제공-영상캡처>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