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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권화운, 이토록 매력적인 왕이라니! 마지막까지 빛난 美친 열연!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10:02]

‘달이 뜨는 강’ 권화운, 이토록 매력적인 왕이라니! 마지막까지 빛난 美친 열연!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4/21 [10:02]

 

배우 권화운이 마지막까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권화운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에서 영양왕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 ‘달이 뜨는 강’ 권화운, 이토록 매력적인 왕이라니! 마지막까지 빛난 美친 열연!  © 문화예술의전당



이날 권화운은 평강 공주(김소현 분)와 온달(나인우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영양왕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그의 강렬한 눈빛 연기는 왕의 위엄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극 말미에는 평강 공주가 자신의 왕위를 탐한다고 의심하고 원망한 점에 진심으로 사죄하며, 그동안 대립각을 세웠던 평강 공주와 우애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렇듯 권화운은 극 중 인물 간의 관계 변화를 유연하게 보여주며 극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권화운은 후반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양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영양왕의 숨겨진 이면들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선보이면서 뜨거운 호평 받은 바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한 권화운. 향후 변화무쌍한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제공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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