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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놓치면 후회할 작품 → 흥행 예감 포인트 셋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1:32]

'로스쿨' 놓치면 후회할 작품 → 흥행 예감 포인트 셋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4/14 [11:32]
오늘(14일) 밤 9시, JTBC ‘로스쿨’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 '로스쿨' 놓치면 후회할 작품 → 흥행 예감 포인트 셋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을 책임질, 그래서 놓치면 후회할 ‘로스쿨’의 흥행 예감 포인트 세 가지를 미리 짚어봤다.

 

# 호감배 총출동 → 김명민 外 15인의 명품 배우 라인업

 

무엇보다 ‘로스쿨’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쟁쟁한 배우 라인업에 있다. 믿고 보는 연기력, 압도적인 아우라, 대체불가 존재감을 모두 갖춘 “연기본좌” 김명민을 필두로 이정은, 안내상, 정원중, 길해연, 우현, 오만석, 이천희, 조재룡 등이 탄탄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여기에 호감 이미지와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두루 겸비한 김범, 류혜영, 이수경, 이다윗, 고윤정, 현우가 로스쿨 학생들의 청춘 시너지를 일으키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기력으로만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 같다”, “캐스팅만 봐도 챙겨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등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 전대미문의 로스쿨 살인사건, 스파크 튀는 심리전 + 짜릿한 전개

 

법조인의 산실인 로스쿨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서로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 은밀하게 움직이는 엘리트들의 미묘한 심리전은 ‘로스쿨’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법과 정의를 가르치는 신성한 교육 현장에서 대범하게 교수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인지 추리하는 과정과 더불어, 법으로 진실을 밝혀내려는 이들과 정의를 법으로 가리려는 자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치밀하게 펼쳐질 예정. 여기에 완벽한 캐릭터 이면에 가려졌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촘촘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은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정의(正義)사회구현 위해 칼 든 이들의 “피, 땀, 눈물”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조명된 적 없던 로스쿨을 배경으로 현실적인 ‘법’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 역시 흥미를 자극하는 대목. 앞서 제작진과 출연진은 예비 법조인들을 통해 일상에서 고민해 볼만한 문제, 예를 들어 ‘명예 훼손’, ‘주취감경’, ‘뇌물수수죄’ 등 현실과 맞닿아 있는 법적 이슈를 풀어나간다고 전해 기대를 심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에 가까운 무한 경쟁 시스템” 안에서 치열한 열정과 도전, 처절한 갈등과 고뇌, 살벌한 경쟁과 충돌 과정을 겪어가며 성장하고, 법과 정의의 의미를 깨달아 갈 예비 법조인들의 “피, 땀, 눈물”의 현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JTBC ‘로스쿨’은 오늘(14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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