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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년 대선서 주연·조연 어떤 역할도 하겠다" , 야권 승리 목표 달성, “중국 포기하고 미국 선택해야”

약속을 꼭 지키는 안철수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23:08]

안철수 "내년 대선서 주연·조연 어떤 역할도 하겠다" , 야권 승리 목표 달성, “중국 포기하고 미국 선택해야”

약속을 꼭 지키는 안철수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1/04/21 [23:08]

한국경제가 보궐선거에서 압권하며 야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선거 승리 이후 단독 인터뷰를 했다.

 

 내년 대통령선거 야권 승리를 향한 안철수 대표의 "범야권 대통합"으로 대선승리 정권교체 염원을 읽어본다.

 

▲ 안철수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 야권 승리 목표 달성

◆ 국민의힘과 조기합당에 신중

◆ “중국 포기하고 미국 선택해야”

 

안 대표는 재·보궐 선거 이후 언론 인터뷰를 고사해왔다. 그는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정치인 오세훈이 조명을 받아야 하는 시기였다”고 이유를 설명했지만,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듯 보였다.

 

안 대표는 4·7 재·보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여당 성향이 강한 서울의 과거 역대 선거에서 18%포인트차로 압승한 전례가 거의 없었다”며 “엇비슷한 결과가 나온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이 야권의 손을 들어줬다, 명백한 단일화의 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았던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18~40세 연령층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못 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제시했다. 안 대표는 ‘결국은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제가 이루려고 했던 목표(야권 승리)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에선 서울 시장이라는 자리보다는 야권의 승리라는 ‘대의’가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야권의 대선 후보 통합 경선에 끌어들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야권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일관되게 좋은 평가를 내리는 정치인이 바로 저”라며 “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민심을 담고 있는 거대한 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유했다.

그는 윤 전 총장에게 해 줄 조언을 묻는 질문에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윤 전 총장 지지율 보다 중요한 것은 범야권의 대통합”이라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처럼 야권의 대선 후보를 하나의 무대에 모두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안철수 대표 단독 읹터뷰 기사 바로가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533363&fbclid=IwAR3phec24vG7WwHGUzMWm2gpPMrgqJhCltVtCFbK-mFycTxW9rgDrRjNgd4

 

안철수 대표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ahncs111/posts/2179109562231062?notif_id=1618835622693690&notif_t=page_followed_contents_awareness&ref=notif

 

▲ 안철수,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의 임시 검사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경찰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의 임시 검사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경찰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문화예술의전당

▲ 3월 2일 아침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안철수의 봉사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부산에 가다! 야권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안철수의 실천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의 두 번째 약속 '내년 정권 교체 꼭 이루겠습니다' ,야권의 승리는 정권이 무능하고 부패해서 가능했습니다." 동영상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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