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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연출작 진정이 넘치는 경박함(69년) , 시미즈 쿠니오 清水邦夫 숙환으로 별세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06:37]

그의 첫 연출작 진정이 넘치는 경박함(69년) , 시미즈 쿠니오 清水邦夫 숙환으로 별세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4/19 [06:37]

그의 첫 연출작 진정이 넘치는 경박함 真情あふるる軽薄さ(69)을 쓴 일본 극작가 , 연출가, 시나리오 작가가 숙환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 故 시미즈 쿠니오 , 진정이 넘치는 경박함 真情あふるる軽薄さ(     ©문화예술의전당

 

 

연출가 니나가와 유키오 씨와의 콤비로 알려지면서 격렬함 속에 풍부한 시정을 담은 희곡을 다수 집필한 극작가 시미즈 구니오가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

장례는 근친자만으로 제한한다. 연락처는 일본극작가협회(03·5373·6923).

 

  

풍족함이 넘치는 현재 한국 젊은이 ‘MZ세대는 그의 첫 연출작 진정이 넘치는 경박함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 까? 수용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그의 첫 연출작인 1969진정이 넘치는 경박함(69)’2021년 대한민국 현실과 비교하고 싶어진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일본과의 문화교류는 단절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연극의 태동에서 일본연극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정상화되어 그의 첫 연출작 진정이 넘치는 경박함을 한국무대에서 보고 싶어진다.

 

신주쿠양산박 김수진 연출이 해주면 더욱 좋다고 한다.

 

우리에게도 오태석 번안.연출로 유명한 '분장실'을 쓴 극작가 겸 연출가 겸 극단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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