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판타지 무협 액션 <척살소설가> X 가수 SWAY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 “이젠 함께 걸을 순 없을테지만 함께 한 날 보다 널 기억할게”:문화예술의전당

제작비 6천만 달러의 압도적 스케일과 중국 최고의 인기 스타 양미와 뇌가음, 동자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 척살소설가 >가 가수 SWAY와 진행한 ‘사랑하고 난 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 척살소설가 © 문화예술의전당

< 척살소설가 >는 실종된 딸을 되찾는 조건으로 ‘무협 소설가’ 암살을 의뢰 받은 관닝(뇌가음)이 현실과 소설 세계가 교차하는 평행 구조의 세계관이라는 것을 알고 소설을 통해 딸을 구하려는 사투를 담은 초대형 판타지 무협 액션으로 <수춘도> 시리즈의 루양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중국 SF 잠재력을 보여준 <유랑지구> 특수효과팀이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와 완성도 있는 영상미로 호평을 받으며 1,7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주인공들의 모습과 함께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먼저 실종된 딸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관닝은 6년 전 기억과 사진 한 장에 의지한 채 딸을 찾고 있어 그의 간절함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현실과 이어진 소설 속에 존재하는 주인공 쿵원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누나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이어지며 이들의 모습이 “내 기억속엔 아직 그대가 있지만 이제 다시 그때로는 돌아갈 순 없지만 아직은 그래 나는 아직 그대 생각만으로 살아가”라는 가사와 맞물리며 그 상실감을 극대화시킨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관닝과 쿵원은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재회와 복수를 꿈꾸며 위험한 여정을 시작하는 가운데, 현실과 평행 구조를 이루는 소설 속 세계에서 쿵원의 결말이 과연 현실의 관닝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감정을 배가시키는 ‘사랑하고 난 후’를 부른 SWAY는 [멜로가 체질], [여신강림] 등 다양한 OST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모인 3인조 혼성 보컬그룹으로 홍일점 사야와 재연, 준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5일 발표한 새 싱글 'episode 3.'의 ‘사랑하고 난 후’는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뒤, 어쩔 수 없이 잊어야만 하는 기억과 추억을 담은 곡으로 <척살소설가> 속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주인공들의 슬픈 스토리와 맞물려 더욱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특히 SWAY 멤버들의 차분한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영화가 가진 스토리의 서정성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스펙터클한 액션과는 다른 감성적인 매력을 끌어올린다.

SWAY와의 ‘사랑하고 난 후’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 초대형 판타지 무협 액션 <척살소설가>는 IPTV(KT olleh tv, SK B tv), 홈초이스, Seezn,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TVING,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