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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박의현 독창회 - 매력적인 음성으로 다수 오페라에서 활약 중인 베이스 박의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22:31]

베이스 박의현 독창회 - 매력적인 음성으로 다수 오페라에서 활약 중인 베이스 박의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4/12 [22:31]

베이스 박의현의 독창회가 2021년 4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와 후고 볼프의 가곡들을, 2부에서는 브람스의 ‘4개의 엄숙한 노래’ 와 베르디의 오페라 < Don Carlo> ‘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어‘를 연주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바탕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는 독일 바그너 장학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아헨 시립극장 Theater Aachen, 트리어 시립극장 Theater Trier, 겔젠키르헨 시립극장 Musiktheater im Revier Gelsenkirchen, 쾰른 국립음대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마포아트센터, 영산아트홀, 광명시민회관 대극장 등 국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역을 유연하게 소화해내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베이스 솔리스트로서도 여러 작품을 연주하며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최근 국립오페라단이 주최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독일&프랑스>, <오페라 마술피리 Die Zauberflöte>에 출연하였고 서울시오페라단 주최 < Il barbiere di Siviglia>에 출연하는 등 오페라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Bass Eui Hyun Park Recital

베이스 박의현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1년 4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세종대학교 음악과, 독일 쾰른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Bass 박의현

▲ 베이스 박의현  © 문화예술의전당

▲ 베이스 박의현     ©문화예술의전당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음성을 바탕으로 다수의 오페라에서 활약 중인 베이스 박의현은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Franz Schubert 연가곡 Winterreise, Op.89 중 Wasserflut와 Auf dem Flusse에 대한 음악 분석 연구“를 논문 주제로 석사 과정(Master)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바탕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아 독일 바그너 장학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아헨 시립극장 Theater Aachen, 트리어 시립극장 Theater Trier, 겔젠키르헨 시립극장 Musiktheater im Revier Gelsenkirchen, 쾰른 국립음대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마포아트센터, 영산아트홀, 광명시민회관 대극장 등 국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M. A. Charpentier의 <La descente d’Orphée aux enfers>, G. Verdi의 < Don Carlos>, C. M. von Weber의 < Der Freischütz>, B. Britten의 <A Midsummer Night's Dream>, G. Puccini의 <Tosca>, W. A. Mozart의 <The Marriage of Figaro>, G. Verdi의 < Rigoletto> 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하며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역을 유연하게 소화해내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H. Andriessen의 < L'histoire de l'enfant de Dieu>, A. Bruckner의 < Te Deum>, M. Tippett의 < A Child of Our Time>, 오페라 갈라 콘서트 < Junge Stimmen am MiR>, W. A. Mozart의 < Requiem in d minor, K.626> 등 베이스 솔리스트로서 여러 작품을 수회 연주하며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최근 국립오페라단이 주최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독일&프랑스> 및 <오페라 마술피리 Die Zauberflöte>에 출연하였고 서울시오페라단 주최 <Il barbiere di Siviglia>에 출연하는 등 오페라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김인수 교수, 조봉현 교수를, 국외에서 Prof. Thomas Piffka, Robert Schunk를 사사한 베이스 박의현은 독일 아헨 시립극장, 트리어 시립극장 객원 솔리스트를 역임하였고 현재 프리모 깐딴떼 단원 및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세종대학교 외래교수로 후학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Piano 공희상

 

- 계원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취리히 국립음대 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오사카 슈베르트 콩쿨 '최우수 반주자상' 수상

 

- 현재 목원대, 삼육대, 서울대, 연세대, 추계예대 출강

 

P R O G R A M

 

Franz Schubert (1797-1828)

 

3 Gesänge des Harfners, D.478 하프 타는 노인의 노래

 

- aus ‘Wilhelm Meister’ von Goethe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

 

 1. Wer sich der Einsamkeit ergibt 고독에 몸을 맡긴 자

 

 2. Wer nie sein Brot mit Tränen aß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 없는 자

 

 3. An die Türen will ich schleichen 문가로 살그머니 다가가

 

 

Hugo Wolf (1860-1903)

 

3 Lieder nach Gedichte von Michelangelo 미켈란젤로의 시에 의한 3개의 가곡

 

 1. Wohl denk‘ ich oft an mein vergang’nes Leben 종종 지나간 과거를 생각한다

 

 2. Alles endet, was entstehet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멸망한다

 

 3. Fühlt meine Seele das ersehnte Licht 내 영혼이 그리워하던 신의 빛을 느끼네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Vier ernste Gesänge, Op.121 4개의 엄숙한 노래

 

 1. Denn es gehet dem Menschen 인간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2. Ich wandte mich und sahe an alle 내가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3. O Tod, wie bitter bist du 오 죽음이여, 얼마나 혹독한 것인가

 

 4. Wenn ich mit Menschen und mit Engelzungen redete 내가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Giuseppe Verdi (1813–1901)

 

Ella giammai m'amo.. 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어..

 

- from the Opera < Don Carlo>

▲ 베이스 박의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베이스 박의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베이스 박의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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